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도 심하진 않지만 우리 둘이 얘기하는데 가끔씩 누구 있나싶은지 뒤돌아보거나 문열고 들어오는애 쳐다보는경우 종종 있음 근데 이건 나도 뒤가 쎄할때 자주 쳐다봐서 둘째치고 어디 번화가 이런데 놀러갈때 내가 느낄정도로 좀 심해지는것같아 그냥 길가는데 옆에서 계속 오른쪽 왼쪽 뒤쪽 두리번거리니까 싫은건 절대 아닌데 살짝 신경쓰이더라고ㅜㅜ 사람 많을때 더 그러는것같음 지나가는 사람중에 또래 여자애 있으면 길막힌 상황이 아닌데도 내쪽으로 붙어서 애매한 대각선이라 해야하나 약간 한줄처럼 걸을려그럼 옆에서 같이 걷구있었는데.. 어디 사람많은데 가서 놀때마다 몇번씩 이러니까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긴한데 안좋은일일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겠음 무슨 트라우마 있는걸까..? 사람 없는데 가면 괜찮아하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