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들 다 성적표 집에 보여줘? 난 진짜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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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말은 하는데 학점 얼마 받았다고

[익인2]

학점만 알려드림

[익인3]

학점 잘 받으면 말안해도 보여줌ㅋㅋㅋ

[익인4]

난 그냥 오픈함

[익인5]

말 안함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익인6]

난 전혀.. 근데 중고등학교 때부터 잘 확인 안 했어서 다른 케이스 같긴 함 익인이 고생 많다ㅠㅠ

[익인7]

학비 쓰니가 다 내??

[글쓴이]

아니 그래서 말하기 싫다고 말을 못하겠어 학점만 알려줬더니 성적표 통채로 가져오라 그러더라고

[익인7]

난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물론 동생들한테 안 그러면서 쓰니한테만 그러는 건 문제긴 한데 당연히 알려드려야하는 거 같아 심지어 학비도 부모님이 내주시면 더 당연하다 생각...

[글쓴이]

난 그게 너무 억울해 동생이랑 나랑 대우가 같으면 모를까 난 그 나이때 시험 끝나면 바로바로 성적 물어보고 백점 안나오면 한숨 푹푹쉬면서 실망한 티 다냈으면서 내 동생은 몇점 받아도 그냥 친구랑 놀다오라고 격려해주니까

[익인7]

그건 억울한 거 맞다ㅠㅠ 동생들한테 안 그러시면서 쓰니한테만 그러면 속상하지

[익인8]

웅 난 다 보여줬어..항상 장학금 받았거든 그래서 자랑한다고......근데 부모님이 먼저 물어보거나 그런 적은 없당..

[익인9]

난 말해 나도 그런생각했는데 학비를 엄마아빠가 내주니까 그결과를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이 들긴하더라

[익인9]

근데 성적표가 뭐야?? 우린 고등학교때처럼 성적표가 안나오거든..? 아 그냥 a b 이거 적힌 그 학교프로그램??

[글쓴이]

나도 성적표가 그런식으로 없어서 성적표 없다그랬더니 그래도 홈페이지가 있을거 아니냐고 그러더라 그냥 과목별이랑 등수 적힌 페이지가 보고싶나봐

[익인10]

내가 잘쳤을 때만 말해줌

[익인11]

잘나왔을 때만 말해준당....

[익인12]

난 한번도 보여준적 없고 알려준적도 없당..

[익인13]

잘나왔을 때만 식탁에 올려둠ㅋㅎ

[익인14]

오잉 성적표 자체를 종이로 받아본 적이 없는데.. 부모님이 달라고 한 적도 없고 아예 물어보지도 않음

[익인15]

내가 볼 땐 부모님이 가능성 있는 쓰니만 터치하는 거 같아. 동생은 포기하신 느낌인 걸? 그냥 사고 안치고 건강하게 자라렴 이 분위기로 느껴짐

[익인16]

성적표 없잖아..? 난 엄마가 궁금해하면 그냥 이번엔 x.xx 맞았어~ 하고 말해줌

[익인17]

난 절대 말안함

[익인18]

나는 안알려드려 굳이 물어보시지도 않으시고 차피 내가 온라인으로 확인하는거니까 대애충 넘어가

[익인19]

우리는 성적표 학교에서 집으로 우편 보낸다..🤮우엑

[익인20]

성적표 다들 학교에서 발송안해..? 우리학교가 특이한거였네,, 울집은 매번 집으로 성적표오면 엄마가 먼저 확인한다,,ㅋ

[익인21]

학비를 부모님께서 내주셔서 보여드림

[익인22]

우린 안물어봄 중고등학교 다닐때도 원래 잘안물어보셨었어 알아서 잘 하겠지 믿는편?? 어차피 내가 잘보면 자랑하느라 안물어봐도 대충알려줘서 그런것같기도하고ㅋㅋㅋㅋㅋ

[익인23]

등록금 대주시면 할말 없을거같음

[익인24]

아빠 회사에 성적표 제출해야 등록금줘서..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