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장르 안가리고 판타지, 로맨스, 현대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 다보는데 웹소설이 책으로 나오는 소설보다 가벼워서 읽기 쉽고, 한편씩 나오다보니까 댓글로 작가과 독자간의 소통이 빨라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댓글들 보면 그냥 좀 왜이렇게 됐지,, 싶음 로맨스 장르는 특히,,, 아무리 작가가 만든 가상의 인물이라도 사람은 사람인데 너무 완전무결한 주인공을 원함 그리고 시대 지향적인 주인공'만' 원함 살면서 어떤 잘못도 했으면 안되고, 로맨스면 특히 다른 이성을 만났던 것도 용서 못하고 무조건적으로 욕함 조신하지 못하다느니 하면서 주인공이 실수를 할 수도 있는건데 왜저러냐고 욕하고 하차한다고 도배되고, 주인공이 무조건 선역일 필요는 없는데 진짜 악독한 짓을 저지르면 주인공이 왜그러냐고 또 난리남 여주인공이 시대 지향적이고 인생을 개척하면서 사는 그런 주인공 나도 좋아하는데 꼭 조금이라도 남자주인공에게 기대거나 숨거나 당당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굴면 그렇게 비난하는 댓글이 달림 웹소설도 소설이고 난 소설에선 그 어떤 인물이 나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함 싸이코패스 살인자가 주인공이든,, 집착하다 미쳐서 상대를 가두는 주인공이든,,, 물론 현실에선 싫은데 소설속에서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단말야 요즘 웹소설 보면서 댓글때문에 읽기가 너무 힘들어ㅠㅠ 다양한 주제가 좋은데 이래서 요즘 웹소설계가 다 똑같은 클리셰로만 나오는거 같아,,, 흑흑 주저리 주저리 너무 길지만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