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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20/5/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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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는사람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 글 꼭 봤으면 좋겠다.. | 인스티즈

 

(펜션 자살, 사람많은곳에서 투신자살 이런사람은 이기적인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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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남한테 피해주는 자살이 아닌경우도 이기적이라 하는 사람이 있구나...
충격적이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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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우울증익인데 공감 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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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진짜 공감 왜⸌◦̈⃝⸍ʷʰʸ 이기적이래 진짜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와 좌절과 자괴감 등등 옆에서 보듬어 준적이나 있냐고 옆에서 방관만 하던사람들이 꼭 상처받게 얘기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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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물론 나도 수없이 생각했지만 가족들을 넘 사랑해서 포기했지만 그래도 비난하는건 절대 아니라고봐 나한테 피해주는 거 빼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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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어 죽음은 엄청 멀어 생각보다 잘 안 죽어 사람 근데 너무 힘들면 아니 당장 힘든 것보단 내일도 똑같이 이럴건데 이 생각 들면 그냥 죽는 게 낫지 않나 생각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죽는거야 정말로 이 상황에서 나아질 선택지가 죽음밖에 없으니깐 죽는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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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진짜로 공감된다...
이상황에서 나아질 선택지가 없어서 죽는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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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쎄.... 지하철 철로에 뛰어들거나 그런 경우는 이기적인게 맞지 않을까 본인이 죽을만큼 힘들고 살고 싶은 날보다 죽고 싶은 날이 더 많았을만큼 힘든 결정이었다고 해도 어쨌든 그 시간에 지하철을 운전하고 있던 사람이나 그 지하철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 입장에선 이기적인게 맞지 않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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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문에 사람많은곳에서 투신자살 이기적인거 맞다고 써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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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헉 그러네 사진만 보고 내려왔어 미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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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냐아냐 중점이 사진이라 못볼수도있다고 생각해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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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쓰니가 본문에 쓴 내용이랑 비슷한 것 같앙!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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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사진만 보고 내려와서 댓글 쓰느라 못 봤네 알려줘서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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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난 진짜 식칼....까지 들면서 혼자 죽으려고 한 적 있는데 진짜 공감된다 나 죽으면 우리 부모님이 많이 슬퍼하시겠지 괴로우시겠지 자식으로써 죄겠지 이 생각나서 울면서 포기했던 것 같아 근데 이 생각보다 힘든 게 더 컸다면 난 이미 죽었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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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 솔직히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 죽어서 처음엔 슬프기만 하다가 나중엔 원망하게 되더라고 그렇게 해야만 했을까 지금 우리가 왜 이렇게 된걸까 그렇게 가지 않았더라면 우리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싶었어 이해하려다가도 지금도 문득 너무 힘들고 화가나... 나도 잘못 생각하는거라는거 아는데도 그러네 완전히 이해하기에 내가 아직 부족한가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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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사촌오빠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었는데 이런 글 볼때마다 항상 생각난다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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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공감함..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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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공감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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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진짜 죽고싶은데 그 생각 뒤에 내주변 사람들 생각을 더 하게 됨.. 그거때문에도 더 죽고싶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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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진짜야 하루에도 수백번 이대로 끝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내 가족들이 평생 들고가야할 슬픔과 트라우마 때문에 그냥 살아 .. 너무 힘들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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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자살 할 용기같은게 어딨어. 그냥 살 용기가 없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이기적이라고 하는 그 사람도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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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진짜야...요즘 잠도 못자고 다음 날 눈 뜨는게
힘들 정도야 근데 아침에 우리 부모님 얼굴
생각나서 꾹꾹 참고 하루를 보낸다는 마음으로
억지로 사는거임 이기적이라니..
말이 쉽지 그 사람 입장은 되어보지도 않았으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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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솔직히 갈수록 죽을 자유도 허용돼야한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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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맘이 왤케 아프냐... 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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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안락사 허용해주세요 ㄴ 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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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내 생각도 너무 힘들어서 택한 선택인데 그 선택을 탓하고 싶지 않고 이미 떠난 사람에게 이기적이네 뭐네 왈가왈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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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참다 참다 너무 힘들어서 주변을 더이상 생각하지 못할 때 시도하게 되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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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맞아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지 그런거 1도 고려안하고 이기적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꼭 똑같은 삶을 살기바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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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첫사랑이 자해를 했었는데 죽지 말라는 말은 못 하겠더라 내가 가늠하지 못할 만큼 힘들 테니까 그래도 살아 달라고 했어 같이 살고 싶다고 말했어 근데 걔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나한테 부정적인 영향을 안 줬다고는 말 못 하지만 걔 덕분에 그런 사람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으니까 와 무려 몇 개월 전만 해도 이런 감정 생각하면 나도 우울해지고 힘들었는데 드디어 무뎌지나 봐 네가 잘 살았으면 좋겠어 이 삶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커져서 널 행복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 사랑해 보고 싶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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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내 전남친이랑 비슷하게 헤어졌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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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난 자살 하게되면 투신자살할건데 머리에 무거운거 달고 떨궈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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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이해하면서도 내 가족이라 좀만 더 버티지 하는 생각은 가끔씩들어...울컥하네ㅠㅠ 엄마일 이후로 나도 우울증? 조울증 심하게 왔는데 우리가족 더 속상하게 하기싫어서 티도 못내겠어 나도 죽으면 우리가족 진짜 속상할 것 같아 나도 지금 이렇게 힘든데 짐 안겨주기 싫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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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정말 죽고싶은데 이런 생각 하는것도 죄스럽다. 버텨야지 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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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너무 슬프다 그 누구도 탓하지말고 그냥 수고했다고 잘 버텨왔다고 말해줄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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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자살을 이기적이라고 생각은 안해 오죽 힘들었으면 저렇게 됐을까 싶긴해 근데 남은 사람이 트라우마 생기는 거도 사실이잖아 유가족이나 연인이라면 슬프면서도 원망의 마음이 조금 드는건 어쩔 수 없지 않나? 이것도 하면 안되는건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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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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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그런데 엄청 고민하고 진짜 망설이다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그 기분에 욱해서 자살 시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음 가족이 응급실에서 일했는데 별 사람들 다 봤다하더라고 뭐 각자의 사정은 다르고 알 수 없고 이미 죽었으면 더 이상 입댈 필요는 없다 생각하지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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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진짜 제발 안락사 허용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간절해 제발 좀 진짜 제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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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제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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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동생 생각난다.. 누나가 너무 미안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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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문득 자살을 생각하는 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수고했어"가 아니라고 생각해. 그들도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는데, 귀를 막고 보내는건 아니지 않을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건 아닐까. 딱히 거창한게 아니라 미소지을 수 있는 하루. 아무 생각없이 즐거운 하루. 그 하루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해. "수고했어"가 아닌 "우리 행복하게 살자"라고 하고 싶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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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그냥 너무 맘 아프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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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진짜 맞아... 자살할 용기로 살아라라는 말도 있던데 정말 하나도 이해안되는 말이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과연 긴 시간동안 살려고 노력을 안해봤을까. 세상에 이유없이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 다 어떻게든 이겨내보려고 끊임없이 노력해도 안되니까 내려놓는거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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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근데 적어도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도움을 줄 기회는 줘야한다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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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도움줄 기회(?)는 죽기전에 수십, 수백번은 더 있었을거라 생각해.. 주변인이 그걸 알지 못했을 뿐이지..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867056&memberNo=20182790&vType=VERTICAL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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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공감한다 가족생각 왜 안 했겠냐고 나 자살시도 하기 직전까지 끝까지 몰았어도 나 가족 생각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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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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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근데 ‘니가 안 죽었으면 내가 죽고싶지 않았을텐데’는 좀 잘못된 생각인거같아.
익인이도 많이 힘들텐데...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 될걸 알아서 뭐라 함부로 힘내란 말도 못 하겠어. 꼭 다 괜찮아져서 내가 왜 죽고싶단 생각을 했지? 싶을 정도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익인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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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갑자기 그거 생각난다 어디서 봤는데 자살하는 사람들 대부분 ‘아 정말 죽고싶다’ 보다 ‘아 이제 진짜 죽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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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내 지인이 우울증을 심하게 앓으셨는데 그분 말이 죽고싶어서 옥상에 서면 무서운것보다 그냥 밑이 꽃밭처럼 보인대 뛰어내리면 다 괜찮고 편해질것 같다고 하더라...그 말 듣고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다 아는척 죽을 용기로 살라고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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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 지인분 지금은 괜찮아지셨어 ..? 진짜 맘아프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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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근데 남한테 피해를 안주는 자살이 있을까... 건물에서 투신해도 타인들한테 정신적 피해를 줄테고 그 건물은 소문에 휩싸여서 건물값이 내려갈수도 있고... 그렇다고 집에서 목을 매달든 칼을 찔러서 자살을 하기에도 내가 혼자 사는집에서 그렇게 죽고나면 누가 신고하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시체 냄새나고 또 그 집에 이사오려고 하는 사람도 없을텐데... 이런거 다 따지면 자살은 ... 피해를 안줄수가 없다고 생각 해 나도 자살시도 해봤고 지금도 자살하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모순을 겪고 있는 사람인데 나도 잘모르겠다... 맨날 죽고 싶은데 가족들 생각은 나고 가족들이 나 죽고나면 어떻게 살아갈지 뻔히 알고... 친구들도 울테고... 그냥 모르겠어 너무 어려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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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 100% 피해안주는 자살은 없는 것 같아.. 있다해도 내 머리로는 상상할수가 없네
하루에 자살생각 백번씩 하던시기에 그나마 생각해낸 방법이 이건데, 깊은 산속에서 사람이 절대 들어가지 않는 곳에 (출입금지 표지 있는 곳) 땅 깊게 파서 들어간 다음에 약먹고 죽는거.. 그것도 따지자면 산 주인한테 피해주는 행동이겠다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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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2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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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죽는거 조차 미안해서 그냥 가루처럼 없어지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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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내동생 자살했는데..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본문처럼 죽을 용기로 살아라 이거랑 자살하면 지옥간다 벌받는다 이런말임..내동생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그냥 세상이 너무 각박하고 사는게 죽는거보다 더 무섭고 힘들어서 갔는데 왜 죽어서도 행복하지 못하게 그딴소리 하는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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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 이해안가. 나 진짜 너무 힘들었을때 종교가 있으면 그나마 낫다고 해서 종교시설다닌적 있는데 (종교는 밝히지 않을게. 종교 비하한다 오해할 수 있어서.!) 거기서 딱 자살을 그런식으로 말해서 지금은 안 나가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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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일단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자살한 사람은 어차피 이기적인 난 죽는 게 마땅해 어떻게든 내가 사라지는 게 중요해란 생각도 커 왜냐면 내가 그랬거든 세상에 폐만 끼치면서 사느니 사라지는 게 마땅하다 생각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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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내 친구 한달전에 그렇게 갔는데..
내가 친구한테 돈 적인걸로 도움을 줬어
걔 사정을 다 알고 있어서...
그런데 결국 돈이란게 내 친구 목숨을 잡고 있더라

첨엔 내친구가 너무 힘들어서 불쌍했어
그런데 내 친구 죽기전날 나한테 수면제 있냐고 있으면 자기 좀 몇개 빌려달라고 묻더라
나도 우울증에 약먹고 있거든...
다음날 평일이라 병원한다고 그때 가도 되니깐 참으라고 했지 그 친구 성격상 그럴게 죽을애가 아니라서 그냥 넘겼지
그리고 그렇게 다음날 자기 집에서 죽었더라
다기가 그동안 받았던 수면제약 테이블에 다 펼쳐져있고
제일 처음에 내 친구가 너무 불쌍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나한테 약 받았으면 그거도 같이 먹었을거 생각하니깐 진짜 내가 미치겠는거야
우울증이란게 사람 진짜 미치게한다
내가 걔를 막을수 있었지 않았을까 어쩌면 나에게 마지막으로 신호를 보낸건 아닐까
만약에 그날 내가 옆에 같이 있기라도 했으면 몇시간은 며칠은 더 살지 않았을까
너무 미안했어
그런데 어제는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잠도 못자고 펑펑 울었다
어제 이사했는데 이사한 그집이 친구랑 나랑 같이 살던 건물에서 보이는 아파트 거든...
매번 보면서 나 이사가게 되면 회사 언니들이랑 다 불러서
자주 모여서 놀자 해놓고 지 혼자 멀리 가버렸어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어제 나 혼자더라 그 깜깜한 밤에 나혼자 있더라 같이 있을줄 알았는데 몇십일 전까지만 해도...
그래서 너무 밉더라 너무 보고싶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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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자살이 왜 이기적인거야? 자살할 용기로 살라고 하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사실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자살할 용기의 10배, 100배로 살아갈 수도 있는 거잖아... 죽는 건 한 번 용기내는 걸로 끝낼 수 있지만 사는 건 아니란 말이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 진짜 tmi이긴 한데 내 주위 사람들도 다들 그래. 나는 인생에 그늘이 없을 거 같다고. 세상에 그늘이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 당작 3년 전만 해도 돈 없어서 라면 반개로 하루를 버텼는데..ㅋㅋ.. 진짜 죽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더라. 그 때 깨달았어. 자살은 어지간한 용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걸. 물론 자살해도 괜찮다는 건 아냐. 근데 이미 죽은 사람들한테 죄책감은 쥐여주면 안된다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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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22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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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333 말 되게 와닿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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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444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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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자살하는 사람이 왜 이기적이야... 각자만의 사정이 있는거고 모든게 끔찍했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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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사실 우울증 증상이 이기적이게 되는거잖아 자게밖에ㅔ 신경 쓸 여유가 없으니 당연하지. 나도 한때 심각했고 낫고 나서야 알았지... 이기적이지만 그게 잘못은 아니다 이게 맞는거같아 이기적인게 잘못은 아니지 본인 생각도 힘든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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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죽을 용기로 살아가라는 말 제일 이해 안 돼 아무리 용기가 있어도 내가 살고있는 이 삶 자체가 지옥처럼 느껴지는데... 어떻게 이 지옥을 버텨 나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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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우울증익 공감하고갑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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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아 혹시 병원 다녀봤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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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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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작년에 우울증으로 자살생각 진짜 수십수백번씩 했었는데 딱 올해까지만 버텨보자라는 마음으로 살았었거든. 근데 금전적으로 나 혼자 어떻게 다 했어야하는 상황이라 병원을 갈 수가 없었어.

진짜 맨정신으로는 진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고, 학업을 도저히 진행할 수도 없을 정도로 힘들었어. 그래도 제출만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쩔수 없이 눈을 떠야했고 어쩔수없이 학교에 가야했어. 그래서 과제할때 무조건 소주 한병 쥐고 시작했거든.
그냥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무조건 알코올 조금이라도 있어야겠어서 편의점 얼음컵에 술담아서 음료인척 들고다니면서 버텼었는데

딱 그 시기에 우울증상담해주는거 좋아하는 (특이한) 친구을 만나게 됐거든. 내가 걔 때문에 내가 지금 숨쉬고 있다고 단언해도 전혀 과장이 아닐 정도로 도움을 받았었어.

그리고 최근에 화제 됐었던 신천지 수법에 말려서 심리상담도 받은 적 있었는데 (종교얘기 일체 없었을 때까지만 받고 방금 말했던 친구가 신천지같다고 해서 바로 상담해주시는 분이랑은 연락 바로 끊었어.)

진짜 좀 전문적인(줄알았지만 알고 보니 아니었던) 상담을 받아보니까 진짜 마음이 편해지고 아 이래서 정신과 가서 상담 받고 그렇게 하는거구나. 싶을 정도로 진짜 많이 안정돼.

병원비 아끼려고 술 달고 살았는데 진짜 병원비만큼의 술값을 썼던거 생각해보면 진짜 내가 왜 그랬었지? 싶고, 그래서 작년의 나같은 사람을 보면 무조건 병원 가서 상담받고 약물치료 받는걸 권하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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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쓰니가 얼마나 고생했을지 이해돼..그친구 정말 좋은친구다 ..ㅠㅠ 정말 인생을 구해준 친구네 난 우울증을 앓은진 오래됐지만 내 몸을 가학하는정도이고 아직 칼을 대진않았어 자살하고 싶다는 충동적인 생각은 많이하긴하기만 병원을 가기엔 돈도 충분하지않고 그럴여유도 없어서 정말 즐겁게살다가 어떤계기로 폭발하는경우가 있지만 근방 다른거에 몰두해서 잊곤해 그렇게하면 또 잊고 살아갈수있어 이런식이라도 다행이라느껴져 언젠간 더 심해지는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난 병원은 아직 안가려고...ㅎㅎ 물론 가면야 좋겠지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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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2에게
그렇구나.. 내가 무조건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더 얘기는 못하지만, 이거 봐줬으면 좋겠어 ,,
나와 전혀 관련 없는 분의 영상이지만 내가 작년에 이걸 봤더라면 덜 고생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 링크 남겨 ..!


저 채널 재생목록 ‘사적인정신과 | 청년멘탈케어프로젝트’에 저 분 나오는 영상 몇 개 더 있는데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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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글쓴이에게
아 ㅋㅋㅋㅋ 구독중인 채널이네 ㅋㅋㅋㅋ 잘볼게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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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3에게
웅응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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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어떤 삶을 살기에 그렇게까지 가는 걸까
그 사람을 그 길로 인도하게 만든 이 세상이 이기적이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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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자살시도 한 사람으로서 공감된다ㅠ
물론 자살할 때 주변에 피해를 주는 방법으로 하는 건 잘못됐다라는 걸 알지만
6년 넘게 가족들이 받을 상처, 트라우마,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고 참고 살았지만 결국 올해 초에 자살시도를 했어..
자살시도를 하는 그 순간에는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내가 견디지 못하겠고 살아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한다는 자체가 너무 고통스러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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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그정도의 우울증 환자들은 남한테 피해 주는것을 고려 못할만큼 시야가 좁아졌다는걸 이해를 해야할텐데 삭막하긴하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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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아무리 우울증 환자여도 남한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한 순간부터 이기적인 거 맞고, 이해를 바라는 것도 좀 이상한 것 같아. 비슷한 상황을 예로 들자면 술을 엄청 많이 먹어서 판단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중범죄를 저지르고 감형을 받는다? 우리나라 법에서는 사실 어느정도 인정되고 있기는 해. 하지만 너 그 행동이 이해 돼? 아 술마셨으니까 봐줘야지 .. 난 좀 불가능 할 것 같아. (물론 우울증은 자의가 아니었고 술을 마신건 자의라는 점에서 다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 상으로는 동일하다고 봐서 그렇게 예시를 들은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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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술먹고 강력범죄 저지른 사람들이랑 자살한 사람들이랑 같니... 누가 자살했다그러면 많이 힘들었구나 하고 넘기지 못하고 피해주고 죽었다고 반응하는 세상이 삭막하다는거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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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지막 괄호를 봐줘! 그리고 내가 말한 피해주고 죽었다는 건 지하철/기차 투신 자살, 아래에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고층건물에서 투신자살, 지하철 등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방화자살. 이런 경우를 말하는 거야. 아무리 힘들었다 해도 저 행위들은 명백하게 살인(또는 살인미수) 행위가 맞고, 이해를 바라서도 안 되는 행위 같아. 따라서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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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그래~ 입장차이지 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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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어릴땐 그래도 자살왜 하지 했는데
요즘은 얼마나 힘들면 저런 선택을 할까
싶다...
그래도 현재 우울증으로 죽을까 수만번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말씀드리고 싶은건
당신이 자살하면 당신의 가족이 당신이 괴로워하는 것 만큼의 우울증을 갖게 됩니다
그니깐 꼭 모두 사셨으면 좋겠어요
우울증은 혼자이겨 낼수없어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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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의 응원하는 마음이 너무 따뜻한 것 같아. 하지만 6~7번째 줄의 말은 우울증 걸린 분에게는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는 말이니, 조심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 .😢
혹시 시간이 된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면 좋을 것 같고, 따뜻한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익인아 !☺️☺️


(2분 10초~2분 45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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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맞아!하지만
조금은 자살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도 필요
한 것같아
쓰니생각이랑 다르지만
존중할게!!너도 마음이
너무 예쁘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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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보통 그 선택을 미뤘던 이유가 가족 때문일 거야... 내가 죽으면 엄마가 힘들어서, 아빠가 힘들어서 등등 그렇게 하루이틀 미루고 또 미루다가 자살을 실천에 옮겼다는 건 다 알면서도 그 괴로움, 죄책감까지도 못 견딜 만큼 괴롭다는 거거든 내가 타당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 때문이라도 살자, 이 말이 초반엔 도움될지 몰라도 오히려 더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ㅠㅠ 익인이 힘을 주고 살아갈 용기를 주고픈 마음은 잘 느껴졌당 익인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즐티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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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맞아 맞아
근데 자살이 옳은선택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어서
누군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면
말리고 싶어
모두가 나처럼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나도 그런생각들을 할 때
누군가가 옆에서 저렇게
말해줘서 힘을 냈던것 같아서!!
너도 즐티행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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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피해가 아예 없는 자살은 없다지만... 진짜 투신 같은 불특정 다수에게 트라우마를 주는 그런 종류의 자살을 제외하곤 그들을 욕할 자격이, 그들을 탓할 자격이 있나 싶더라... 나도 진짜 오늘만 버티자, 가족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우울증을 견뎌내며 보냈던 사람으로서 진짜 행동으로 옮기다는 거 힘든 거야 ㅠㅠ 무섭고 외롭고 괴롭고 아마 수많은 시그널을 어딘가 남겨 놓고 알아 주길 바랐을지도 ㅠㅠ 때론 삶이 용기로, 의지로 안 될 때가 있더라고ㅠㅠㅠㅠ 진짜 죽은 사람에게, 죽고 싶은 사람에게 탓하는 듯한 말 대신 그 사람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or 따뜻한 말과 포옹을 주는 게 더 좋을 듯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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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음 진짜 공감된다... 원래 우울감이 있는 성향이긴 했는데 요즘 유독 심해져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는데
이겨내야지! 한다고 잘 살아갈 수 있는건 아닌 거 같아 뭔가..! 이렇게 살아있는거에 감사하라는 말도 있던데 우울증 겪어보니까 참 이기적인 말이더라 ㅠㅠ 생각하다못해 나 자신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는데 그 상황에서까지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야하나 싶구.. 그냥 모두에게 나쁜 상황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겪을 수 있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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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ㅠㅠ 살아있는거에 내가 왜 감사해야해? 내가 원해서 사는것도 아닌데? 본인이 행복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사는걸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줄 아나본데,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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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우울증이 얼마나 힘든건지 모르는 사람만 그 사람에게 힘내라 전할수 있음..우울증걸렸다가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 사람인데 내 주변사람들중 우울증걸린사람들 앞에선 힘내란 말 죽어도 안나와...그냥 말하면 들어주고 힘들때 눈 마주쳐주며 이해해주는거 그게 상담가가 아닌 주변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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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아 우울증 걸렸을때 제일 힘들었던건 화나고 짜증나고 슬프고 감정 오락가락 심한데 왜 그런지 나조차도 원인을 알 수 없었다는거...감정의 이유가 없다는게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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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22 주변 우울한 사람들에게 힘내란 말 진짜 못 하겠어 나도 별 도움을 못 받았던 터라,,, ㅠㅠㅠㅠ 그냥 이야기 들어주고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관심을 표하는 거. 거기까지밖에 못 하겠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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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죽고싶다고 생각하는 내가 나약하고 비정상인걸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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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아니 그럴수도 있어 그럴수도 있어 더 이야기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괜찮아 그럴수도 있어 그럴수도 있으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 너가 잘 못하는 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는 일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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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고마워... ㅜㅜㅜ정말 힘들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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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ㅠㅜ같이 우는 것밖에 해줄게 없네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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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공감. 자살할 용기는 없고 엄마 생각하면 있던 용기도 다 없어져 남겨질 사람 생각할 여유가 아직 있나봐. 그래서 능동적으로 죽진 못하고 그냥 오늘 눈 감았을 때 다신 눈 못 뜨면 좋겠다는 생각 하면서 잔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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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내 우울을 남에게 건넬 자신이 없어 내가 힘든 걸 남에게 주는 것만큼 괴로운 것도 없지.. 몇년후 나는 어떨까 그려보다가도 한순간의 충동적인 감정이 날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참ㅎㅎ 충분히 행복한데 또 그렇지도 않아... 사랑하는 것도 어렵고..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 그 누구도 피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나 하나 없어도 세상은 무서울만큼 잘 돌아가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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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자살을 결심하거나고민하고있는 사람한테 가장 조심해야하는게 말인데... 용기로 살아라는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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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기차역 같은 대서 자살하는 경우는 이기적인거 같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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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심각한 우울증으로 쉴새없이 자살시도를 하는 친구와 같이살았었고 그때마다 케어를 하면서 나도 (예전부터) 우울증이 있었다는걸 깨닫게 되었어 그러고 불과 한달 전에 친구는 세상을 떠났는데.. 정말 삶을 이어가기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뭐 힘내자 잘살자 이런말은 전혀 와닿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나도 그저 남겨질 부모님 조부모님 주변사람들 생각하며 충동을 접고있지만.. 너무 힘들고 자꾸 살아갈 이유가 없어지면 열심히 살 이유도 행복할만한 이유도 없어짐 그저 순간의 즐거움뿐인것같음. 그리고 세상을 등지는 것도 순간까지 정말 많은 용기와 생각과 준비가 필요하지만 그렇게 쉽게 되지가 않아서.. 더 고통의 연장인 것 같음. 친구가 하늘에서는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문득 보고싶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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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정말 힘든 고군분투끝에 세상을 등지는사람한테 이기적이라고 하는건 마음이 좀 아프지만 피해를 전혀 안끼치는 자살이란 없는거같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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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우울은 병입니다.. 죄가아니죠.....제발.... 말하고 병원가는게..... 암도 병원가도 힘들수있지만...그래도 가족은 병원 데려 가잖아요.... 우울도 마찬가지... 포기하지말고 가족이랑 얘기하고 병원 가요.... 죽은 사람 남은사람 다 안편합니다. 누구도 좋지 않아요...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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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피해안주는 자살이 뭐가있지?? 매매한 자기집에서 죽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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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길가다가 눈물만나도 주변사람은 안보이고 내감정밖에 안보이는데 자살할때 나말고 다른사람이 보일수있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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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사실 살아달라고 하는게 이기적인거지
근데 나 이기적이니까 제발 나 걱정 좀 안시켜주면 좋겠다 친구 생각할때마다 심장이 철컹해
정말 소중한 친구인데 연락할 때마다 안좋은 소식이 들리니까 이제 연락하기가 어렵고 연락 올 때마다 혹시 싶어서 너무 무서워
나 이기적이니까 이기적인 나 봐서라도 살아줬으면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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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ㅎ 진짜 요즘들어 공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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