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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860l 3
이 글은 3년 전 (2020/6/0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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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뭐 웃을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3년 전
글쓴이
엥..? 아무리 웃을만한 이유가 있어도 장례식장에서 웃는게 말이되나..
3년 전
익인2
한 번 보고 병인지 어떻게 알아...? 계속 피식피식 웃는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구...
3년 전
익인2
그리고 생각보다 장례식장 하하호호 웃는 분위기 많앙...
3년 전
글쓴이
아니 절 하고나서 피식 웃음... 밥 먹으면서 하하호호 떠든걸로 말하는 거 아님
3년 전
익인2
웅 그래도 병이다 아니다 판단하기엔 넘 부족한 일화 같아서... 돌아가신 분을 향해서 웃는 게 아니라 본인이 절하는 모습이 의식돼서 그랬을 수도 있구... 한 번 본 걸로 판단하기엔... 어렵지 않나 싶어서...!
3년 전
글쓴이
구래구래 인포에서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웃음나오는 병이 있다는 걸 봐서 올려본거얍!! 댓글고마웡
3년 전
익인2
되게 내가 나쁜 사람 된 거 같은데... 아버지 일인지도 몰랐구... 그 사람이 이해된다는 것도 아니고... 걍 이럴 수도 있지 않나? 싶어서 말한 거여...
3년 전
글쓴이
2에게
잉?? 익2가 한 말 무슨 의민지 알앙 그래서 그냥 댓글고맙다고 한 건디 왜..?

3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 아니 ㅜㅜㅜ 저 답변에 그렇다고 느낀 게 아니라 다시 들어와 보니 쓰니 아버지 일이라고 하기두 했구 댓 분위기가 그렇길래... 신경 쓰여서 댓 달았오

3년 전
글쓴이
2에게
아하!! 갠차녀 신경 안써두돼!!

3년 전
익인3
절하고 나서 웃은 건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장례식장에서 어른들 오랜만에 만나면 화기애애한 경우도 많고 무조건 웃는 게 나쁜 건 아닌 거 같아

3년 전
글쓴이
나뿌단게 아니라 인포에서 장례식장이나 엄숙한 곳에서 웃음나오는 감정실금이라는 병 봐서 물어본겨 난 울아빠 장례식이어서 소름돋았던거구
3년 전
익인3
응 나쁘단 말은 단어 선택이 잘못된 것 같네 익 1 댓글에 웃는 게 말이 되냐고 썼길래 웃을 상황도 있단 걸 얘기해주고 싶었어
3년 전
익인4
뭐 이유가 있겠지~.~
거기서 뭐 박장대소한 것도 아니고 피식정도면..ㅇㅇ

3년 전
익인5
어우 나만 피식하면 소름돋을꺼같아?? 만약 우리 가족일이였으면 ㄹㅇ 뭐지 싶을듯
3년 전
글쓴이
ㅋㅋㅋ울아빠 장례식이어씀 ㅜㅜ 나도 그래서 소름돋았어 .. 그때 울엄마 거의 혼절이었고 절하는 곳에서는 엄청 엄숙했어가지구
3년 전
익인5
와..뭐지..에반데? 그사람이 뭐 이득인게 있나
3년 전
익인6
절하고 웃는거면 좀 ㄲ렇긴하겠다.... 밥먹고 술마시는 경우는 생각보다 웃는경우가 많이있더라구...!
3년 전
글쓴이
밥먹는데서는 어른들끼리 다들 하하호호하셨오 그건 ㄱㅊㄱㅊ!! 근데 절하고 웃는사람은 첨봐서 ㅠㅠ
3년 전
익인6
나도 첨 들어봐.... 이상한거같은데ㅠㅠㅠㅠ 밥먹고 얘기하는거라면 이해가 가는데 절하고 피식웃는건뭐야...
3년 전
글쓴이
긍께 엄숙한 상황에 자기도 모르게 웃음나는 병이 있다길래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났오ㅋㅋㅋㅠㅠㅠ
3년 전
익인7
난 이해가 안가는데..? 절하는데 피식웃는다고?...
3년 전
익인7
그 웃는 사람이 이해가 안간다는 뜻이었움..
3년 전
익인8
솔직히 어떤 표정을 짓어야 할지 모를 때 살짝 웃는 표정을 유지하는데..
3년 전
글쓴이
그거랑은 달랐오 은은하게 웃고 있는게 아니고 절 하고 나서 몇초 있다가 갑자기 힉 소리내면서 씩 웃었음ㅠ
3년 전
익인8
뭔가 뜬금없이 웃긴 생각이 났나..?
3년 전
익인9
약간 미소면 모르겠는데 씩 웃는 건 좀
3년 전
익인10
저 상황에서 웃을만한 상황이 뭐가 있어.....?
3년 전
익인11
장례식 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슬프지도 않고 해서... 표정관리하랴고 하지만 친인척들 뵙고 오랜만에 지인 만나고 하다보면 웃음을 아예 안지을 수 없어
3년 전
글쓴이
절 하고 나서 몇초 있다가 갑자기 힉 소리내면서 씩 웃었음ㅠ 딸내미 입장에선 엄청 소름돋았옹
3년 전
익인12
본문이랑 댓글이랑 상황이 좀 달라서 본문만 보곤 사실 별 문젠지 모르겠었는데 댓글보니 소름돋는거같기도
3년 전
익인13
약간 너무 슬퍼서 나오는 허탈한 웃음? 이런게 아니구 진짜 씨익 웃는 느낌이였어...? 그럼 좀 기분 나쁘고 소름일거같아..ㅠ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1년 지난 일이라 표정히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나는 엄청 소름돋고 무서웠음.. 절하고 울면 울었지 웃는 사람은 처음봐서
3년 전
익인13
소리까지 내면서 웃은건 ㄹㅇ 좀 무례하고 소름돋네.... 기분 나빴겠다 쓰니ㅜㅜㅜㅜ
3년 전
익인14
근데 나는 장례식장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사람들이 모이고 어떤 분위기일지 모르겠어서 나는 딱 듣고 병이 있나 보단 그 돌아가신 분이랑 생에 악연인줄 알았다..
3년 전
익인16
222 뭐 밥먹고 술마시는데 웃고 떠느는거면 그러려니하는데 절하는 상황에서 뭐 누가 방귀끼고 발 헛딛는 뭐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이 아닌이상 웃을 수가 있나 싶긴함
3년 전
글쓴이
그래서 나도 그땐 진짜 이상한 생각까지 했었는데... 인포에서 방금 그 병에대한 글 보고 혹시나 그럴수도 있나 싶어서 올려본겨..ㅠㅠ
3년 전
익인15
나 절하고나서 살짝 웃은적있는데 이유가
어설프게 절하는 내모습이 웃겨서?
진짜 순간적으로 웃음이 나와서 살짝 웃은적 있는데 나도 놀래서 바로 정색한적 있어
약간 그런거 아니였을까?

3년 전
글쓴이
지금은 훨씬 지난일이구 그 사람이 웃어서 기분나빴다!! 이게 아니라 그냥 그런 병이 있다는 걸 방금 알게돼서 올려본 글이얍ㅎㅎ
3년 전
익인21
나도 그런적 있음..ㅋㅋㅋㅋㅋㅋ너무 어릴때라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ㅜ
3년 전
익인17
갑자기 절하다가 장례식장에서 생긴 웃긴 해프닝 썰 이런거 생각났을 수도 있고 뭐..
웃음 참다참다 피식 나왔을 수도 있고..
진짜 악연이거나 마음의 병이 있을 수도 있고..

3년 전
익인17
아 쓰니 아빠 장례식이었구나..ㅠ 좀 기분 상했겠다..
3년 전
익인19
그거 한 번으로 병이라고 하는 건 조금 무례한 거 아닌가..
물론 쓰니 아버지 장례식이면 자식으로서 기분 나쁠 순 있다고 생각해! 근데 병까진...

3년 전
글쓴이
그래 미안행 근데 내가 딸된 입장으로서 울아빠 장례식에서 웃는 사람을 대체 뭐라고 생각해야하는지 모르겠어ㅠ
3년 전
글쓴이
그 때는 저사람은 이상황에 왜 웃고 난리야 미친건가 싶었는데 방금 그런 병이 있는 걸 알아서 혹시나 그분도 그때 무례하게 웃은 게 아니라 이 병을 갖고 계셨던게 아닐까 했던거야
3년 전
익인20
아 근데 나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절할때 웃음 나오려고 해... 우리 증조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나 울었는데 절할 땐 웃음이 나오려고 해서 나도 너무 죄책감들고... 근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이거도 병이 있는거야?...
3년 전
글쓴이
응응 감정실금 이라는 병이 있대!! 장례식장이나 누구 다쳤을때 처럼 진지한 상황에서 자의랑은 상관 없이 웃음이 나오는 병이래 익인두 한번 찾아봐봐
3년 전
글쓴이
익들 이제 댓글 안 달아줘도 돼~ 그땐 저 사람은 무례하게 왜 웃지 생각했었는데 방금 진지한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는 병에 대해 알게 돼서 혹시나 그 분도 그랬던 걸까 싶어서 쓴 글이었어~!!! 좋은하루 보내~
3년 전
익인22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갑자기 그러는 사람 보면 나라도 엄청 당혹스러웠을 듯..... 나쁜 의도가 아니라 병이라니까 다행이다ㅠㅠ
3년 전
익인23
나도 그거 글 봤었어!! 그래서 본문 보고도 그 병 맞지 않을까 싶었는데...
3년 전
익인24
이건 내 얘기인데 난 가끔 누가 나한테 슬프고 안타까웠던 일이나 다친거 보여줄 때 분명 위로해야 하는데 가아끔 웃음이 나와서 표정 관리 한 적이 몇번 있어 ... 최근에는 엄마가 화상입은거 보여줬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더라구 분명 엄마를 많이 사랑하는데ㅠㅠ 이것도 감정실금이라는 병일까?????
3년 전
글쓴이
이런 사람 많더라..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자의와 상관없이 웃음이 나오는 게 맞으면 병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한번 찾아보는거 추천해!!
3년 전
익인26
진짜 뭐지... 그냥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같아
3년 전
익인27
난 쓰니가 그사람이 그 병인가?하고 생각한건 무례하게 안좋게 생각하려고 한 의도가 아니고 어떻게든 그 사람이 웃은걸 이해해보려는 시도로 보였음ㅠㅠㅠㅠ그때 쓰니 엄청 소름돋고 힘들었겠다ㅠㅜㅜㅜ
3년 전
글쓴이
ㅠㅠ 이거 맞아.. 구구절절하게 쓰진 않았지만 엄마랑 고모 거의 혼절상태였고 나도 귀신처럼 해서 있었는데 울면 울었지 웃는 사람은 생전 첨봐서 그때는 마냥 무섭고 진짜 이상한 생각까지 했었는데, 일년 지나구 병에 대해서 알고 나서 그랬을수도 있겠다~ 해서 쓴 건데 내가 글을 잘 못썼나방 ㅋㅋㅋ 뭐 다 지난일이라서 지금은 괜찮아 ㅎㅎㅎ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ㅁ*
3년 전
익인27
응응ㅠㅠ난 병이라고 생각하는걸 무례하게 보는건 되려 정신병을 편견있게 보는거 같아서 쓰니한테 무례하다고 하는게 오히려 더 이해가 안갔어ㅠㅠㅠ게다가 가족 장례식인데 그렇게 비상식적인 장면을 봤으면 온갖상상을 다 했을거 같은데 오히려 병이 아닐까 하고 그 행위의 타당성을 생각해주는게 무례한걸까....ㅠㅠ쓰니도 즐티해!! 쓰니 글 잘못썼다고 생각안해!
3년 전
익인28
내기준 절하다 갑자기 웃는다..? 그럼 좀 이상하네,, 밥먹거나 이야기하다 그런것두 아니구 하면 ..
3년 전
익인28
그래도 병이던 아니던 뭔가 이유가 있었겠지? ,, 쓰니한테 너무 뭐라하네,, ㅠㅠ 나도 쓰니링 똑같이 생각했는데
3년 전
익인29
내기준 진짜 이상해,, 쓰니 진짜 기분 이상했겠다
3년 전
익인30
22
3년 전
익인52
33
3년 전
익인31
??? 절하고 웃는 건 이상하지ㅋㅋㅋㅋ 이걸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고 내가 장례식 갔을 때도 절하는 순간엔 아무도 안 웃음 무슨 병인지는 몰라도 공감능력 결여든 뭐든 병이야 그거
3년 전
익인31
쓰니 기분 진짜 안 좋았겠네.. 두고두고 생각날텐데 잘 이겨내길 바라
3년 전
익인32
그냥 웃음 짓는게 아니라 피식 하고 웃은거고 게다가 엄청 엄숙한 분위기였으면 당연히 이해안가고 기분 나빴겠지..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안갔는데 어쩌다가 의지와 상관없이 웃음이 나오는 병이라는게 존재하는걸 알았고 그분이 그런 병이 있었을까 생각하니까 납득이 좀 가서 이렇게 얘기한거같은데 막연히 병있나봐 하고 단정짓는게 아니라
3년 전
익인33
허탈해서 웃는거 아냐?
3년 전
익인34
근데 진짜 이상한데.. 어떤 웃음이였는지는 모르지만 쓰니가 쓴거 보니까 그런종류의?웃음은 아닌거같고... 되게 소름돋는다
3년 전
익인35
병인사람도있을거야
3년 전
익인36
와 나였으면 그자리에서 왜 웃냐고 물어봤을듯 그냥 미소짓는것도 아니고 절하고나서 그런식으로 웃었으면 엄청 기분나빴을것같아 다른것도 아니고 아빠 장례식이면... 그렇게라도 이해해보려 하는 쓰니가 진짜 착한것같아
3년 전
익인37
우리 아빠 장례식에 절 후에 웃는 사람 있음 소름일거같은데 장례식 뭐 밥먹거나 대화하면서 하하호호 하는건 아는데 절하고 나서 웃는건. .. 좀... 많이 그럼
3년 전
익인38
어우 나같아도 아빠 장례식에서 그런식으로 절하고 피식 웃는 사람 있으면 소름돋을것같은데
혹시 진짜 웃은게 아니라 그런 병은 아닐까 하고 웃은 사람 이해해보려고 하는 쓰니가 대단한거지 나같으면 기분 엄청 나쁘기한 하고 그 웃은 사람 이해하려고 시도도 안했음

3년 전
익인39
감정실금이라고 믿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나도 감정실금인데 그럴 수 있어 나도 할아버지 장례식에서 그랬거든
3년 전
익인40
되게 기분나쁜데 뭐야
3년 전
익인41
아 남의 장례식도아니고 쓰니네 아버지 일이었으면 당연히 소름끼치고 당황스러울듯... 뇌리에 박힐수준인거같아ㅠㅠㅠ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떻게든 이해하려는걸로보임..
3년 전
익인42
쓰니야 내가 그렇거든 근데 이게 진짜 돌아가셨다고..? 진짜? 이런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 이게 진짜 미칠 거 같음 분명 슬프고 가슴아픈데 눈물대신 웃음이 나와.. 그 사람이 병이 맞다면 고개 숙이면서 웃음을 최대한 숨기려고 했을거야 나도 남들 앞에서 최대한 참았다가 못참을때 방에 들어가면서 웃거나 그러거든
3년 전
익인43
이런 사람 처음 봐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럼 슬프다고는 생각하고 있는데 그냥 주체 안 돼서 웃음이 막 나오는 거야? 웃겨서 웃는 게 아니라??
3년 전
익인42
응 분명 슬프고 가슴아픈데 웃음 나오고 입꼬리가 막 올라가..
3년 전
익인43
와 그러면 표정관리 해야 되는 상황에서 진짜 힘들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39
응 감정은 남들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돼 다만 웃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는 조건이 붙어버리면 계속 웃음이 나오려고 하고 그걸 막아야하니까 내 안에서 막 싸우는거지
3년 전
익인44
?? 뮤ㅓ야 쓰니 기분 겁나 안좋았겠다 왜웃어 절하면서...? 나라도 기분상함
3년 전
익인45
이거 나야
절할때 왜케 웃음이 나오는지 모르겟어 ㅠㅠ
웃긴것도아니고 진짜슬픈데 유독그래 ㅠㅠ

3년 전
글쓴이
조절이 안 되면 그럴수 있지! 그치만 나같이 그런 광경을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은 오해하기 딱 좋을듯 ㅠㅠ 한명한명 설명할 수도 없고.. 진짜 불편할거같애
3년 전
익인46
내기준 쫌 소름 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절할때 웃엇다는게
3년 전
익인47
나라도 기분 나빠... 절하면서 왜 웃어
3년 전
익인48
실제 웃는 표정과 소리는 내가 모르겠지만..힉 소리내면서 웃었다는거 글로 보니까 너무 소름이야..
3년 전
익인49
나도... 나도모르게 웃음이 나왔던 경우가 있었는데, 상황이 웃겨서 그런 거 절대!! 아니었고.. 절을 어설프게 하는 내가 순간적으로 좀 어이없어서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거였어. 바로 정색했지만.. 시간은 이미 흘러갔고ㅠㅠ 마음 속으로는 자책을 계속 하게 되더라고..... 지금까지도 생각나.
3년 전
글쓴이
그때는 나도 미친건가 생각 하고 계속 기억이 났었는데 여기 댓글들도 보면 당장 다양한 의견이 있으니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려구 해~ 익두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앞으로 조심하면 되는 거지 뭐 ㅎㅎ
3년 전
익인50
댓글에 그 사람 이해하는 거 많아서 당황스럽네 절하고 웃으면 나였으면 가만안뒀를거같음 우리 아빠 장례식인데..
3년 전
익인52
3
3년 전
익인53
444 우리가족 장례식에 저랬으면 이미 주먹 날라감
3년 전
글쓴이
나두 너무너무 화났었는데.. 심지어 사고사여서 저사람이 죽인거아냐? 이런 생각까지 했었어ㅋㅋㅋ 근데 엄마 챙기기도 바쁘고 아빠 마지막 보내드리는 자리라 아무것도 못했네..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려구 ㅎㅎ 공감해줘서 넘 고마워~~!!
3년 전
익인58
나도 바로 멱살잡았어
3년 전
익인59
55555
3년 전
익인60
6
3년 전
 
익인54
나였으면 진짜 ...정신놓고 그 사람한테 붙잡고 뭐라했을듯 .. ㅠ ㅠ 하필 절할때 ..? 뭔가 이성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지~ 싶지만 마음으론 절대 이해못할것같아ㅠㅠ
3년 전
익인55
나는 모르는 사람 장례식장 가도 절할땐 웃음은 커녕 눈물날것 같던데 ㅠㅠ... 친구 아버지, 상사 아버지 등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분들인데도 그 분위기부터해서 그냥 누군가에게 소중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ㅠㅠㅠ 우리 아빠 생각도 나고 그래서 ㅠㅠㅠ 그 절 하는 찰나에 웃긴 얘기가 생각났든 뭐 본인 스스로가 우스웠든 어쨌든 웃음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나한테는 소름임 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56
헐 소름맞지않나 예의상으로듀 안웃음
자기 절하는 모습이 의식돼서 웃는다고....?
모르는사람 장례식에서도 안그럴듯

3년 전
익인57
사람마다 상황이라던가 그런게 다 다르니까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게 필요할 것 같아 위에 그런 익들 많다고 했으니까 이런 경우도 있구나 생각해줘
3년 전
글쓴이
음.. 그럼 익은 익의 소중한 사람 장례식에서 힉 소리내면서 웃는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 나는 좀 힘들 것 같아 지금은 시간이 오래 지나서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거지만 난 그런 상황이 또 반복된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 상황을 떠나서 예의가 아닌 건 아닌거고 힘들어하는 유가족을 앞에 두고 피식거리고 웃는다는 건 난 상식적으로 용납이 안 돼 이건 나뿐만 아니고 대부분이 그럴거야ㅠㅠ
3년 전
익인57
잉? 저 윗댓에 절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그런 경우 많다고 하잖아 그럼 저기서도ㅠ일일히 이렇게 다 댓글 달아줘 ㅋㅋ 왜 이 댓글에만?
3년 전
글쓴이
위 익들은 이해하거나 존중하라고 안 하니깐 안 단건데..? 그냥 자기가 그렇다니까 음 그런갑다 한 거지 내가 그 익들을 이해한 건 아니야 내가 왜 우리아빠 장례식에서 웃는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까지 해야되는지도 잘 모르겠네~
3년 전
익인59
상황에 따라 다르지.... 존중이해배려까지....?는 아닌거같은데 상식적으로 옳은 행동이 아니잖아
3년 전
익인56
그런 경우없는 사람이 많은거같은데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이 죽어서 더군다나 쓰니는 아버지 사고사로 장례치르는데 절하면서 지 모습이 웃겨서 웃는다고? 가정교육의 문제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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