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원래 똥꼬발랄 st인데 알바에서 초반에 컨셉 잘못잡아서 한시간에 한마디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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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점점 본색을 드러내보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흑흑흑,,, 맞아,, 당장 갑자기 바뀐다면 약간 오나의귀신님같이 얘 약간 뭐 잘못먹었나? 싶으실듯..

[익인2]

ㅌㅌㅌㅌㅌㅋ아나....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그저 울어... 나 우울하지 않은데!!!!

[익인3]

아 나 뭔지 알아 나도 알바만 가면 계속 그럼 .. 그런 컨셉잡었었는데 나 좋다고 하는 사람 있었어서 읭했었음 날 대해 1도 모르면서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 나도 알바만 오면 거의 먹구름 그림자 인간 돼 ㅠㅠㅠ

[익인4]

ㅋㅋㅋㅌㅋㅋㅋㅋㅋ난 반대로 넘 웃고 다녀서 만만하게 보인 듯^^... 별로 말 섞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자꾸 말 걸거나 귀칞게 함!!! 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거의 말은 안 하는데 반응은 그래도 하는 편이라 막 말도 안 되는 장난 같은거 치려고 하면 예? 예??? 막 이러면 장난 안 치심.. ㅋㅋㅋㅋㅋ

[익인4]

장난 치려고 하다가도 안 친다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ㅜ 왤케 웃기냐

[글쓴이]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나도 그래서 일년동안 묵언수행하고 하필 입사할 때 다이어트 중이라서 군것질 잘 안하는 애 돼서 맛있는 거 먹을 때도 나한테 권하지도 않았었어....😂😂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만 보는 그 슬픔,,, 나 잘 알아,,,

[익인6]

나도 알바할때는 걍 과묵 그 자체야
에너지 낭비하기 힘들어서..혼자해서 그나마 다행🤭

[글쓴이]

우린,, 과묵걸들,,,, 그래도 혼자해서 눈치 심하게 안 보겠다! 왕부럽이야ㅠㅠ

[익인7]

나두..... 회사에서^^,,

[익인7]

누가 말안걸면 말안ㄴ함...

[익인7]

원래 집에서건 친구건 말 많은데..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퇴근해야 진가가 드러난다... 정말.... 나 투머치투커... 친구가 힘들어 하지

[익인8]

근데 알바나 직장 생활할 때 말 없는 게 제일 좋아... 답답하면 조금씩 쓰니를 풀어나가면서(? 적정선까지 가도 괜찮을 듯 ㅋㅋㅋㅋ 근데 뭔 컨셉이었길랰ㅋㅋ

[글쓴이]

차라리 말 엄청 많고 사생활 겁나 얘기하는 것보다는 말없이 일만 열심히 하는 컨셉으로 가자! 했고 좀 몇개월 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ㅈㅣ금두 똑같다는 것이 함정!

[익인9]

아 나ㅋㅋㅋㅋㅋㅋ 그냥 조용히 내 할 거 하고 말걸어주면 상냥하게 대답해주는게 다였는데 같이 일하는 오빠랑 좀 친해져서 원래 성격대로 대하는데 왜 이렇게 차가워졌냐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

[익인11]

ㅋㅋㅋㅋㅋ나도 과묵걸 컨셉 잘 유지하고 있어 근데 넘편해 진짜 신경쓸일듀 없고

[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ㅋ악 맞아 ...나 지금 일하는 곳에서 면접볼때 장점 말해달라길래 친화력 좋고 어딜가든 사랑받는다고 얘기했는데 입사하고 팀에 아저씨들밖에 없어서 한달?정도 진짜 말도없이 밥도 잘 못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적응돼서 조잘조잘 거리고 밥 야무지게 먹는다고 팀원들이 완전 좋아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