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생이고 통금 12시에 웬만하면 외박 안 됨 주변친구들은 거의 통금 없단 말이여,, 연락만 잘 되면
근데 우리집은 12시 땅땅 하고 더 이상은 안 된대... 11시 정도부터 항상 전화나 문자 와...언제 오냐고
너무 놀고 싶어서 저번에 친구집에서 잔다고 거짓말하고 친구들이랑 심야영화보고 술마시고 아침에 들어왔는데 걸린 거야
거짓말한 건 잘못됐지만 이전에 외박 되냐고 물어봤더니 절대 안 된다고 못박아서..
암튼 그래서 집 뒤집어짐.. 딴 친구들은 다 통금 없고 연락만 하면 외박 가능이라고 말해보니까 딸을 그렇게 방치(ㅋㅋㅠㅠ)하는 부모가 존재하는 게 말이 안 된다
그런 게 부모냐 이런 식으로 막말하고...하
이런 거 어케 해결해.. 그냥 어기고 혼나고 포기하게 만드는 것밖엔 답이 없나 하...
고딩 남동생은 새벽 몇 시든 지 들어오고 싶을 때 막 들어와도 연락 한 번도 안 하면서 나한테 이러는 거 너무 지긋지긋하고 짜증난다...
+그리고 만나는 친구 이름 다 대야 돼....남자 있음 기절함 ㄹㅇ...거짓말만 늘어가자너~~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