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를 대자면 엄마 아빠 둘다 일 아침에 가서 11시에 끝나서 옴 난 진짜 외로웠거든 그렇다고 둘이 다정하거나 그런 성격도 아니었어 (원래도 많이 때림 ) 맨날 라면 같은 거 먹고 ㅋㅋ 혼자 그러고 있다보니까 인터넷 하고 그랬지 뭐 그러다가 채팅 같은 것도 하게 되고 (나같은 상황에 놓인 친구들이 다 나 같은 선택을 한다는 말 아녀~) 사진을 보내거나 그런적은 없어 야한 채팅이라는게 야한 말을 한다 이런건 아니고 연애 그런느낌으로?? 너무 외로웠나봐 그때 생각하면 ㅋㅋㅋㅋ 어쩌다 들켰는데 그때 진짜 아빠라가 두들겨 패고 차고 물건 던지고 집안 뒤집어짐 물론 그때 이르로 안했지 어떻게 해 초4였나 그때가 그 어린 나이에 며칠을 그렇게 맞았는데 ㅋㅋㅋㅋㅋ 엄마랑 아빠는 둘다 원인 찾을 생각은 죽어도 안 함 그 이후로도 걍 똑같았어 나한테 관심도 없고 내가 뭐 좀 잘못하면 때리고 난 무서워서 애 안 낳아 내가 화났다고 내 애 때릴까봐 너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