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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9l
이 글은 3년 전 (2020/5/26) 게시물이에요
방 밖으로 나가면 눈치 주고 거실에 내 물건 두기라도 하면 보기 싫으니까 니 물건 치우라고 하는데 이게 가족 사이에는 당연한 일이야? 

나는 이런 말 들으면 상처 받아서 엄마한테 말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안 때리는게 어디냐면서 엄마 친구들은 다 때리면서 키우는데 고마운줄 알래... 

근데 웃긴건 저번에 거실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는데 엄마가 쇼파에 누울거니까 비키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방에 누우면 안 되냐고 물었더니 바로 리모콘으로 나 때렸거든? 이 일 말고도 때린 일 한 두 번 아닌데 안 때린 척 하는게 어이없어 

그래서 이 일 이후로는 티비도 안 보고 화장실 가거나 밥 챙길 때 아니면 방에만 있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밥도 식탁에서 먹으면 보기 싫다고 그럴테니까 맨날 방에서 먹고 

근데 또 막상 반찬은 하나도 없어서 쿠팡에서 반찬 주문해서 먹는데 그것도 엄마가 다 빼앗아먹어... 

그나마 용돈을 주긴 하시거든 그러니까 어쨌든 자기 돈인데 왜 먹으면 안 되냐면서 반찬 그냥 다 먹어버려... 

진짜 알바하면서 돈 빨리 모아서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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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뭐야 부모님 맞아?..
3년 전
글쓴이
진짜 나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나 싶어 처음에는 엄마가 안 때리면서 키우는거에 고마워 해야고 한다고 용돈 주는 거에 고마워하라고 그래서 진짜 난 이게 엄청 고마운 일인가 싶었거든 근데 생각해보면 맞은 것도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티비 본다고 맞고 전기세 아깝게 거실에서 혼자 불 켜놓는다고 맞고 이랬는데 이게 어떻게 고마워해야할 일인가 싶어
3년 전
익인2
가정폭력맞음
3년 전
글쓴이
그치... 진짜 요즘은 진짜 너무 힘들다... 그래서 독립하고 혼자 살 생각하면서 버티는게 낙이야 진짜
3년 전
익인3
우리 엄마도 저런 말 하는데, 다른 엄마들은 더 엄하다~ 고마운줄알아라~ 나는 이게 제일 이해 안되더라 ㅋㅋ 그러면서 엄마는 내가 그런 말 하면 그 사람이랑 너랑 다르잖아!! 이럼 내로남불 ㅋㅋ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우리 엄마랑 똑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는 다른 애들이랑 내 성적 비교하는데 난 학원도 엄마가 돈 많이 든다고 맨날 눈치 줘서 못 다니거든 난 솔직히 학원 유무도 성적에 차이 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성적 얘기에 학원 안 다니는거 말하면 엄마는 걔네 집이랑 우리 집이랑 버는 돈이 다른데 어떻게 비교하냐고 이러면서 집 앞에는 맨날 엄마가 시킨 택배 상자 쌓여있고...ㅋㅋㅋㅋ
3년 전
익인3
ㅋㅋㅋㅋ아 너무 싫어 ㅋㅋㅋㅋㅋㅋ 빨리 독립이 답이다 나도 독립 생각하면서 살고있어 독립해서 내적 외로움 쌓이는게 이 생활보다 더 나을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맞아 맞아ㅠㅠ 사실 지금도 방에만 있어서 친구 만날 때 아니면 하루에 한 마디도 못하는데 독립하면 지금이랑 어차피 똑같을 것 같애서 진짜 독립하면 너무 편할 것 같애ㅠㅠ 우리 꼭 독립 성공하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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