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딩때 엄마가 자궁경부암주사 맞혀준거 너무 고마움..

  글 내용 보기  

[익인1]

ㅇㅇ 나도 물론 비보험 비쌌지만ㅠㅠ

[익인2]

나도 여고다닐때 학교에서 전교생 다맞으라그래서 맞았는데 진짜 잘한일인듯

[익인3]

난 아빠가 데리고가서 맞춰줬는데
내돈주곤 못맞았을듯 넘비싸ㅜㅜ

[익인4]

나도 고딩때 맞았는데 그때 당시에는 주사 싫었는데 지나고 나니 엄마한테 감사하다...

[익인5]

난 대학 다니면서 조금 할인 받고 맞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비쌌던 것 같아ㅠㅠ

[익인6]

난 아직 너무 비싼데 늦은 건거 같아 이미 관계를 몇 십번이고 해서 ...^^

[익인45]

ㄴㄴ 꼭맞아 주변에 자궁경부암 재발해서 2번 항암하시는 분 보니까 암투병 그거 본인 가족 다 고생함...

[익인6]

관계 맺어도 맞아도 돼?ㅜ 이미 첫경험한 지 3년 됐어

[익인45]

ㅇㅇ 맞아도 돼 만약에 효과 없을까봐 걱정되면 내가 hpv 보균자인지 검사해보고 맞으면 돼.. 난 가다실 9가 맞았는데 16번 18번만 없으면 맞을 수 있나 그랬었거든 검사비는 6만원정도였어 꼭맞아...

[익인7]

한번 맞으면 끝이야?? 아님 주기적으로 맞아야해??

[익인8]

총 3차까지 맞아야돼! 1차맞고 세달뒤에 2차맞고 6달 뒤에 3차 맞으면 끝~!

[글쓴이]

마자마자 그래서 나도 작은엄마가 간호사라 한번 집에 오셔서 맞혀주시고 명절때 한번씩 맞아서 총 3번맞앗엉

[익인9]

난 며칠 전에 갔어 엄마가 울집 여자들 다 데리고 감ㅋㅋㅋㅋ

[익인10]

나 궁금한게 미자때 맞으면 더 싸?? 그건아닌가?

[익인14]

초6인가? 특정 나이대에 맞으면 무료야!

[익인10]

헐대박.. 알려줘소 고마워

[익인11]

아마 몇살인지는 장확하게 모르겠는데 국가에서 무료로 맞춰주는게있을껄???
근데 나는 22살에 60만원주고 9가?인가 암튼 맞았는데 1차때맞고나서 이틀동안 그쪽 팔 못썼음ㅋㅋㅋ큐ㅠ너무아파

[익인12]

난 고딩때 아빠가 데려가서 맞춰뒀어

[익인13]

난 초딩때 무료로 맞았음

[익인15]

19살인데 수능 끝나고 맞기로 했는데 넘 늦어????

[익인14]

그거다맞으려면 6개월 넘게걸려
그냥 지금부터 맞아부료~~~~~~ 주사맞는거 금방끝나는디

[익인15]

맞고 나면 아프다그래서ㅜㅜ 글구 6개월 잡구 생각한 거야...! 여름 방학까지 맞기루...

[글쓴이]

오잉 많이 안아파!!

[익인15]

안 아프다구?? 주사가 아프다는 게 아니라 맞고 난 후 근육통 오는 게 흔하다고 해서.....ㅜㅜㅜㅜ

[글쓴이]

15에게
살짝?? 근데 사바사야 나는 없었어

[익인15]

글쓴이에게
혹시 아플까봐 수능 전까지는 사릴려구... 했징....,,,

[익인14]

완조니 사바사인걸 ? 나는 진짜 아픈거 근육통 1도없었음 나도 고삼때 맞았엉 ㅋㅋㅋ고삼 봄부터 수능때까지 ㅋㅋ
글구 쓰니 오른손잡임년 왼팔에 주사 맞혀주실거야! 공부하는데 큰 피해는 없을교~~

[익인15]

웅 사바사니까 혹시 아플까봐 사리는 거였엉,,, 독감 예방주사만 맞아도 난 엄청 아프던디....ᆢ

[익인45]

15에게
3번째 맞을때가 대박 아픔 ㅋㅋㅋㅋㅋㅋ 난 두번은
괜찮다가 마지막 맞을 때 너무 아파서 빠따로 맞은 줄 일았는데 몇분 후에 괜찮더라

[익인19]

수능 끝나구 맞아 ㅜ 나 그거 맞고 안아프다는 친구 딱 한명 봄 회사다니던 애는 엄청 아파서 담날 출근 못함

[익인15]

ㅇㅁㅇ............ 수능 다음 날에 가야겠당.....,,,,

[익인19]

나도 너무 아파서 약속 다 취소하고 담날 오후 5시에 일어남 ㅜ 넘 아프더랑

[익인15]

ㅜㅜㅜㅜㅜㅜ 다짐했다 수능 후로,,,

[익인22]

나 진짜 바늘이랑 주사 엄청 무서워하거든 내가 18살때 주사맞으러가서 울었는데 이건 약간 따끔하고 하나도 안 아팠어! 다 맞으려면 시간 오래 걸려서 지금 맞는 게 덜 귀찮을 거 같아 ㅠㅠ

[익인15]

윗댓에서 말했지만 주사 자체 때문이라는 게 아니라 맞고 난 후 근육통 얘기야ㅜㅜ

[익인22]

알아 ㅠㅠ 난 맞고나서 안 아팠다고한거였오 물론 사바사인데

[익인15]

웅 사바사라서 도전은 안 해보려고,, 아파도 될 때 할랭...

[익인43]

늦고 안 늦고는 없어!!!!! 성경험 전에만 맞으면 돼!!

[익인50]

딱 적당해ㅋㅌㅋㅋㅋ수능 끝나고 맞아! 글고 나도 엄청 심하게 아픈 건 아닌데 주사가 좀 아프고 살짝 근육통 있긴 있었다ㅜㅜ

[익인16]

어떤 면에서 좋다고 생각해? 그냥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야 사실 나도 맞는다 해놓고 계속 까먹어가지구ㅠㅠㅠㅠ

[글쓴이]

유일하게 예방접종으로 예방할수있는 암이 자궁경부암이래 이정도만 해도 진짜 좋은거지 특히나 아이를 가져야하는 여자의 몸에는 더더욱!

[익인17]

그거 안 맞으면 큰일나니?ㅜㅠ

[글쓴이]

큰일나는건 아닌데 윗댓에 있숴

[익인18]

난 엄마가 자꾸 맞으러가자는데 내가 싫다함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생기면 같이 맞으러가겠다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생기지 않았죠

[글쓴이]

익이나 그거 만만치않게 비싸서 엄마가 맞으러 가자할때 맞아 나중에 내돈주고 할라그러면 눈물난다..

[익인20]

나도 고등학생때 엄마가 끌고가서 맞았는데 아파서 다음날 학교 못갔숴 ,,

[익인21]

마져 그리거 아파..

[익인23]

저 주사 비싸다 익들아... 부모님이 주사 맞으랄 때 부모님 돈으로 맞으렴...!

[익인25]

나도 어릴때 맞았는데 주사 예방률이80프로정도라해서 절망함ㅠㅠ그래서 얼마전에 자궁경부암 검사갔다가 대학병원가보래서 거기서 또 조직검사받고옴
익들아 주사맞는거 완전중요하긴한데 주사맞아도 가능한 주기적으로 검사받으러가!!!난 유료로 받았지만 지정 병원에서 무료로받을수있어

[익인26]

와 난 주사 맞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흑

[익인25]

아마 맞았으면 기억에 있을거야
날짜 완전 딱딱 맞춰서 맞아야해서 비싸기도하고ㅠㅠ

[익인27]

관계전이면 성인이여도 상관없는거야?

[익인28]

응응!!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7]

아..ㅎ 아파?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7]

알려줘서 고마워ㅠㅠ

[익인25]

어릴때 맞는게 더 좋다고하는데 지금도 괜찮으니 꼭 맞아줘!!

[익인30]

나 스무살되서 아빠가 동생이랑 맞춰줬는데 120만원,,,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마워,,

[익인31]

초등학생 때 맞았는데 살면서 맞아본 주사 중에 제일 아팠어,,

[익인32]

아빠가 쌍수하는 대신 조건으로 맞으래서 맞은건데 지금 생각하면 둘 다 나한테 이득

[익인38]

와 멍이득 ㅋㅋㅋㅋㅋㅋ

[익인33]

지금맞으려니까....너무비싸ㅠㅠㅠㅠㅠㅠㅠ

[익인34]

근데 주사 너무 비싸 ㅠㅠ 1번에 19만원 정도 하는거같던데

[익인35]

나 지금 맞으러왔다...엄마 손잡고...

[익인36]

한번 맞는데 얼마야 ㅠㅠ?

[익인36]

3차까지 한번에 내야 돼?

[글쓴이]

노노 그때그때 내도됑

[익인36]

고마오 ㅠㅠ 넘 늦었다 난 25살인데 귀찮아서 안맞고살았어

[글쓴이]

한번에 19만원인가 그럴그야

[익인36]

글쓴이에게
으아 대박비싸다 ㅠㅠ 자취생 웁니다 ㅠ

[익인37]

마자 나도 작은엄마가 꼭 맞으라고 함,,,

[익인39]

관계하고 나서 맞으면 소용 없나..?

[익인41]

관계전에 맞는게 더 좋긴한데 관계후에 맞아도 괜찮댕

[익인47]

관계 후에 hpv 감염 안 되면 효과는 같아 근데 hpv 번호 중에 하나라도 감염됐으면 그 번호는 효과 없어 어차피 요즘 자궁경부암 주사라고 맞는 게 가다실 9가인데 엄청 많은 번호들 중에 고위험군 9개만 예방해주는 거야!

[익인40]

근데 자궁경부암주사 여자가 맞는거보다 남자가 맞는게 맞는게 더 좋다고 해가지구 나도 맞고 남동생도 맞음...

[익인42]

난 그거 안 맞아서 원추절제술에 수시로 병원 들락날락 대환장이다... 얘들아 꼭맞아 ㅠㅠㅠㅠㅠ

[익인44]

나도 맞아야하나 싶다

[익인46]

난 아직 굳이 맞아야하는지 모르겠어 ㅋㅋㅋ 자궁경부암 환자에게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많이 보인다 인거지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을 유발한다 까지는 아직 안 밝혀졌다고 알고 있어서 ,,

[익인47]

자궁경부암을 유발하지 않을 순 있지만 고위험군 걸리면 평생 고생해... ㅜㅜ 성관계 할 거고 여유 있으면 맞아도 좋을 것 같아

[익인46]

난 오히려 백신 자체가 생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부작용 사례도 아직 확실하게 증명된 게 없어서 맞는 게 부담스러워 ㅠㅠ 물론 걸리는 것도 문제긴 하지,, 근데 맞았을 때 몇 십년 뒤에 어떤 부작용이 오느냐도 나한텐 중요한 문제라 !

[익인45]

나 20대 후반인데 올해 3차까지 총 60주고 맞았고 강남이나 그런데에선 45만원까지 가능하더라... 아무 생각 없다가 주변에 자궁경부암 투병하신 분 보니까 진짜 본인도 가족도 엄청 고생하고 엄청 에너제틱 하신 분이었는데 사람이 힘이 없음... 제발 맞아... 혹시 모르니까... 0프로보단 80프로가 낫자너

[익인48]

엄마가 계속 같이 가자고하는데.. 난 이미 경험있어서ㅜㅜ
간호사분이 대놓고 물어본 기억땜에 여태 버티구있다.....

[익인48]

회사다니면 내 돈으로 혼자 꼭 가야지이..

[익인47]

일반화 아니고!! 맞을 생각 있는 사람 읽어줘 만약 남자 상대가 성관계 경험이 있으면 hpv 보균자일 확률이 높아... (남자은 걸려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서 잘 모르고 병원에서 성병검사 해도 꼼꼼히 해주는 데도 드물어서 잘 안 나옴) 고위험군은 아닐 지라도 ㅜㅜ 만약 남자 여자 둘 다 첫경험이면 감염 안 되는 거라 지금부터 맞아도 첫경험 전에 맞는 거랑 같아!! 만약 경험이 있으면 병원 가서 검사해보면 돼! 당장 여유가 없거나 이미 경험 있는 익들은 산부인과 가서 검사해봐ㅜㅜ 매년 짝수 년이나 홀수년생들은 검사비 무료야 ㅜㅜ... hpv는 콘돔으로도 예방이 안 되고... 고위험군 걸리면 평생 관계 못 가질 수도 있고 약 먹으면서 살아야 해 내 친구가 지금 그래... 이런 고위험군을 예방해주는 게 가다실 9가야!!! 꼭 자궁경부암을 예방해주는 건 아니라고 들었어 ㅜㅜ 물론 남자가 맞는 게 맞지 (남자가 맞아야한다!! ㄴㄴ 남자가 보균자니까 남자가 맞는 게 맞지만 안 그러고 모르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만 지금 남자친구 없거나 여유 없는 사람들은 검사라도 해보거나 맞는 걸 추천해........

[익인49]

맞고싶은데 주사 넘 비싸서 엄두가 안 나.... 이미 관계도 여러번 했....어느ㅓㅓㅓ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