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성격이면 진짜 살아가기 힘든 듯..

난데 상대방은 별 뜻없이 한 말이나 행동들 혼자  

확대해석하고 스트레스받고 상대방이랑 문자할때 

혹시나 상처받을까봐 진짜 글씨하나 항상 조심조심  

신중하게 보내서 시간 오래 걸리고 

하루가 다 끝나가는 시간에 혹시라도 그 날 내가 

한 말들 중에 조금이라도 걸리는 말 있으면  

혼자 오만가지 생각 다 하고 미안해서 잠 못잠 

그런데 정작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음

[익인1]

맞아

[익인2]

뭐야 내얘기잖아...ㅜㅜ

[익인2]

상대방은 그냥 한말에 쿠크깨지고 내가잘못한건가 사과해야되나 전전긍긍..그렇게 새벽내내 고민하는데 다음날 상대는 아무생각도 없고ㅋㅋㅋ..

[익인3]

나도그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