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A기관에 합격한 상태고 , 합격문자까지 받고 사무국장님하고 통화도 마친상태야 다음주 월요일까지 건강진료 한 서류들 가지고 입사하면 되는 상황인데 부모님이 원서 넣을 때는 아무말 없으셨다가 합격되고 나니까 반대가 너무 심해 물론 내 인생이니까, 내가 결정하는 것은 맞는데 나도 마음이 확실하지 않고, 지금 4일정도 계속 고민하고 있는 상태거든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는 "A 기관이 시골 구석에 있다. " 이거야 ... (진짜 주변에 산 밖에 없고 편의점도 없어, 그리고 엄마가 내 1년 신점을 봤는데 내가 내년에 ㅅ폭ㅎ 당할 위험 있다고 딸 몸 조심 시켜야된다고 그랬다는 거야 .. ) - 나는 기숙사에서 지낼 예정이야, 그리고 거기에 있는 관계자가 아는 지인분이여서 부모님이 여쭤봤는데 나 들어오기전에 3번이나 여직원이 바뀌었대,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지금 남직원들 밖에 없다고 함 이런 내용 토대로 볼 때 내 첫 직장이기도하고, 첫 직장이 중요하다고 다들 그러잖아 그래서 그냥 안하는게 맞을지, 그냥 하는게 맞을 지 고민 .. 그리고 만약 합격까지 하고 전화통화도 한 상태인데, 못하겠다고 어떻게 말해야겠지 그것도 고민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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