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알바하는데 손님들 음식 얘기 하면서 목소리 작아지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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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친구들끼리 먹다가 맛없으면 진짜 서로 조용히 얘기하는데

[익인2]

ㅋㅎㅋㅎㅋㅎㅋ맞아 글고 맛있으면 괜히 크게 얘기한다

[익인3]

ㄹㅇ 손님 입장이면 (소근소근) 별루다 이러는데 알바입장이면 별로라는 거 들으면 속으로 ㅇㅈ 함

[익인4]

아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ˋˏ 와 ˎˊ˗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이가격에 저기를 가지 맛잘알이네~ 이생각함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익인10]

ㅇㅈㅋㅋㅋㅋ

[익인8]

아낰ㅋㅋㅋㅋㅋ 나는 혹시나 홀서빙 직원이 음식 만드신 분 가족일까 봐 목소리 낮췄었어 부모님 가게 일 돕고 있는데 음식 험담 들으면 좀 그럴 것 같아서... 근데 윗익인 속으로 ㅇㅈ한다는 얘기 넘 웃겨서 다음에 식당 가면 생각날 듯 ㅋㅋㅋㅋㅋㅋ

[익인11]

아 근데 밥먹는 식당에서 맛없다고 하는거 진짜 눈치 오지게 보옄ㅋㅋㅋㅋㅋㅋ난 그래서 말 안하고 걍 먹고 나가서 하는데 같이 간 친구가 정색하고 맛없다하면 내가 안절부절...ㅠㅠㅠㅠㅠㅠ

[익인12]

나도야 옛날에 누가 음식 별로라는 늬앙스 풍기면 속으로 되게 공감했음ㅋㅋㅋㅋㅋ 음식만 별로게요? 다른 것도 별로랍니다*^^*

[익인13]

울 엄마는 그냥 맛 없다고 몇 번 되풀이해서 말하는 편이라 내가 옆에서 목소리 낮춰달라고 하는데 그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