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73l
이 글은 3년 전 (2020/7/02) 게시물이에요
글을 쓰려고만 하면 머리가 하얘지고 긴장돼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알 거 같기도 해  

 

논리적인 사람이고 싶은데 글만 쓰면 논리가 사라지는 느낌이거든.. 어쩌면 원래부터 논리적인 사람이 아니었던 거 같기도 하고  

 

글을 쓰면 (특히 에세이)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게 써야하눈데 난 늘 쓰다보면 다른 얘길 하고 있어. 내 성격이랑 비슷한 듯 

 

또, 꾸밈없는 사람을 좋아해서인지 기교 없는 글을 좋아해. 술술 읽히는데 마음이 편안한 글. 작가들 중에는 꽤 있지만, 주위에서는 딱 한 명 봤어.  

 

그래서인지 논리정연하고 깔끔하게 글을 쓰는 사람을 보면 정말 멋져보여.  

 

이 글에 와서 눈팅만 하고 가는 이유도 이 이유인 거 같아. 인티에 멋있는 사람들 다 여기 모인 거 같거든.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낭자1
글을 사랑하는 게 이 글만 봐도 느껴지는 것 같아! 이 마음이면 언젠가 아주 솔직하고 정성스런 글을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언제라도 글로써 네가 행복해지길 바랄게! 아무리 아파도 사랑은 결국 행복을 주더라구
3년 전
글쓴낭자
헐랭 살면서 내가 글을 사랑한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봐주니 뭔가 뭉클하네.. 네 덕분에 글을 잘 쓰고 싶어졌어 고마워 ㅎㅎ
3년 전
낭자1
내가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나도 너처럼 글을 더 많이 사랑해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 나도 고마워~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감성단어 던져주라2 03.26 19:3752 0
감성하루 04.11 01:288 0
감성단 한 명의 팬 04.13 02:2912 0
감성변덕쟁이 필경사 04.01 00:1623 0
        
단 한 명의 팬 04.13 02:29 12 0
하루 04.11 01:28 8 0
변덕쟁이 필경사 04.01 00:16 23 0
단어 던져주라2 03.26 19:37 52 0
나는 감물 02.26 09:20 75 0
아연질색1 02.23 01:28 39 0
2 01.05 00:01 111 0
영원한 사랑을 맹세 할 수 있니2 12.03 14:23 429 0
아침마다 무너지는 세계에서1 11.30 13:14 647 0
떠내려가는 구름과 조각난 눈사람 11.27 14:40 171 0
엄마가 집을 나갔다 10.26 01:19 280 0
막글 10.21 00:19 155 0
6년 열애 정리한 직후 혼자 쓴 글 10.03 22:33 838 0
외롭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2 09.26 03:55 240 0
좋아하는 단어 남겨주라3 09.16 21:13 522 0
난 내가 평범하다는 걸 인정하기 힘들었어1 08.22 19:32 573 1
불신은 바이러스와도 같아서1 08.16 21:55 360 0
인간의 이타성이란 07.13 03:09 354 0
미안합니다 07.11 11:49 317 1
다정한 호칭 07.02 17:20 38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