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애인이 맨날 나한테 사랑표현 음청하는데 난 그게 가끔 좀 부담스러워서 피함. 그러면 지 혼자 뾰루퉁해서 숨엇다가 정신차리면 또 댕댕이처럼 헥헥거리면서 사랑표현함. 근데 난 이게 부담스러우면서 또 싫진않음ㅋㅋㅋㅋㅋ 가끔가다 나도 얘가 좋아서 애교 한번씩 부려주면 좋아 죽을라함. 말 그대로 대환장파티고 에너지소모도 심한데, 뭔가 애인이랑 잇으면 힘들면서도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낌ㅋㅋ 원래 가끔가다 우울할정도로 외로움 느꼇는데 그때마다 댕댕이가 옆에 잇으니까 그런것도 없어진 것 같고ㅋㅋ 어디서 본건데 회피형 마음 여는건 댕댕이같이 보답없는 사랑을 주는거라던데 어느정도 맞는듯ㅋㅋ 외국 사이트 보니까 enfj랑 intp 관계는 불과 불나방의 관계라더라. enfj가 불나방인데 intp한테 타죽으면서도 계속 다가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불나방이라고 놀렷더니 또 좋아함ㅋㅋ 여튼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