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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27l 3
이 글은 4년 전 (2020/4/0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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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ㅈ 나두 똑같은 상황으로 내신 1.13 받고 끝냈는데 원하는 학교 못갈거 같아서 (실제로 수시 떨어지기도 했고) 수능공부 빡세게 해서 정시로 대학 옴 ... 난 누가 내신 따려고 안 좋은 학교 간다 그러면 말리고 싶어ㅠㅠㅠ
4년 전
익인60
헉 그정도면 교과 넣구 최저만 맞추면 잘 갈 수 있지 않아?
4년 전
익인84
서울대만 목표였고 난 지균 대상자가 아니었어서ㅠㅠ
4년 전
익인3
맘 고생 많았겠다ㅠㅠ 나는 반대로 공부하려고 내신 따기 힘든 고등학교 간 걸 평생 후회하는데 그 반대도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
4년 전
익인4
나는 공부하려고 간 고닥교 후회해..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들었지만 통수 친 우리반 애들을 잊을 수가 없음 그것도 고3 9월에ㅎㅎ...
4년 전
익인5
진짜 이런 거 보면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가 없나봐ㅠㅜ
4년 전
익인63
22 나 진짜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92
나도 공감ㅋㅋㅋㅋ 특목고 인생 최대 후회
4년 전
익인94
혹시 어떤 통수인지 물어봐도 될까..?불편하면 쓰루해!
4년 전
익인165
아 미안 나 자느라 이제 봤어ㅠㅠ 우리 반 여자애들이 한 열 명 정도 같이 다녔는데 거기서 내가 두명이랑 트러블이 있었어 사실 걔네개 일방적으로 나 무시한거긴 한데ㅜ 근데 어느 하루에 내 행동 꼬투리 잡아서 싸우고 그걸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여론몰이해서 애들한테 말하고 다녀가지고 거의 왕따처럼 살았어ㅎㅎ 체육 수행도 걔네가 점수 바꾸는 바람에 다 말아먹고ㅠ
4년 전
익인166
우리학교가 거의 긱사 살아서 하루종일 붙어있는데 자꾸 모른척하고 그래서 힘들어서 통학하고 유일하게 내 말 들어준 한 명이랑만 아니면 다른반 애들이랑 다녔어 대학도 심지어 더 잘 가서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정치질 심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이용해먹는 애들 진짜 많아..
4년 전
익인98
나도 격공^^... 오히려 이런 집단에 상식없는 이기적인 애들 더러 있어
4년 전
익인107
나됴 .... 나 고등학교 가서 공부하려고 규정 빡세고 우리지역에서 명문인..? 고등학교 나왔는데 공부는 전이랑 똑같이 안 하고 규정만 빡세게 잡으니까 좀 후회함,, 동생처럼 그냥 일반 남녀공학 다녀서 내신 열심히 할 걸 .,
4년 전
익인119
격공...진짜 내신 망함
4년 전
익인132
ㅇㅈ 피도 눈물도 없는애들 너무 많았어
4년 전
익인143
어떤 애들이야 ?? 궁금해서 그러는데 얘기해줄수있어?ㅠㅠ
4년 전
익인147
수행평가 마감 날짜 물어보면 모르는척하거나 하루 미뤄서 말해주고 대회 홍보물 게시판에 붙여 놓은거 떼가서 애들 모르게 하고 ㅋㅋㅋ 선생님하고 약간 이간질 시키려는 애들도 봤어
4년 전
익인149
와 진짜 영리?한 애들 많구나... 무섭다 고등학생인데
4년 전
익인151
149에게
진짜 약간 궁지에 몰리니까 사람 본성이 나오더라 ㅋㅋㅋㅋㅋ 결국 근데 나포함 다른 몇 애들이 걔보다 대학 더 잘 감

4년 전
익인152
진짜 공감,,
4년 전
 
익인6
와 난가 진심
나도 명문 중학교 나오고 그 동네 애들은 집에 돈도 많고 공부도 잘하고 이런 데라서 고등학교는 동네 말구 다른데 내신 따기 쉬운데 갔거든
물론 수시로 덕 보긴 했지만 학교 다니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다녔어
애들이랑 생각하는 거 자체랑 마인드가 너무 달랐음 .. 그래도 좋은 친구들 많이 생겼지만 아직 그 마인드 다른건 이겨낼 수 없더라

4년 전
익인7
나는 그냥 가까운 여고 갔는데...... 학교가 애들을 방치해서 나는 담임한테 속았고 결국 내 실제 등급보다 2,3점 낮은 대학 왔어ㅋㅋ.... 지금이야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다니는데 12월에 현타 쎄게 맞고 매일 울었다ㅌㅋㅋ..... 다른 고등학교 갈걸.....
4년 전
익인9
나도 그래서 3년동안 진짜 울면서 공부만 했다.. 덕분에 내신 1.02 받고 원하는 학교 오긴했는데 정시로도 올 수 있었어서 허탈하기도 하고ㅠ
4년 전
익인12
고등학교 친구들 추억 이런거 진짜 없는듯ㅋㅋ.. 우리반은 몰래 술마시고 도둑질하고 안하는 사람이 이상한 분위기였어
4년 전
익인28
와 1.02 대박... 혹시 어디 계열로 갔는지 물어봐도 될까..? 대답안하고 싶으면 안해줘도 돼!!!!!
4년 전
익인41
수시 6개 다 의대만 썼당!!
4년 전
익인49
와우.. 고마워!!!!!
4년 전
글쓴이
의대 부럽다아 나도 한때는 의대 꿈이었었는데...☆ 그냥 적당한 학교로 만족하기로 했어ㅋㅋㅋㅋ 1.02 진짜 꿈의 내신이다 멋진 의사 되길 바라❤
4년 전
익인10
헐 나랑 똑같다
4년 전
익인11
난 보통인 고등학교가서 친구없이 공부해서 교대 수시로갔다...ㅎ 중학교때 친구랑 매달 한두번씩 만났당..
4년 전
익인13
난 분위기 탄다고 공부 잘한다는 학교 가서 후회함... 내신 너무 치열했어...
4년 전
익인14
222 난 비평준화인지역이어서 진짜 와 내신 난리났었어..
4년 전
익인25
33333 진짜 완전 후회함 무슨 모의고사 평균 2등급이 내신 5등급 나오고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9
444...
4년 전
익인37
555
4년 전
익인43
666 내친구 정리노트 소각장에서 나올줄 생각도 못함
4년 전
익인50
777 예체능인데 사립갔다.. 내인생 최대 실수...
4년 전
익인67
888 진짜...
4년 전
익인70
99 결국 다 망하고 정시로 얼레벌레 대학 옴.. 진짜 인생 최대 후회
4년 전
익인89
22 나다ㄹㅇ 정시로 얼레벌레
4년 전
익인154
33
4년 전
익인72
이거 지금 나 심지어 비평준화라고,,, 나 어떡하지 진짜
4년 전
익인96
1010 나 고3인데 만년 2등급
4년 전
익인99
ㅎㅎㅎㅎ맞아 나 결국 정시로 왔음^^... 3년짜리 재종다닌느낌
4년 전
익인103
11
4년 전
익인133
1212 중학교때 같은수준이었던 애들 다 교대간거보고 현타옴 이렇게 내신이 젤 중요한줄 몰랐지 공부는 내가 더 많이 했는데
4년 전
익인156
13 나보다 모고 3등급 낮은 중학교 친구들이 수시로 나보다 좋은 대학 붙었을 때 현타 대박이었음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5
확실히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야
친구들도 오래가더라
나는 반대로 그런 중학교에서 특목고갔는데
중학교 친구 한 5명도 안되는듯...

4년 전
글쓴이
맞아 이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아ㅋㅋㅋㅋ 비슷한 사람들끼리 있어야 잘 맞아...
4년 전
익인16
난 무난하게 내신 따기 나름 괜찮은 평준화 고등학교 갔는데 내신 따기는 그냥 괜찮았는데 애들이 너무 극과 극이었어 공부하는 애들 소수만 열심히 하고 안하는 애들이 더 많아서 그런지 수업 분위기가 영 아니었음ㅠ 쌤들도 공부하는 애들만 엄청 챙기고 나는 애매한 중상위권이었어서 좀 그랬지,,, 그게 벌써 3년 전ㅎ
4년 전
익인17
나는 명문고 나왔는데 내신 너무 헬이라서 애들 수시쓸 때 후회 많이 했어...
자사고나 특목고면 내신 낮아도 학교 버프 가능인데 우리는 그냥 공부 잘하는 일반고였거든
문과 전교1등이 수시 서연고서성한라인 다 떨어지고 정시로 서울대 갔고 이과 전교1등이 의대서연고 다 떨어지고 정시로 메이저 의대 갔어
애들 실력이 비등비등해서 전교 1등 내신이 1점대 후반이였거든

4년 전
익인18
나도 ㅇㅈㅇㅈ
4년 전
익인19
난 공부잘하는 여고 갔는데 진짜 한번도 후회한 적 없어..! 내신은 좀 낮게 나왔지만,, 원래 정시쪽이었구 덕분에 정시공부는 빡세게 할 수 있었당 고1 때 친구들 진짜 12년 학창생활 중에 제일 좋았어
4년 전
익인20
hoxy 저 고1되는데 내신공부할까요 모의고사 준비할까요?ㅠㅠ
4년 전
익인22
글쓴익은 아니지만 일단 내신 챙겨...내신이 젤 대학 가기 쉽다
4년 전
익인24
제발 내신이요 일단 최대한 챙기세요 제에에발.........정시는 고3 되기 전에 결정해도 괜찮아요 제에에발...
4년 전
글쓴이
고1 되는 거면 당연히 내신이죠!
4년 전
익인26
앗 다들 감사합니다!
4년 전
익인53
내신 무조건 챙기세용 사립 고등학교이긴 했지만 내신 최상위권 중에 모의고사 잘 안 나오는 사람 거의 없었어
4년 전
익인113
제 발 내 신,,, 제친구 내신 안챙기고 수능으로 간다고 하다가 고3때 너무 후회하는거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4년 전
익인164
넷!!
4년 전
 
익인21
난 중학교 때 진짜 노력해도 전교 30등 이상은 안돼서 고등학교 뱀의 머리 할려고 쉬운 곳 갔는데 진짜 후회 안했어
항상 전교 한자리숫대였고 등급도 1-2등급이여서 중학교 때 꿈도 못꾸던 대학 옴 ...

4년 전
익인23
나는 내신은 따기 쉬워도 학교자체에서 공부를 엄청 시키는 고등학교를 와서 내신도 따고 친구들이랑 추억도 많아서 좋았어! 그 학교가 매일 11시까지 야자시키고 공휴일 주말 모두 학교 나와서 5시까지 수업듣고 자습했거든.. 그 덕분에 의대 올수 있었지.. 역시 고등학교는 그 분위기를 보고 잘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아
4년 전
익인27
사립고 중에는 그런 애들 있어도 소수정예로 대학 잘 보내려는 학교들 있어서 잘알아보고 선택하는 게 좋아 난 중학내신 십프로였는데 고등학교 선택 잘해서 지방에서 연대 왔걸랑
4년 전
익인30
아니 대체 어떤학교면 가고싶음가고 그런곳이야...?
4년 전
글쓴이
그냥 딱 유급 안 될 정도로만 학교 다니는 애들 진짜 많았어ㅋㅋㅋㅋㅠ 오전알바 하다가 점심시간 지나서 오토바이 타고 등교하고... 고삼 때는 문과반 같은 경우는 2X명 중 하루에 학교 제시간에 오는 애가 10명도 안 됐다더라... 난 이과라서 우리 반은 좀 덜 심하긴 했어ㅎㅎ
4년 전
익인39
그냥 인문계고인데도 그래??? 난 전통있는.. ? 그런 곳 나와서 전교1등부터 다 정시파였던 그런학교 나와서 내가 선택을 못한 건 줄 알았는데 쓰니 글 보고 생각 바꼈음....
4년 전
글쓴이
응 인문계야ㅋㅋㅋㅋㅋㅋ 나도 처음에 진짜 충격 먹었어. 근데 우리학교가 좀 워낙 놀자판이긴 했어ㅎㅎ...
4년 전
익인31
우리 학교는 광역시에서 알아주는 여고긴 했는데 솔직히 애들 내신 엄살 너무 심했음...ㅎ 교육열이나 애들 욕심에 비해 최상위권 현역 정시 성적이나 학교 아웃풋이 너무 딸려서
4년 전
익인32
나는 대학교 부속 자사고 갔는데 진짜 1,2학년때 펑펑놀아서 내신꽝이고 진짜 잘간애들은 수시로 3등급까지 너무 잘갔는데 나는 내신이 5,6등급이라 재수했음..뭐 우리학교 4년제라고 하는데 결국 수시덕볼수있었지만 정시로 학교왔다ㅠㅠ 그래도 자사고라 어느정도 사는 애들이 와서 친구들은 잘사귄듯 사건사고 많았지만...ㅋㅋㅋㅋ 애들은 착했어 약간 이건 사바사야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33
난반대..걍 한단계 밑에 고등학교갈껄...
4년 전
익인34
나도 그래서 고딩 때 추억이 없음.. 과반수가 수학여행 안가겠다 해서 수학여행도 안갔어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35
헐 역시 사람은 반댄가 난 너랑 딱 반대야
안 졸은 학교 갈걸,,

4년 전
익인36
공부 잘하는 고등학교 간거 난 후회해. 진짜 많이 후회해
4년 전
익인38
결국엔 어딜가든 자기 하기 나름... 수능이든 대학입시가 국가고시처럼 적은 인원수 뽑는 시험도 아니기때문에..뭐해서 뭐햇다 이런건 다핑계..
4년 전
익인44
환경적인 요인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런거 아닐까?-?
4년 전
익인51
환경적 요인 무시 못하지 근데 대학 입시는 솔직히 본인이 선택할수 있는 폭이 넓자나 수능이나 내신이나 혹은 스펙을 쌓던지 등등
자기가 처음부터 선택한 루트대로 그 자리에서 노력해서 결과를 얻는건데 가끔 본인이 선택해놓고는 결과 안좋다고 자기 위치에서 남들만큼 혹은 그보다 열심히도 안했으면서 다른 사람들 비하나 핑계만 대고 징징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해야하나 수능이 어린 나이에 보는거니까 이해는 가지만

4년 전
글쓴이
앗 혹시 나한테 하는 말인가....??? 난 대학입시 이런 얘기 아니라 그냥 고등학교가 나랑 안 맞아서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나 고등학교 친구 많이 없는 게 아쉬운 거에 대해 얘기한 거야... ㅎㅎ
4년 전
익인59
노노 쓰니 말고 댓보다가 그냥 입시에 전반적으로 생각한건데 좀 내가 생각해도 오해살만하고 잘못단거같긴하다 미안..!
4년 전
익인58
그게 아니라 친구들과의 추억도 없고 고등학교가 별로였다 얘기하는 것 같은뎅...
4년 전
익인40
쓰니야! 내가 살면서 느낀건 어딜가도 후회하거나 안 좋은 점이 있을거라는거야. 나는 내신 따기 힘든 학교에 가서 분위기도 좋았고 교우관계도 괜찮은 학교였어. 그런데 여기서도 공부 열심히 하는 동기 중 한명이 친구도 전혀 안만나고 일부러 교유관계를 저러나 싶을 정도로 딱 한명 빼고는 절대 상대 안하고 공부만 하는 애가 있었어. 나중에 나에게 말했는데 자기는 고등학교 추억은 하나도 없지만 결국 자기가 그렇게 가고자 했던 의대에 갔으니 자긴 만족한다고 하더라고. 물론 내신 따는게 장땡이라고 말하는게 아니지민 다른 곳을 갔어도 어느부분에서는 불만족 했을거야. 그러니까 이미 선택한 이상 좋은 면만 바라봤으면 좋겠어!
4년 전
글쓴이
헐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 처음 받아봐ㅠㅠㅠㅠㅠ 고마워...! 나도 이미 지난 일인 이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문득 애들이 고등학교 추억들 얘기할 때 혼자 아쉽고 그런 건 어쩔 수 없더라구ㅠㅠㅠ
앞으로는 최대한 좋은 쪽으로 생각해볼게 따뜻한 말 너무 고마워❤

4년 전
익인42
나는 반대로 잘하는 학교와서 모고 1-2 내신 4-5... 수시 못썻는데 너무 한이야.... 결국 지금 재수행
4년 전
글쓴이
내가 사실 명문고에서 1학년1학기 다니다가 전학 간 거였어서 나도 이건 이해해ㅋㅋㅋㅋ 나두 모고는 올1인데 거기선 내신 2.5 나왔었어ㅋㅋㅋ 심지어 그게 500명 중 전교20등이었다... ㅠㅠ 수시로는 절대 대학 못 갔겠지
4년 전
익인45
난 자사고 왔는데 인생중에 젤후회 ㅠ... 내신바닥쳐서 고1때부터 정시파이터외치고다녓는데 결국 대학 수시로옴 ㅋㅋㅋ.,.,. 좋은친구는 많이사겼다..
4년 전
익인46
난 분위기 좋은 학교=내신 헬 인 학교 오긴 했지만 학교 분위기 실제로도 우리학년 분위기 너무 좋았고 (특히 내가 이과라 이과분위기 최고) 친구들도 다 동네 친구들이라 끼리끼리 단합 쩔고 너무 재미있었다...
4년 전
익인47
나는 좀 못하는 데 가서 돋보이면서 칭찬받아야 공부 의욕도 더 생기는 타입이었어서 내신 따러 일반고간 선택이 신의 한수였음 물론 주변 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도 많았지만 애들로 인한 스트레스 <<<<< 내 성취로 인한 뿌듯함이어서 좋았다...
4년 전
익인48
고등학교는 그냥 평범한데 가야 생활이든 입시든 다 좋은 것 같음... 뭐든 극단적이면 안 좋아ㅠㅠ
4년 전
익인52
ㅇㅈ.... 나는 그렇게 공부하러갔다가 그쪽에 물들었어... 물론 2학년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하긴했지만ㅋㅋㅋㅋㅋㅋ 나쁜쪽으로 물든게 아니라 진짜 노는게 너무 재밌어서 놀기만한거ㅜㅜㅜ
4년 전
익인54
그 으쌰으쌰 공부하는 분위기 이게 젤 추억이었던것같아.. 친구들이랑도 그냥 마냥 노는게아니고
공부하다가 그 미칠쯤에 놀고 그런 재미ㅠㅠ

4년 전
익인55
난 중학교때 공부 못해서 집에서 먼 학교 갔었는데 1학년때 좀 무서웠지만 3학년때는 그냥 미운정이라도 든건지 그냥 그랬음 나쁜 쪽도 있었지만 그래도 거기서도 열심히 하는 애들 있었거든
결국 내신 잘 받아서 내가 목표한곳 보다 더 잘 갔다고 생각함 그때 고등학교 아직 연락하는 친구 나도 두명 밖에 없음

4년 전
익인57
나도 쓰니랑 비슷한 학교 나왔거든 나는 입학할 때부터 쭉 1등이었어 그런데 그게 많이 아니꼽게 보였나봐ㅋㅋ 졸업하고 무리 안에서 따로 단톡방 파서 자기들끼리 놀더라 결론은 내신 잘 받아서 원하는 대학 갔긴 했는데 1학년 초반에 은따 비슷하게 당한 것도 똑똑히 기억나고ㅋㅋ 내가 그때 성격 바꾸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생각하면 끔찍하다
4년 전
익인61
나도 그랬는데 나는 그래도 후회는 없는 게 원래 중학교 때 내신 80%였다가 고등학교 가서 2.1 정도 받아서 건동홍 ~ 국숭세단 라인 왔어
원래 모의고사도 7~9등급에 중학교에 비해 잘가서 그건 좋긴한데 고등학교 너무 외롭고 힘들더라
소문에 내신 따기 쉽다고 하는데 1등급 4명뿐이라 쉬운 것도 아니구ㅠㅠ

4년 전
익인62
우와 대단하다!!!
4년 전
익인64
헐 고마워!^--^💚
4년 전
익인65
나는 애매한 자사고 간거 너무 후회돼...결국 수시으로 가는게 더 좋더라 선생님들도 다 나이 많고 열정이 하나도 없으셨어
4년 전
익인66
나도 ㅋㅋㅋㅋ 나는 내가 놀기 좋아하는 성격인걸 간과하고 .. 나름 공부하는 중학교에서 2퍼대로 졸업하고 장학금 받고 내신 따기 쉬운 학교 가서 성적이 막 나쁘지는 않지만 노는 맛을 더 알아버려서 극상위권은 못함 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68
어엉 맞아 그리고 애들이 공부한다고 은근 꼽주고 양아치들이 괴롭히고 무시해서 성격 부정적으로변해서 새내기동안에도 못헤어나오고 우울했ㅇ었음 그나마 친구 서너명 잘 사귀어서 다행..... 진심 반대함 그리고 소문듣고온나같은애들때문에 최상위는 내신 박터졌어
4년 전
익인69
진짜 추억도 없고 인생친구도 못사귀고 벽두고 내할일하는게 습관이됨...내추억은 중딩때에 멈춰있어
4년 전
익인74
22... 나 고등학교 친구들 그래서 다 겉친구들이고중학교 애들이 진짜 인생친구..
4년 전
익인75
와진짜...맞아 고등학교 애들 다 나 꾸준한 노력,공부만함+시니컬인간인줄 아는데 사실 나는 말많고 긍정적이고 노는거 왕좋아하고 밝다구 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와 맞아 이거 진짜 인정이야ㅋㅋㅋㅋㄱ 나도 그래서 그나마 아직 연락하는 고등학교 친구들에게도 내 찐성격 다 못 보여줬어 워낙 고등학교 때 이미지 있다보니ㅋㅋㅋㅋ 나 원래 말 많고 장난도 잘 치고 까부는 성격인데
4년 전
익인71
하..난 고등학교는 무조건인원수많은대로가야한다 생각함 다필요없음 주요과목은 1등급 4명 반갈리는 탐구과목은 1등급 1명2명인 학교다녓는데 진짜 시험때마다 죽고싶엇음ㅋㅋㅋㅋㅋ ㅜㅜ
4년 전
익인73
하 진짜 졸업햇지만 아직도 눈물난다ㄹㅇ어려운 과목은 실력대로나온다치지만 쉬운시험은 실수하나하면 등급 갈림 ㅋㅋㅋ진짜 환장임 1개틀리면 2등급이야
4년 전
글쓴이
댓글들 보니 나랑 비슷한 경우, 반대인 경우 둘 다 많네ㅋㅋㅋㅋㅋ 혹시나 이거 보고 있는 예비고등학생들 있다면 본인 성향에 맞게 고등학교 선택 신중히 하길 바라 다들...!!
4년 전
익인76
현 고3인데 ㄹㅇ 난 사람도 적은데 내신 치열한 학교 가서 겁나 후회중이야...... 의대 지망이었는데 과탐 1등급 2명 5명 2명이라 한 과목 파는 애들한테 1등급 다 뺏기고 내신 지금 1.75임ㅋㅋㅋㅋㅋㅋ교과 포기하고 정시판다
4년 전
익인77
나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골학교로가게된거.. 내 인생을 바꾼거같다고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학교가니까 공부 진짜 안하게되더라 아니 그냥 못하겠던데 환경이
4년 전
익인78
와 나랑 같은 결정을 한 사람이 있네.. 내신 잘 받아서 원서에 넣으려 했는데 너무 노는 애들 많았고 제멋대로인 애들도 많았음 쌤들은 좋았는데 .. 중학교때는 안 힘들던 교우관계가 고등학교가서 너무 힘들었다 대학졸업하고도 만나는 고향친구들은 다 중학교때 동창들이야
4년 전
익인79
나는 특목고 떨어져서 빡센 중학교 다니다가 내신 따기 적당히 쉬운 고등학교 다니는데 요즘이 너무 좋아 반에서 사람들이랑 관계 안 맺어도 돼서,, 내 목표가 고등학교 이용할 거 다 이용하고 손절하기야 진짜 너무 힘들고 지금 2학년인데 벌써부터
1학년 때 애들하고 연락 안 해 수준도 너무 안 맞고 공감대가 형성이 안돼 진짜 너무 힘들어

4년 전
익인80
헐 나네..비슷하다 고등학교 친구가 평생간다하잖아 진짜 중요한 것 같아 고등학교로 인해서 가치관도 확 바뀌고 그냥 노답임 너무 힘들었어 첫날 입학하고 일주일동안 수업을 안듣고 뭔 이상한 교육을 받았었어ㅋㅋㅋㅋ일주일이 지옥같아서 울었다가 부모님한테 혼남ㅋㅋ
4년 전
익인81
나는 오히려 내신 따기 쉬운데 가라고 주변에 엄청 설득했는데ㅜㅜㅜ 특목고는 아니지만 일반고중에서 서울대,의대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학교였고 신문기사 순위에도 나왔던 학교 갔었는데 내신 따기 너무너무 힝들었다ㅜㅜㅜ 그래서 수시 6논술 쓰고 1번에서 문닫기고 정시로 힘들게 갔는데 모고성적 나보다 낮은데 수시로 교대간 애 있어서 너무 부러웠어... 서울대,의대 잘 보낸다는 학교가 사실은 그게 다 재수생,n수생들이 했던거였고 현역중에 바로 대학 간 애들은 정말 공부 잘하는 학교장추천 받은 애들... 고등학교 고민하고 있으면 너무 놀자판은 아니지만 공부는 안빡센 학교 가는거 추천해 나도 분위기때문에 빡센 학교왔더니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림ㅜ
4년 전
익인82
난 그게 내인생 최대 잘한일..
4년 전
익인83
나는 내신 안 나오는 학교 간거 후회했어 그때 자존감도 떨어지고 모고 비슷한 성적인 아는 사람들 나보다 좋은 학교 가는거 보고.. 뭐든 장단점이 있는듯
4년 전
익인85
헉 그렇구나.. 난 나랑 내 친구들이랑 다 얘기해보면 진짜 제일 안좋은 학교는
공부잘하는 사립 여고인것같아. .
그렇다고 자사고 특목고 또는 강남쪽에 있는 명문고 아니면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은 많은데 전국적으로 명문고는 아니여서 성적은 성적대로 안나오고
또 성적 안나오니까 선생님들이 생기부 잘 안챙겨주시고 그래도 낮은 성적땜에 끝까지 생기부 붙잡고 있다가 이도저도 아닌 성적과 활동으로
일단 교과전형은 못 쓰고 종합은 성적좋고 활동 많은 애들 넘쳐나서 안되서 뒤늦게 정시준비하거나 논술 준비.......
최악이야 진짜...그건 바로 나의 얘기였지..

4년 전
글쓴이
음 나도 사립여고 1학기 다니다가 전학 간 건데 대학만 바라보면 사립여고가 안 좋은 초이스일 수 있어도 그래도 고등학교 다니면서 그나마 즐거웠던 시기가 사립여고 다니던 시기 같아.... 난 공부도 공부지만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이라ㅠㅠ
4년 전
익인93
헉 그건 또 인정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아이러니해 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친구들도 많고 또 여고특유의 똘똘뭉치는 분위기도 너무 재밌고 편하고 그런데 딱 3학년 시작하고 원서준비할때쯤 눈물나더라..
4년 전
익인110
우리학교 얘기인가??ㅋㅋㅋㅋㅋㅠㅠㅠㅠ 사립여고 나왔는데 좀 후회됨ㅎㅁㅎ
4년 전
익인111
후후 친구일수도.. 나도 후회만땅이라서 반수고민중
4년 전
익인134
ㅜㅜㅜㅜㅜ내가 이 경우ㅜㅜㅜㅜ게다가 나는 애들 다 이기적이어서 남은 친구랑 추억도 별로 없늠 ㅎ
4년 전
익인140
사립여고인정 우리학교내신따기 어려웠다는거 사람들 기억 못해 내 대학교만기억하지ㅜㅜ 종합도 애매하고 최저도 애매하고 차라리 정시로돌릴껄 후회함
4년 전
익인86
난 수시로 덕 봤긴 한데 쓰니처럼 고닥생 추억 없어......나도 가치관 안 맞아서 힘들었다 다니는 내내 ㅠㅠ
4년 전
익인87
나도 고민하다가 특목고갔는데 내신 말아먹었지만 배운 것도 많고 좋은 친구들하고 추억도 많이 생겨서 후회안했거든 요즘에 취준하다 보니 다시 돌아갈 수 있으면 일반고 가고시퍼ㅋㅋ 참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가 되는 것 같아ㅋㅋ
4년 전
익인88
헐 나냐... 내신따려고 간건 아닌데 반 애들이랑 별로 못친해지고 눈치만 받아서 고딩때 자존감엄청 떨어지고 낯가림도 훨신 더 심해짐..ㅋㅋ 고딩때 사귄 친구중에 연락 따로하는 애 없고 놀아본 적도 없음 내 인생 최악의 3년이었다..
4년 전
익인90
선생님 말 듣고 외고 지원 할걸...안 간다고 바락바락 우겨서 망함 쌤들이 나보고 다 미친거냐고 할 정도였으니까...
4년 전
익인91
난 우리지역 전국 자사고 1기로 들어갔는데 그냥저냥 하다가 대학은 잘 갔다...근데 너무 치열해서 힘들었음...
4년 전
익인95
헐... 나는 반대로 공부잘하는 애들 많은 빡센 고등학교 갔었는데 힘들긴했지만 후회는 없었어. 우리지역이 유일하게 중학교 내신으로 고등학교 갔었는데 운좋게 빡센 학교 붙어서 다같이 공부 열심히 하게 되더라. 전국에서 오는 애들이 많아서 나름 기숙사 생활 재밌기도 하고 공부 외에 추억들도 많았어! 물론 나는 다른애들보단 공부 못했지만 공부가 아닌 다른 지식이라 해야하나, 그런것들 많이 얻고 나옴...! 그리고 친구들 대부분이 서울권 대학가고 나는 그건 아니지만 지금 대학에서 그때 공부했던 습관(?)으로 나름 성적 잘받으면서 만족하면서 잘지내고 있음!
4년 전
익인97
나도.... 그 좋은 내신으로 분위기 좋은 학교나 갈걸^^ 고등학교 추억이 ㄹㅇ 없다 싹 다 날라리에 ..
4년 전
익인100
영재고 나왔는데 영재고는 편한 분위기라 그런지 ㄹㅇ 쾌적한... 다른 사람 눈치 싸움 이런거 없고 으싸으싸 다 같이 놀다가 점수 잘 받자 이런 분ㅇ위기여서 좋았었던 거 같음...
4년 전
익인101
뭐 고3 되니까 눈치 아예 안 보지는 않는데 그래도 풍문으로 들리는 다른 학교에 비해 ㅎㅝㄹ씬 좋더라...
4년 전
익인102
난 분위기 타는데 내신따는 학교 간거 후회... 진짜 왜 나는 할 수 있을거라 믿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04
고등학교는 진짜 중간인곳이 딱 좋아 나 너무 하향도 상향도 아닌 곳으로 갔는데 중딩때보다 내신도 잘 땄고 애들도 괜찮았어 물론 다른곳보다는 약간 일진? 같은 애들이 많긴 했는데 그래도 평범한 애들도 많아서 괜찮았어
4년 전
익인105
이게 진짜 사람 성향(?)마다 갈리는거같음...
4년 전
익인106
일부러 공부 열심히 하려고 친구랑 엄청 빡센곳 썼는데 나는 분위기 안좋고 엄청 먼곳 떨어졌는데 오히려 1지망 대학감 결국 친구는 이도저도 못하고 3수했어,,,
4년 전
익인108
나는 심지어 내신도 제대로 안 나옴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ㅌㅋㅋㅋ 고등학교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음 너무 힘들었어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이로도
4년 전
익인109
나랑 정반대 상황이다ㅠㅠㅠ 나는 자사고 가서 후회 좀 했어.. 견제 심한 애들 많고 개인주의를 넘어선 이기주의인 애들이 몇몇 있었기에 힘들었어 그리고 성적 압박도.. 아 기싸움도 있었는데 이건 어딜가나 그럴 거 같고ㅋㅋㅋ 근데 막상 안좋은 고등학교 갔으면 쓰니처럼 이런저런 고민 많이 했을 거 같아ㅠㅠㅠ 분위기 흐리는 애들 싫어서 공부 잘하는 학교 간 거라.. 고등학교 졸업한 거 같은데 대학교에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날테니 앞으로 즐거울 대학생활을 꿈꾸자..! 대학생활 많이 재밌을 거야
4년 전
익인112
나랑 정반대.. 고등학교 나름 공부한다는 곳으로 갔다가 내신 망함ㅜㅠ 우리 비평준화라 고등학교 성적순으로? 가는데 중학교 때 나랑 비슷했거나 못했던 친구들이 나보다 한 단계 낮은 고등학교 갔지만 나보다 훨씬 좋은 대학 갔어
4년 전
익인114
와 격공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15
나 공부 잘하는 사립 여고 다니는 고3인데 진짜 최악이야 우리 학교 엄~~~~청 자유로운 편이라 예체능 많음(=양극화 심함) 근데 공부 잘하는 애들 생기부? 활동? 다 안 챙겨줌ㅋㅋㅋㅋㅋ 공부 잘한다고 뭐 없음 진짜 아무것도 없음 생기부도 그냥 전체 학생 다 본인들이 써와야 넣어줌 그래서 상위권은 돈 주고 맡기고,, 그게 좋으니까 또 입시 결과는 좋구,, 다 사교육으로 빠져서 좋은 건데 학교만 모름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중학교때 공부 잘한다 어화둥둥 이러면서 다녀서 그런가 울 학교 분위기 아직 어색해....ㅠㅠㅠ 특별반도 있는데 뭐 혜택 없음 그냥 1학년때 수준별수업 정도? 덕분에 2학년때는 다 같이 섞였는데 질문 너무 많아서 진도 못 나가는 거 신세계였음
4년 전
익인116
나는 시골학교라 1등급2명 2등급 3명 이라
내 내신 꼴아박음 진짜 답없다 어쩌지 내가 공부를 더 하면될텐데

4년 전
익인117
헝 나도ㅠㅠ 상고긴하지만 안좋은데와서 공부분위기 1도 안잡혀있어서 시험전날에도 완전 시끄럽고 인생막사는애들이 대부분이고 아직 고3인데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애들도 별로 없어 게다가 대학 진학으로 진로변경했는데 특성화고라 모고도 안보고 수능준비하기 힘들어 자퇴하고싶어......
4년 전
익인118
나도ㅋㅋㅋ 중학교는 그냥 평범한데 나왔는데 고등학교 안가려다 특성화라도 가래서 갔는데 (지역에서 질안좋은애들, 성적 낮은애들 모이는것으로 유명) 진짜 적응하기 힘들었고 반에서 말만 섞지 이렇다할 친구도 없었어ㅠㅠ 학교가는게 너무 무서웠어 학교도 너무 안맞았고 결국 다니다가 포기하고 자퇴함
4년 전
익인120
난 나름 지역 명문(자칭) 고등학교 기숙사 갔는데 첨엔 타지역이고 나혼자여서 너무 힘들었는데 긱사에서 평생친구들 사귀고 남자애들이랑도 잘 놀면서 보냈어 솔직히 대학교는 진짜 안좋은데 갔지만 그래도 평생친구 사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학교가 너무 멍같았는데 좋은 친구들이랑 있으니까 이겨낼 수 있었음 그리고 긱사라서 다른 친구들은 하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었어 3년 같이 살아서 너무 좋았다
4년 전
익인121
나도 이런 케이스 였는데 난 좋았어 수시 교과 100으로 원래 다른 학교갔으면 못왔을 대학 옴
4년 전
익인122
나는 완전 만족해 서울대랑 지금 다니는 학교랑 다 붙었고 (고등학교 내내 가고 싶었던 두 개 학교였어) 수시 잘나오니까 모의고사 성적도 욕심나서 정시도 엄청 잘나오는 편이었고 그렇다고 친구들이 전반적으로 막 경쟁적이지도 않아서 놀 땐 정말 잘 놀 수 있었어서 추억도 많고 지금까지 계속 만나는 친구들도 다 고등학교 친구들이고 난 엄청 만족해 뭐 선배들 없고 그런건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내가 선택한 직업 상 그런게 의미 없는 직업이라 별 신경도 안쓰이고 필요성도 못느끼는 중... 난 인생 최고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4년 전
익인123
난 비평준화에서 제일높은데 나왔는데 인생친구들 학년마다 한무리씩 있고 내신도 어찌어찌 1.9x나와서 수시로 가고 진짜 너무 좋아 내 모교 너무좋아 애들 다 엄청순하고 다같이 공부열심히함ㅋㅋㅋ
4년 전
익인125
나는 눈치게임 실패함.. 서로 내신따려고 몰려서 3년 깔려주다가 이상한 대학 왔어.....
4년 전
익인126
나 지원한 곳 다 떨어지고 제일 안좋다고 소문난 고등학교 울면서 입학했는데 학생회 전교임원도 해보고 내신도 잘 받고 나름 만족 근데 수시를 낮게 써서 결국 수능점수보다 낮은 대학 왔지만... 아마 빡신 자사고 갔으면 못해볼 경험 한 것 같아서 그래도 좋았다
4년 전
익인127
근데 최상위권이여서 더 그런거같아 나도 중학교는 어느정도하다가 그냥 집가까운 일반계갔는데 당일에 서술형만외워도 3등급은 구냥 받는 학교옇음
근데 나는 적당히하고 노는거좋아해서 놀면서 중경외시감 애들다 놀래고 공부잘하는학교간애들 다 후화함
나랑 비슷햤던애들은 인가경라인가더라 다른학교

4년 전
익인128
와 난데ㅋㅋㅋ 성적 잘 받고 말고를 떠나서 환경 참 중요하다 생각했다... 덕분에 대학 잘 가야겠다는 생각 더 불붙음!
4년 전
익인129
난 정반대....
4년 전
익인130
난 약간 반반...? 우리학교 내신따기 엄청 쉬운학교였는데 하필 우리학년때 다 내신따러와서 지금 전교1등이 원래라면 1.0x나와서 지균써야하는데 전교1등 1.7뜨고 나도 전교 5등안에는 드는데 2.0인거... 후회하는데 다른학교 갔으면 2.0도 못받았을거 같아서...
4년 전
익인131
이게 진짜 사바사인게 나는 공부잘하는 명문고갔었는데 오히려 애들끼리 기싸움 너무 세고 수행평가 같은것도 안보이는 경쟁 너무 심해서 싸움 잦고 그랬어. 뒤에서 음침하게 뒷담까는 애들도 많았고....
4년 전
익인135
다 케바켄가보다...쓰니같은 상황도 있을수있겄네..
난 중학교땐 안좋은 학교가서 놀기+공부 병행하면서 전교1등했는데 자신감뿜뿜해서 잘하는 일반고갔어. 근데 진짜 내 인생에 다시 돌아가야할순간이 있으면 중3 고닥교 선택해야됐을때로 돌아가고 싶을정도로 잘하는 학교간거 후회해. 학교는 진짜 좋았고, 친구도 좋았고, 선생님도 좋았지만, 내신따기 너무 힘들고 그거때문에 자존감도 낮아져서 다시태어나면 무조건 못하는학교 가고싶어... 그래도 내가 특목고 안선택하고 일반고간거를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그걸로 위로 받는중....

4년 전
익인136
나는 집 근처 가까운 곳 간다고 내신 따기 힘든 곳 간 거 내 인생 최악의 선택 중 하나야ㅎㅎ...
내신 따기 진짜 너무 힘들었고 애들은 공부만 잘했지 인성을 었고ㅎ..
좋은 점은 진짜 집이랑 가까웠다는 거 이거 하나고 좋은 점 하나도 없었어ㅋㅋ

4년 전
익인137
나는 반대경우..영어 91점받고 4등급뜬날 자살할뻔했어 시험은 엄청 어려운데 애들 영어 실력이 다 상향평준화되니까 저렇게 나오더라 ㅋㅋ결국 정시로옴..
4년 전
익인138
나는 비평준화는 아니고 평준화인데 좀 공부 잘하기로 유명한? 고닥교 가서 내신 잘 못 따고 결국 정시로 오긴 했는데,,, 다시 고닥교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해도 그냥 내가 나온 고닥교 고를듯ㅋㅋ큐ㅠㅠㅠㅠ
4년 전
익인139
여기 학교 나왔다고 하면 사람들이 오 공부 좀 잘했나봐요~ 하고 무시는 안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만족함 뭐 지나간 일이기도 하고
4년 전
익인148
오 완전 나야 결국 돌아간다 하더라도 똑같은 선택할듯 동네 내신 따기 쉬운 학교는 진짜... 애들이 좀... 그래
4년 전
익인150
그치 난 인서울은 실패해서ㅠㅠㅠ 후회 많이 하긴 했는데 그냥 더 이상 후회 안하기로 해씀ㅋㅋ큐ㅠㅠ
4년 전
익인141
나 내신딴다고 지역까지 옮겨서 갔는데 나도 같이 놀아서 수시 망하고 어디 모르는 대학와서 피트봄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42
헐 나도 내신따기쉬운핟교였는데 이학교아녔음 인서울못했을듯...,, 근데 쑤니네학교는 너무 노는학교긴햇다
4년 전
익인144
난 진짜 내신따기 쉬운데 안간거 너무 후회함 내가 아는애는 중학교 성적 안되서 못가고 내신 따기 쉬ㅜㄴ 그쪽으로 갔는데 공부도 별로 안하고 거기서 3등급정도 받는거 보고 진짜 놀람 ㅋㅋㅋㅋ
4년 전
익인145
나는 특목고 가서 내신 그냥 망했는데 다들 활기차고 발랄할때 기숙사 생활하고 재미있게 지낸거는 후회안함..솔직히 이런 경험 다신 못할거고..이미 대학 졸업했지만 내신 생각하면 눈물나네
4년 전
익인146
난 중위권많은곳 하위권좀있는곳 고민해서 중위권쪽갔는데 너무 후회함...ㄹㅇ 내신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 치열했고 친구들은 좋았지만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네버 안감
4년 전
익인153
중요한건 결국 대학도 정시로.. 인정인정
4년 전
익인155
이번에 인스타에 학교빙고유행탔는데 난 학교이름 올리기도 창피했음 대학 친구들 유명한 어디 외고 대치동 어디 출신 이러는데 나는 ㅋㅋㅋㅋ하 공부안한 것도 아니고 정시로 왔는데 괜히 꼴통고에서 내신따서 온느낌
4년 전
익인157
나도 내신 따려고 공부 안 하는 학교 갔는데, 결과는 성공적이라 스카이간담,,
우리 학년 애들이 유독 그래도 분위기 좋았고, 적당히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그랬던 거 같아
엄청 꼴통 보다는 신설 학교, 적당히 공부 안 하는 학교가는 게 이득인듯

4년 전
익인158
나도.. 고등학교 때 기억이 제일 싫음
4년 전
익인159
맞아 거기서 내신딴다는건 나친구없이 살게요~~ 하는거랑 같은거지...
4년 전
익인160
근데 진짜 고등학교는 어딜가든 노력필수지만 .. 무난하게 일반고 가는 게 젤 좋은 거 같아
4년 전
익인161
케바케긴 한가봐ㅠㅠ 반대경우도 많은걸 보니...
4년 전
익인162
중학교도 명문이 있구나...
4년 전
익인163
난 학교도 평준화때문에 그냥저냥인 데 갔지만 고3 때 담임 잘못만난 게 제일 짜증나 자기 고3 자식 대학 잘보내려고 고3 맡아놓고 우리 신경 써주는 거 1도 없었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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