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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704l 7
이 글은 3년 전 (2020/6/13) 게시물이에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기말고사인데 쏟아지는 강의, 과제, 수시고사 때문에 과제도 다 대충 시간 맞춰내고 기말고사 공부는 하지도 못했어. 지금 안자고 공부해야하는데 너무 지쳐서 두시간만 자려고...  

 

간호학과 생각있는 분들은 다른 과보다 공부 더 많이 하고 과제 더 많이 해야한다는 것 알고 들어갔으면 좋겠다. 나는 몰랐거든... 힘들다 에휴  

다른 과 갔으면 대학생활도 즐기고 공부도 좀 덣하면서 놀아보고 그랬을 것 같은데 후회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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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ㅈ ... 나 진짜 1학년때부터 고딩때 애들이 맨날 어디 놀러가자하면 나 혼자만 빠짐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학기가 현타 제대로 온다.. 매주 몇개씩 과제에 퀴즈도 계속보고 강의는 못따라가고 뭐하고 사는거지 진짜 ㅠㅠ
3년 전
글쓴이
너=나
하루하루 내일 되면 괜찮아지겠지 버티면서 사는 데 이게 잘하려고 하는 일들인데 결과를 보면 다 남들보다 못해서 현타오고 자괴감 들고 스트레스 받는다 ㅜㅜㅜ

3년 전
익인1
간호학과 사람들의 댓글 읽으면서 위로가 되었지만... 선배들의 경험에 걱정이 추가 되었다...
나 진짜 간호학과 왜 왔지 😳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같은 생각이구나
3년 전
익인2
다들 도망쳐... 취업하고도 똑같아...
3년 전
글쓴이
저 간호사되며 괜찮겠지하고 공부하는 중인데요...? 안돼...
3년 전
익인3
학생 때 나도 겁나 후회했는데 간호사되면 더 후회해....
그냥 매일이 후회야...도망가..

3년 전
글쓴이
안돼요 ㅜㅜㅜㅜㅜ. 이미 늦은거 같아요 이번생은 ....
3년 전
익인3
핳....이렇게 된거 면허 따고 임상에서 경력 쌓고 이직하자...
3년 전
익인4
ㅁㅈ...3학년인 나...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입학하고 탈모 위염 장염 다 왓쟈나ㅋㅋㅋ...난 그래서 대학병원 목표로 안잡아...버틸 자신 없오...
3년 전
글쓴이
아직 2학년이리서 그런가. 저는 대학병원이 목표입니다ㅜㅜ 이렇게 고생해서 공부하는데 대학병원 취업 성공이라는 이름표라도 달아야 나중에 후회 덜 할 것 같아서
3년 전
익인4
난 원래부터 내 건강이랑 인생의 질이 우선이라 목표가 높지않아서 그래! 그리고 난 내가 혼자 살면서 취미생활할 수 있는만큼의 돈만 벌고 살 생각이라 허허...
3년 전
익인5
암기가 많아서 그렇지 공부는 할만해 ㅋㅋㅋ 재미도 있구 병원에서 일하는게 진짜 너무 힘들어서 글치
3년 전
글쓴이
어떻게 공부해야 공부가 할만한건가여...? 공부법 공유 가능하신가요...!
3년 전
익인5
난 이미 졸업해서 대병 다녀ㅎㅎ,, 뭐 빅파 갈거야? 난 그정도로 목숨 걸고 열심히 하진 않았어서...우린 뭐 방법 없지 그냥 누가누가 오래 앉아있고 많이 외우냐지
3년 전
익인6
저두요... 좀만 잘게 제발.... 사망년들 코로나때문에 공부 더 했으려나...걱정된다.. 시험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3년 전
글쓴이
간호학과와서 내 공부도 걱정되지만 남들보다 뒤쳐질까를 더 걱정하는 것 같아 ㅜㅜ
3년 전
익인6
맞아... 뒤쳐지면 바로 병원 레벨이 달라지니까 더 그러는듯.. 분명 2학년때까지만 해도 아산 무리 없을거 같았는데.. 오산이었다 껄껄ㅋㅋㅋㅋ
3년 전
익인7
내가 진짜 살다 살다 공부량 + 과제 + 시험 + 실습 때문에 공황장애 생길 거라곤 생각도 못해봄... 맞는 사람은 잘 맞겠지만 나는 아닌 것 같아ㅠ 이거 아니면 안된다 생각하고 들어왔는데도 매일 후회중...
3년 전
익인6
나두.. 진짜 이 길밖에 없다 생각하고 나름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데 많이 힘들다 흑흑 케이스는 왜그렇게 어려운거고.. 외울건 뭐그리많고.. 하..
3년 전
익인7
실습 때문에 더블 강의인데다 코로나로 온라인 시험으로 바껴서 중간 안친다고 과제 폭탄 맞고 웃긴 건 기말이 전 범위에 한 강의당 100문제 가까이 풀어야 하고ㅠㅋㅋㅋㅋㅋ 끝나자마자 실습 시작인데 온라인이라 매일 케이스에 과제에 머리 터지겠음ㅠ
3년 전
글쓴이
나도 매일이 후회의 연속... 언제쯤 후회 안할까
3년 전
익인7
3학년 되니까 더 후회 중이야,, 후회 안하는 날이 오기는 할까 ㅠ
3년 전
익인8
나 방금 일기에다가 간호학과 들어온 거 후회한다고 적고 왔는데 ㅋㅋㅋㅋㅋ 나랑 이 밤에 똑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구나 따흐흑
3년 전
글쓴이
간호학과 와서 쓴 일기 모으면 절반은 후회 절반은 자퇴랑 휴학 이야기 될 것 같아...
3년 전
익인9
헉 긴호학과 신입생 놀라고 갑니당,,,
3년 전
글쓴이
신입생이면 아직 이 감정 못느낄거야... 아마...?
3년 전
익인9
아직 왠지 나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나는 좀 다를 것 같고 막 내가 막 미래의 간호사 짱이고 그럴 것 같은데 지금 honeymoon 이야?
3년 전
익인9
인간 성장과 발달에서 배운 이론 써먹기ㅎㅎ
3년 전
익인10
ㅇㅈ 나 4주 거의 못자면서 케이스 쓰고 과제하고 했더니 벌써 기말이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제도 밤새고 케이스 내고 컨퍼하고 오늘 뻗었잖아 근데 웃긴건 그렇게 5시간 자고도 맘이 불편함 나만 자고 있을 거 같고 공부 나만 안 한거 같고 죄책감 오져
3년 전
글쓴이
하.... 나도나도
장학금 받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는 걸까? 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1
이게 위로가 될 진 모르겠다만 난 취업을 너무 쉽게 성공했는데 다른 학과 친구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물론 간호학 공부가 안맞는거면 어쩔수 없지만 공부량이 많은건 사실 간호학과는 학과 공부만 해도 취직이 잘 되니까 거기서 위안을 많이 받았어..다른 학과 애들은 학과 공부 말고도 스펙을 많이 준비하더라고ㅜ
3년 전
익인11
그리고 뭔가 지금 코로나때문에 싸강을 많이 해서 과제가 더 늘어난 거 같아ㅠ 여러모로 안타깝다 그냥
3년 전
글쓴이
위로가 돼유 ㅜㅜㅜㅜ 감사합니닷
3년 전
익인11
응응 취업시즌엔 웃는다 라는 생각으로 버티자ㅜ 때려치는 사람들 많다 해도 취직 할수있는데 안하는거랑 애초에 취직하기가 어려운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 화이팅🔥🔥
3년 전
익인12
진짜... 싸강 돌린 수업은 출석 과제 쏟아지고 조별 과제는 과목별로 다 있고 시험 범위는 엄청 많고 진짜 미치겠다 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힘내자... 내가 응원해!!!
3년 전
익인12
나도 응원해 우리 같이 빠이팅(*'▽'*)
3년 전
익인13
간호학과익 울면서 공감하고감....진짜 울시간도 없이 공부해야돼
3년 전
익인6
22.. 울고나면 체력 소진되는거 아까워서 못울어.. 그시간에 외워야됨..
3년 전
익인16
33333 나도 방금 울고왔어,,,
3년 전
익인17
44 지금도 성인 의용 외우는중...
3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눈물 언제 마르나
3년 전
익인14
나 2학년인데 이번 학기 싸강하면서 과제 150개 했다 과장해서 150개 아니고 진짜 150개 함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4
일주일 과제 10개를 14주동안 하고 중간고사 대체 과제라고 또 10개 좀 넘게 했으니까.. 하...
3년 전
익인20
?!?!?!?!?!? 150개??????
3년 전
익인14
거짓말 아니고 진짜 150개 조금 넘게 했어.. 내가 1주차부터 지금까지 해야 될 과제 목록 매주 다 써놔서 세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20
왐마 너무 고생한다ㅠㅠㅠ
잘 시간도 없겠는걸ㅠㅠ
진짜 놀랬어
밥이라도 잘 챙겨먹어 익인아!!!

3년 전
익인14
근데 나 기억 미화 잘해서 음 이 정도면 할만한데 생각하고 지내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3년 전
글쓴이
와.... 내가 힘든 건 힘든 것도 아니었다
3년 전
익인24
헉 나도 2학년인ㄷ ㅔ 난 이번학기 115개 ..... 싸강이라서 이런거 맞ㅈ지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힘내자 ,,,,,
3년 전
익인15
나도 지금 시간까지 해부학 달달 외우고 있당...너무 졸려
3년 전
글쓴이
해부학... 포기한 과목임돠
힘내랏!!

3년 전
익인18
난 공대인데.. 진짜 약간 허탈감까지 느껴져서 방금 과제 다끝내고 그냥 누웠어 내가 공부하고싶어도 과제가 너무 쏟아지는 이 상황이 너무 환멸나고 의욕 떨어져..ㅠㅠ 힘들다
3년 전
글쓴이
ㅜㅠㅠㅠㅠ 간호뿐만 아니라 다른 과도 공부량 많고 과제 많으면 진짜 힘들 것 같아!! 같이 힘내자!! 내가 응원해^^^
3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18
전범위 진짜.. 너두? 야나두..심지어 한과목도 아니고 몇과목이 이러니까 나 페이지 세보다가 포기했잖아.. 머리 터질거같아ㅠㅠㅠ 하...
3년 전
익인19
나는 간호학과 왔는데 술기 같은거 과제할 때 화상회의에 영상편집에,,, 간호학과 아닌 줄,,,, 과제도 하루에 3개씩하면 다음날 다시 배로 올라오고,,,, 주말에 강의 올려주고 그날 들으라고 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교수니뮤ㅜ
3년 전
글쓴이
교수님들 진짜 너무해... 진짜ㅠㅠㅠㅠ
3년 전
익인21
ㅎ..나도 입사하면 끝일줄 알았지....난 입사하고서 공부할거 더 많아서 진심 매일 3시간자고 출근한듯..한 3개월동안....ㅎ화이팅....
3년 전
글쓴이
하!?!?! 정말요?
입사하고도 공부를 해야하군요.....

3년 전
익인21
난 대병이었는데 해보이기싫어서 새케으스 올때마다 공부한거는 있러~ 쓰니 잘하고잏어 화이팅
3년 전
익인22
간호를 배우려고 왔다가.. 입원하고 간호받은 현 2학년 간호학과생 ㅠㅠㅠㅠㅠ 지금도 위장약은 달고살고 손목은 파스와 보호대로 사는중
3년 전
글쓴이
나도 간호와서 배운 것 나 간호하는데 써먹느누중
3년 전
익인22
이거 인정...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
진짜 대면하고나서 6시간이상 자본적이 거의없네

3년 전
익인23
학생간호사가 제일 힘들고 멍같다고 생각했는데 임상이 더 하더라 ㅎㅎㅎㅎ 스트레이트로 휴학없이 달리고 취업했다가 결국 퇴사하고 좀 쉬는중 💜
3년 전
글쓴이
결국엔 자퇴와 퇴사가 답인 걸까욧.....
3년 전
익인23
일단 한게 아까우니까 졸업하고 국시 면허증 따고 적당히 임상 경력 채우고 안되면 다른 직업 가자.. 그래도 취업 걱정은 없어서 맘 놓고 퇴사한거거든 ㅎ,,,
3년 전
익인25
간호2학년 나는 오늘 중간고사가 끝낫당 ㅎㅅㅎ...힘들다 시험 끝났지만 기말 몇주 안 남기도 했고 과제하다가 잠깐 쉬는중^ㅅ^....
3년 전
글쓴이
와!!!! 부럽고 대단하고 수고했고
1학기 동안 너무너무 고생했다!!!
얼른 과제 끝내고 놀아보자~~

3년 전
익인25
앗 나 중간고사가 오늘 끝난고여!!ㅋㅋㅋㅋㅋㅋ 기말 아니얔ㅋㅋㅋㅋㅠㅠ방학만을 기다리며 버텨야징..
3년 전
익인26
간호학과 4학년이야 지금까지 어떻게 버텨왔는지도 잘 모르겠어 그냥 지금 상반기 취업이랑 학교 과제랑 당장 낼모래 시험 알바... 진짜 모르겠어
3년 전
글쓴이
4학년에 알바까지... 대단해요!!
4년동안 버텼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수고했어요👏🏻👏🏻

3년 전
익인27
학생때는 힘든지 몰랐는데...취업하니까 너무 힘들다 일끝나고 집가는 길에 내가 왜 존재하는 건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3년 전
글쓴이
간호학과 졸업+취뽀까지 이 길을 걸어온 것 자체만으로도 존재하는 이유가 충분해요! 2학년 조무래기의 작은 위로지만 존경하고 응원하는 마음 담아서 답글 보내요!!
3년 전
익인28
누군가를 살리고 싶어서 왔는데 나를 못 살리겠어
3년 전
글쓴이
이거 인정임돠 ㅜㅜ
살려줘....!

3년 전
익인29
난 신규인 지금 학생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즁....학교 다닐때도 어디 말할 정도로 열심히는 안살ㅇ았지만 그래도 망나니로는 안살았는데 4년동안 못한 후회 지금 매일 매일 다 하는 즁....교수님들이 퇴사 많다고 뭐라하던데 왜 많은 지도 알겠다....ㅎ
3년 전
글쓴이
취업하면 지금 힘든 것 다 사라지는 줄로만 믿고있었는데 아니었네유 ㅜㅜ
3년 전
익인31
학생부터 책임질일 다 떠미는거때매 스트레스인데 취업하면 오죽할까 싶더라.. 면허라 늦게 와도되긴 하지만 막상 나이로 인한 차별도 은근 심하고 껀덕지만 있으면 도망가고싶다ㅠㅠㅠ 이학년인데 교내실습 못해서 활력징후도 못해서 현타도 오고 ㅠㅠㅜ
3년 전
글쓴이
공감합니다... 껀덕지만 있으면 도밍가고싶다...
3년 전
익인32
하 지금 3학년인데 전공과제보다 실습과제가 진짜 미칠거 같음 솔직히 이건 교수님들도 해보셔서 우리 맘을 알아야한다 진짜 다다음주가 시험인데 아직도 과제 다 못해서 하고 있도 전공 시험 범위가 싹다 책 한권이라서 난 그냥 이번 학기는 포기했음...
3년 전
글쓴이
이게 다 나쁜 코로나때문에....
3년 전
익인33
지금 나,,,시험 10일전에 공지해주고 중간기말 한꺼번에보는 ,,,,, ㅎ 죽고싶다 ㅋㅋ
3년 전
글쓴이
?????? 교수님들 제발....
3년 전
익인34
나는 2학년까지 다니고 이번 년 휴학했는데 나는 진짜~~~그냥 취업문제로 면허증 얻을려고 들어온거라서 공부열심히안해 ㅎㅎㅎ 그 대병 갈 생각도 안하고 엄마가 간호사인데 엄마가 그렇게 죽어라 공부해서 대병 3개월인가 6개월? 만에 80퍼가 다 퇴사한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대병갈수도 없긴 하지만 가지말라고 했어 그냥 보건소 쪽으로 돌릴려고 임싱시간만 채우고!!
3년 전
익인38
임상기간은 2차종병으로 생각중이야?
3년 전
익인35
삼학년 ㅎㅎ .. 인자 방학이다 ... 얏호 ㅎ ..
3년 전
익인36
나는.... 거의 방학 급... 이라고 하거 싶다... 뭐랄까 잘근잘근 뭐가 많음ㅋㅋㅋㅋㅋ 큰 것도 많았는데 에효
3년 전
익인37
학년 올라갈 수록 널널해진다는데 간호는 반대다 하하
3년 전
익인38
혹시 몇학년이야? 2학년이라면 교내실습 대면으로 해?
3년 전
글쓴이
학바학이겠지만 저희는 대면입니다
3년 전
익인38
부럽다 우린 코로나 때문에 이번에 비대면 실습이어서 부러워 ㅠ
3년 전
익인39
1학년인데 벌써 겁난다,,,ㅠㅠ
에타에 선배들 곡소리,,,ㅠㅠ호덜덜

3년 전
글쓴이
지금을 즐기세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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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41
난 놉
3년 전
익인49
난 응... ㅎㅎㅎ하하ㅏ히하하하ㅏ
3년 전
글쓴이
절대 놉놉...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알아버려서

3년 전
익인66
난 응
3년 전
익인41
헐 완전 내 얘기...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공감하는 간호학과 학생들 모두 힘내자!!
3년 전
익인42
제발 희망적인 얘기도 좀 해줘....ㅠㅠㅠ
간호사 되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이런 글 볼 때마다 너무 불안하다...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3년 전
글쓴이
그냥 지금 힘들어서 이러는거지...!
다 자기가 하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아니겠어?? 행복의 의미는 각자 다른거니까 익인이가 추구하는 행복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가다보면 간호사로 살면서도 행복할거야!!

3년 전
익인43
ㅠㅠㅠ1학년인데도 막막한데 학년 올라가면 비교도 안된대서 너무 우울해... 일반생물학 ppt 1000장 외우다가 울고 왔는데ㅠㅠㅠ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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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나 문과인데 할 수 있어! 이과생들에 비해 조금 더 해야하긴 하지만!
3년 전
익인12
난 문과생인데 이과 애들은 생2 배우고 와서 훨씬 쉽게 하고 공부 별로 안 해도 성적 잘 받더라 근데 열심히 하면 가능가능
3년 전
익인44
동기들끼리 맨날 하는말이 나이팅게일 선서식 전에 도망갔어야 했다고 농담식으로 말하고 그러는데 진지하게 안맞는것 같으면 지금이라도 간호학과에 대해 고민해보는걸 추천해 ㅠㅠ 나도 1,2학년때 정말 힘들었고 울면서 과제하고 그랬는데 졸업을 한학기 남겨둔 지금은 이런 학교생활이 익숙해져서 함들어도 그냥 하게 되더라...고등학교를 계속다니는 기분이라 그런지 중간에 휴학안해본게 후회된다 ㅠㅠ
3년 전
글쓴이
도망가고싶은데 지금 자존감 바닥난 상태라 다른 걸 시작하는 것도 무섭고 또 내가 못해서(?) 이렇게 힘들어질까 싶어서 계속 버티면서 살고있어요ㅜ
3년 전
익인44
나도 쓰니같은 감정 다 느껴봐서 지금 어떤 마음일지 누구보다 잘알아 ㅠㅠ 진짜 이길이 맞는건가 엄청 고민했었는데 나는 감사하게도 좋은 동기들 만났고 주변에 간호사인 지인이 많아서 조언이랑 도움도 많이 받았어...그래서 버티다 보니깐 4학년이 되버렸어ㅠㅠ
3년 전
익인45
나 솔직히 간호학과 다닐 때 공부 힘들어도 할만했고 실습도 힘들지만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4년 다녔는데 입사하고 바로 때려침ㅋㅋㅋㅋㅋㅋㅋ 간호학과 4년이 잘맞아도 병원가면 몰라요 진짜 간호학과 가는거 생각많이 하고 선택 잘했으면 좋겠어
3년 전
익인44
222 빅5병원이고 뭐고 진짜 다 소용없어...월급이 많은건 그만큼 힘들다는 뜻임 ㅠㅠㅠ 학교선배도 빅5가서 두달만에 그만뒀어
3년 전
글쓴이
병원 때려치면 그 후에는 보통 어떤 곳으로 취직하나요?
3년 전
익인45
저는 대학교 때 치열하게 살아서 그런지 병원다니면서 쉴틈없이 치열하게 사는게 싫어서 그만둔거라 요양 다니니는데 공무원 준비할까 고민 중이에요!
3년 전
익인46
지금 2학년인데 2학년 마치고 휴학하고 편입하려고 생각중이다 보건계열 생각하기도 했고 취업 때문에 왔는데 적성 너무 안맞아
3년 전
글쓴이
오호,,,, 어떤 곳 생각중이야?
3년 전
익인46
경영이나 통계 생각중이야!
3년 전
익인47
간호 사망년..이라 불리는 삼학년....실습과제 엄청 많고^^ 근데 난 욕심도 버리고 아예 그냥 병원 아무데나 가야지 3.5만 넘어야지 하는 생각이라 그런지 놀거 다 놀고 공부 하는 느낌이야...ㅇㅋㅋㅋㅋㅋ 그래서 죽을만큼 힘들진 않은거같아..하지만 병원 입사하고서 맨날 시달리고 울거같은 내 자신이 보이지...
3년 전
글쓴이
3.5....! 저는 이것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익인48
성적욕심없이 그냥 과제 주어진거하고 시험 벼락치기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여러분~ 임상경험안해본 3년차임니다~힘들것같으면 대병가지마시고 요양가시거나 다른쪽 찾아보세오~
3년 전
익인48
간호사 자격증 최고입니다 평생 굶어죽을일은 없음, 다른거하다가 언제든 복직가능
3년 전
익인55
혹시 지금 어디쪽에서 일하시나요ㅠㅠ
3년 전
익인48
보험심사>보건소계약직 일하다가 꽁똔받으면서 노는중임니다~~
3년 전
글쓴이
핳ㅎㅎㅎㅎㅎ 갑자기 기분좋아져요
말투에서 활기참이 묻어나네요 ㅋㅋ

3년 전
익인48
포기하지말고 힘들면 잠시 쉬고 꼭꼭 면허따기루...☺️
3년 전
익인50
수사고사..?!우리학교도 수시고사있는데 혹시 대전에있는 간호학과인가여??
3년 전
글쓴이
노놉
3년 전
익인51
나도 지금 .. 딱 내 상황이댜
3년 전
글쓴이
마음같아선 포기하고싶다
3년 전
익인52
간호학과 4학년,,, 취업준비 + 스펙 쌓기 + 수업듣기+ 과제+ 컨퍼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과들도 다 힘들고 열심히 해야겠지만! 간호학과는 취업이 잘 되는 만큼 학교 생활은 힘들다는거..
3년 전
글쓴이
맞아유... 이걸 알았다면 다른 과 같을거에요....
3년 전
익인53
4학년이라서 다행이양... 좀 뭐랄까 적어진 기분!!?? 취업때문에 스트레스지만 뭔가 나는 남들보다 덜 힘들어하는 기분...ㅋㅋㅋㅋ 공부를 덜 해서 그런가봥
3년 전
글쓴이
뭘 좀 ‘덜’ 하기만 해도 행복해질 것 같아요ㅜㅜㅜㅜ 오늘부터 가장 좋아하는 말은 ‘덜’
3년 전
익인55
근데 다른과다니는 내친구들보면 꼭 나만 힘든건아니더라구ㅠㅠㅠ다 비슷한거같아..
3년 전
글쓴이
그렇긴하지...?
3년 전
익인56
4학년 최악입니다,,
실습과제 따로 이론과제 따로 자소서 면접준비 토익 그리고 시험기간,,!ㅎㅎ
실습 1학점 한주하는데 개인과제 20개 팀토론 하루에 한개씩이 말이 됩니까,,ㅠ

3년 전
글쓴이
자소서 면접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3년 전
익인57
이런거 보면 내가 간호학과 온거 맞나 생각이든다... 아직 간호 새내기라 그런지 비대면으로 싸강만 하니까 집에서 매일 놀고ㅠㅠㅠ 너무 여유로워서 미래의 내가 걱정돼...
3년 전
글쓴이
걱정하지말고 지금을 즐겨!!
걱정해봤자 미래는 이미 정해져있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취업보장이니까 좋기도 한게 간호아니겠오...? ㅎㅎ

3년 전
익인58
내가 쓴 글인가 ㅠㅠㅠㅠㅠ 나두 기말 일주일 남았는데 당장 다음주에 실습 시험 있고... 아악 너무 힘둘어 엉엉 쓰니 힘내ㅠㅠㅠㅠ 나도 힘내고 ㅠㅠㅠ
3년 전
글쓴이
힘내힘내 ㅜㅜㅜ 자려고 했는데 잠 다 깼다
3년 전
익인59
이미 돌이키긴 한참 늦은 신규간호사...허허
3년 전
글쓴이
존경함돠 ㅜㅜㅜㅜ
3년 전
익인59
간호사 돼도 공부해야됑...병원 집 공부 밖에 없는 일상이닷ㅎㅎㅎ..
3년 전
익인60
간호1학년ㄴ너무무서워여.....오늘도공부하나도안했는데....
3년 전
글쓴이
1학년은 벼락치기아니겠어? 괜찮아!!
어서 자고 내일 빡공하자!

3년 전
익인61
대학오고 손긋고 약 먹고 실려가고 실습하다 쓰러져서 실려간게 한두번이 아니야..
공부도 내 욕심만큼의 성과가 없고..어렵고..친구도 없고..돈도 없어서 학비 부담돼고... 이전엔 죽고싶단 생각은 해본적 없었는데..정말 자금 학교 온거 인생에서 제일 후회돼..

3년 전
글쓴이
나도 다른 지역에 유배된 수준으로 대학가서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데 지금 내가 겪는 힘듦이 남들이 겪어보지 못할 경험이라고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긴하지만 그냥 스스로 뿌듯함 밀려와서 하루하루 살게되더라. 하루의 슬픔, 외로움같은 안 좋은 감정들 작은 행복으로 바꿔나가보자! 오늘은 행복은 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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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아니아니
나는 고향(?)이랑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학가서 처음부터 힘들었고 지금도 외롭다고 말한거야!!

3년 전
익인61
아하!!!잘못이해햇다ㅠㅠㅠ...공감해줘서 고마뤄
3년 전
익인62
난 아직 1학년이라 할만은 하던데... 내 미래가 두렵다.....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댓글들 보면 두렵긴하겠덩
3년 전
익인63
아휴 나도 삼학년때 울면서 학교 다녔지... 4학년 되면 괜찮을까 했더니 이건 뭐 신경쓸게 더 많아 .. 그래도 힘내자 우리이이 😊
3년 전
글쓴이
힘내유 ㅜㅜ 4학년이면 얼마 안남았네요!!!
3년 전
글쓴이
저는 언제 졸업할까요....
3년 전
익인64
와 나도 물치인데 과제 수시고사 강의 기말 난리야... 5일 전에 수시 고사 공지 해주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ㅠ 하긴 하는데 성적 욕심 나서 내가 더 힘들어... 이번주는 다 끝나고 오늘 너무 피곤해서 강의 과제 다 밀렸는데 자버렸다 언제 공부하지...
3년 전
익인65
나 지금 이시간에 갑자기 성적이랑 이런거 때문에 걱정되서 잠이안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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