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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87l
이 글은 4년 전 (2020/4/01) 게시물이에요
물론 느끼는 사람마다 다른지만 나는 이말 누가 진짜 사용하는 거 보면 뭔가 좀 이상하게 느껴져ㅋㅌㅋㅋㅌㅌㅌㅌ 세상 지만 곱게 컸나? 라는 생각들기도 하고.. 우리 엄마아빠도 나 곱게 키우셨는데.. 라는 생각들고...곱게 안큰사람이 적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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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ㄹㅇ어쩌라고 저말 들으면ㅋㅋㅋ
4년 전
익인2
힘들게 자라온 사람도 많긴 하더라ㅠㅠ 근데 쓰니 말도 무슨 말인지 이해는 가
4년 전
익인3
마쟈 ㅋㅋㅋㅋㅋㅋ 누군 막 키워졌나..
4년 전
익인4
맞앜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5
ㅇㅈ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가 배려 없는거 합리화하는거같음...
4년 전
익인6
바들바들..그니깤ㅋㅋㅋㅋ
4년 전
익인7
곱게 안큰 사람도 은근 많아
가정상황은 다 다르니까

4년 전
익인14
그 얘기가 아닌 것 같은뎅...
4년 전
익인8
난 곱게 안 큰 쪽이라 저런 말 할 수 있다는 것도 가끔 부럽더라ㅠ
4년 전
익인9
ㄱㄴㄲㅋㅋㅋㅋㅋㅋ나도 곱게 컸는데용 우리 엄마 나 공주로 키웠는뎅
4년 전
익인10
맞아 들으면 어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1
그런 말 하는 애들은 대부분 오냐오냐 큰거여서 예의? 매너? 이런게 부족하더라
4년 전
익인13
본인입으로 저런말을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5
하 이 글 보니까 생각난건데 고딩 때 수학여행 갔을 때 같은 방 쓰는애 자기는 평생을 침대 아닌곳에서 자본적이 없어서 침대 아니면 잠 못잔다던 애 생각남...... 사람은 6명인데 침대 2개밖에 없어서 어떡하지 하던 상황이었는데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 전날밤에 먹은거 아침에 애들 다 치우고 이불 개고 있는데 지 혼자 화장대에 앉아서 스킨 챱챱거리고 잇고.. 진짜 지금 생각해ㅑ도 짜증나네
4년 전
익인16
나는 반대로 넌 곱게 자라서 ~ 이런거 모르겠다 라든가
곱게 자랐네~
하면서 치기하는거 너무 싫어.... 내 가정사를 얼마나 안다고

4년 전
익인21
아 완전 공감 비꼬는거 겁나싫어 지가 뭘안다고 날 그렇게 판단해
4년 전
익인17
ㄹㅇ 진짜 얼탱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친구는 본인 입으로 자기는 곱게 자라서 수저놓거나 물따르거나 세팅 같은거 안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 누구는 천박하게 자라서 그런거 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얼탱없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8
진짜 입을 욥!하고 손가락으로 때려주고싶음^^
4년 전
익인20
사랑만 겁~~~나게 받아온애들이 하는말ㅋㅋㅋ
지가 왜 친규없는지 모르쥬?

4년 전
익인22
친구 중에 이런 말 하는 애 있었는데 자기 불리하거나 힘든일 하는 걸 못 봤어 뭐만 하면 나는 곱게커서~ 이런 일 해본적 없어서~ 그럼 지금 해보면 되잖아^^...
4년 전
익인23
난 곱게 크진 않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4
ㅇㅈ 딴사람이 그사람보고 말하면 모르겠는데 본인이 본인입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오그라들어
4년 전
익인25
내가 지금부터 싹아쥐 없게 대해도 이해해줘~ 이런 말 같음
4년 전
익인26
난 내가 곱게 큰 것 아닌 것 같아서 오히려 장난식 반어식으로 저 표현 종종 써 ~
4년 전
익인27
스스로그런얘기하는건넘웃기닼ㅋㅋㅋ
4년 전
익인28
난 본인이 말하는것보다 남들이 먼저 상대방한테 너무 곱게 컸다고 말하는게 더 기분 나쁘던데 ㅋ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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