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사람이랑은 유창하게 대화하는데 몇 번 본 사람은 낯가리는게 참...

  글 내용 보기  

[익인1]

나다나

[글쓴이]

나만 그런게 아니라니ㅜㅜ 위로(?)가 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나도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하ㅜ 처음 본 사람이랑은 농담따먹기도 잘하면서 왜 몇 번 본 사람 혹은 오래 본 사람이 더 불편한지 모르겠어ㅠㅠㅠㅠㅠ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을 못하겠어

[익인3]

와 나두그래!! 그래서 첨보는 사람이랑 같은조 되거나 소개받거나 하면 내가 막 말거는데 정작 어색한 과동기랑은 3년 내내 어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보는 사람이랑은 같은 조 되면 나 혼자서 막 말 많이하고 내가 먼저 걸고 그러는데 정작 오래 본 동기나 병원의사쌤 같은 사람한테는 낯가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익인3]

나같은 사람이 많구나..ㅠㅠ 근데 나는 이게 도대체 뭐가 문제여서 이런건지 모르겠어ㅋㅋ큐ㅠㅠㅠ그냥 낯을 가리게 돼ㅋㅋㅋ

[글쓴이]

나도그래ㅠㅠㅠㅠㅠ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 첨본 사람은 오히려 부담이 없는데 오히려 몇 번 본 사람들이 더 부담된달까 불편하달까 낯을 가리게되더라고ㅠㅠㅠ
나는 이거 고치고 싶은데 고쳐지지가 않아......

[익인4]

나나나 내가 그래...몸도 약간 경직되고 애매하게 아는게 더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