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국계 캐나다인이고 아내가 한국에서 저번주에 출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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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4]

초등학교 : 한국
중-고등학교 : 캐나다
본인이 희망할경우 캐나다 대학진학 아니면 한국에 재외국민전형으로 한국에서 대학 좋은곳 다니기 이게 젤 좋을듯~! 입시판 오래했던 사람으로서 입시 너무 힘들다 부러울뿐이야..

[익인748]

한국 고등학생으로살기 너무힘듦 진짜 매일죽고싶다는생각밖에안든다

[익인749]

캐나다 살다가 한국 ㄱ ㄱ

[익인749]

고등학생때 한국와서 외국인 전형인가 그걸로 잘 알아보면 대학가기 괜찮을겨 어렸을때 영어 배우는게 진짜 좋은 것 같아 제발 어렸을때는 캐나다로 ㅠㅠ

[익인750]

제발 캐나다 제발 그곳에서 힘들더라도 얻는게 더 많다고 생각해 어릴때부터 살아서 언어 자유롭게 구사할수있게해줘 제발 그게 자산이다 나도 애기로 돌아가면 무조건 그렇게 살고싶다 아

[익인751]

난 한국 입시치르면서 정신병 얻고 외국으로 대학감 제발 캐나다

[익인750]

영어 하나만 봐도 무조건 캐다다임

[익인750]

캐나다ㅠㅠㅠㅠㅈ발

[익인752]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다니다가 개인적인 일 때문에 한국 들어와서 졸업했는데 난 캐나다가 더 좋았어서 지금 캐나다 대학 다니고 있다.. 그래서 난 캐나다 추천

[익인754]

익아 안녕 난 지금 특목고 다니는 고3 학생이야 근데 정말 한국은 교육은 잘 되어있을지언정 학생은 살아남기 힘들어 우리 학교만 해도 분명 나 입학 할 때 1학년이 235명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220명도 안 남았어 지금 그 애들은 정신병원에 있거나 심리치료에 힘 쓰고 싶다고 하고 재학중인 학생들만해도 번아웃 온 친구들 허다하고 나 같은 경우에도 고2 가을부터 올해 겨울때까지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고 시도도 많이 했고 학교 상담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지금은 많이 호전 된 상태야 상담실 가서 제일 놀랐던건 우울증이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데 다들 참고 있다는거였어 월요일부터 금요일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상담이 다 예약 차있고 나 같이 급한 애들만 사이에 꺄주고 그러시더라고 난 그래서 솔직히 별로 한국에서 키우는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건 내가 특목고 다녀서가 아니라 정말 내 주변 친구들 다 너무 힘들어 하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너무 안좋더라고 물론 내가 캐나다에서 공부해 본 건 아니지만 한국은 별로 추천하지 않아

[익인754]

학교는 우리 애들 아프고 그런거 다 숨겨 이미지 때문에 그래서 대외적으로는 되게 좋게 포장되어있을지언정 속을 보면 이미 다 썩어문드러져 있고 우리가 사립이라 그런가 재학중인 학생들도 다들 알지만 암묵적으로 모르는 척 하는 비리도 많고 그래 서로 경쟁심도 정말 심해서 행복한 학교생활? 이런건 절대 없더라고 그냥 한국에서 특목고에 진학 중인 고3의 신세한탄이였어 근데 기회가 있다면 난 캐나다로 나가는게 훨씬 좋을 것 같아

[익인756]

캐나다ㅏㅏㅏㅏㅏㅏ한국 나중에 대학옹때 영어특기자로 들어올수 있잖어

[익인757]

무조건 캐나다
계속 캐나다에서 안 살고 한국 와도 영어특기자로 충분히 좋은 대학 갈 수 있음

[익인758]

난..한국 좋았서

[익인759]

외국에서 살다가 재외국민으로 한국 대학 보내라는 말 있는데
어차피 명문대가면 재외국민으로 들어온 애들 못따라갈 가능성 큼.. 일단 적어도 내 주위는 한국애들 공부 어떻게 따라가냐고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 대학와서도

[익인760]

무족권 캐나다지 나중에 한국대학 가기도 쉬움

[익인761]

어릴땐 캐나다

[익인762]

캐나다

[익인763]

캐나다에도 커뮤니티 같은거 있으면 거기에도 한번 물어봐! 보통 자기가 겪어온 환경을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을깜ㅋㅋㅋㅋㅋㅋ 이직할때 다른 회사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제발 stay...라 하더랔ㅋㅋㅋㅋㅋ 결국 자기가 겪은 상황이 젤 힘든겨

[익인764]

어릴때 아이 병원같은거 생각하면 5~6살까지는 한국에서 있다가
초등학교 입학부터 캐나다
중고대는 캐나다
캐나다를 택하면 더 많은 기회가 있으니까 대학 진학 그 이후 직업구하는 것도 캐나다거 메인이면 더 큰 기회가 있으니까

중간에 아이의 경험을 위해서
초등학교 5,6학년때 캐나다랑 한국이랑 학기가 다르니까 6개월~1년정도 한국서 살다 가는거 좋아보임

아이의 인생에 선택의 폭을 넓혀주면 되니까 캐나다를 메인으로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익인765]

재외국민으로 들어오면 따라가기 힘들다는 말 있는데 이거도 케바케야!!!! 진짜로 내 동기가 재외국민인데 걔 1학년때부터 성적장학금 받았어 사람 나름이양 난 진짜 캐나다 추천 ㅠㅠㅠ 한국은 정말 아니야 입시교육...

[익인766]

캐나다 안 살아봤고 유년시절에 한국에 없어서 답은 못 해주겠지만 일단 부모 중에 한 사람이랑 떨어져 살게 하지 말아줘ㅠ 다 같이 살거나 아이가 좀 크면 혼자 유학보내거나! 나는 학생 때 7-8년 정도 아빠랑 같이 못 살아서 너무 속상했움.. 글구 진짜 어렸을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쭉 외국에서 살면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많당 가능하다면 때에 맞게 잘 판단해서 왔다갔다하며 사는 게 좋은 것 같아

[익인767]

내 친구가 중3때 한국들어왔는데 다시 그 때로 돌아가면 캐나다에서 쭉 살거래 ㅋㅋㅋㅋㅋ

[익인768]

캐나다는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아이 키우기 적합한 나라는 아닌듯
집으로 급 나누는건 한국밖에 없지 않나,,,?
성인 범죄도 문제지만 미성년자 범죄도 진짜 심각한데 처벌도 약해

[익인769]

진짜 제발 캐나다,, 한국교육 노답임 진짜

[익인770]

캐나다 캐나다 일단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거 자체가 스펙이라고 생각..

[익인771]

진짜 제발 제발 제발 캐나다... 학국 교육 시스셈 진짜 쓰레기 노답

[익인773]

진짜 캐나다!!!! 진짜 한국 학구열 높다고 하고 공부 엄청 많이 한다고 하지만 그거 다 소용없는 거 같아 영어를 한 평생 배워도 회화가 안되고 다른 것들도 머릿속에 남는 건 없고... 캐나다 교육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은 이래

[익인775]

캐나다...

[익인776]

제발 캐나다에서 키워줘...고3인데 하루하루 망가져간다

[익인776]

그리고 영어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거 생각보다 엄청 큰 메리트야

[익인777]

캐나다 왜냐면 내가 고등학생 때 캐나다는 아니지만 유럽으로 유학 갔는데 외국이 진짜 아이들이 살기에는 좋은 거 같아. 한국에서의 교육은 한 아이의 잠재된 능력이나 장점 등을 고려하거나 관찰하지 않고 무조건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길을 걷게 하고 주입시키고 틀안에 갇히게 하는 느낌이 강한데 외국에서는 학생들을 관찰하고 개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교육을 시키더라고.

[익인778]

ㅈㅂ 캐나다 가자 난 한국 교육 받았고 꽤 친한 캐나다인 친구가 있는데 내 공부량 보면 맨날 힘내라고 함...

[익인778]

글고 난 영어가 모국어까진 아니고 유창한 편? 인데도 도움 진짜 많이 됐어

[익인780]

캐나다 살다가 재외국민으로 한국 대학ㄱㄱ

[익인781]

어릴땐 캐나디, 중고딩때 한국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일단 영어는 잘할테니까

[익인782]

고등학교를 외국에서 다니고 한국 대학으로 오는 게 젤 쉬운 선택이라는 말이 있던데

[익인783]

제발 생활 속에서 영어 배우게 해줘... 내 친구들 다 애 만약 낳으면 다들 애 유학 보내거나 외국 나갈 생각함

[익인785]

제발 캐나다 가줘...

[익인786]

제발 애 캐나다에서 키우는거 추천

[익인786]

우선 한국은 공기부터가................

[익인786]

사교육도 너무 과열돼있고 학교도......

[익인786]

캐나다에서 키우다가 쓰니부부랑 아이가 한국 돌아오고 싶음 오면 되자나 우선은 캐나다에서 키워 캐나다에서 키우다 한국오면 한국에서 쭉 키운것보다 한국 대학가기도 쉬움 해외로 대학갈꺼면 말할것도 없고

[익인787]

캐나다 가서 공부 못하더라도 영어 자유자재로 쓸수있게 되는 것만해도 얻는게 있어보여

[익인788]

우리나라가 경쟁교육이다 보니 그 과정에서 많이 지치고 흥미 위주나 체육 인성교육 그런쪽이 아니라 학습하는거 위주라서 아쉬워

[익인789]

본인을 위해서면 한국 애를 위해서면 캐나다

[익인790]

난 한국에서 초등학교 졸업하고 미국으로와서 중, 고,대학까지 갔는데 나라면 미국에서 키울 듯

[익인791]

이 글의 요점은 그거 아님? 캐나다 교육과 한국 교육의 차이 .. 솔직히 캐나다도 주입식이면 걍 한국이 나을 듯

[익인792]

교육도 교육이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따져봤을때 캐나다가 나을거 같아 ㅜ 설령 한국에서 대학 다닌다 하더라도 (그럴일은 없을거 같지만) 외국에 있다 들어오는게 훨씬 수월하더라고

[익인792]

물론 그것도 성적이 좋아야 하지만!

[익인794]

나 초중고등학교 1년 한국에서 살다가 고등학교 2년반 대학교 1년 캐나다에서 살았는데 각각 너무 달라
더 다양한 경험과 학업 커리큘럼 생각하면 캐나다 추천해. 한국에서는 동아리도 학업관련된거로 최대한 대학에 진핟할 때 유리한것만 찾고 학창시절에 다양하게 내가 뭘 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어. 그런데 캐나다 가서는 그런 부분에서는 되게 자유롭게 내가 해보고 싶었던 활동과 수업도 (학교마다 다를 수 있음) 내가 골라서 들어보지 못했던 과목 들어볼 수 있다는 거 진짜 새롭고 좋더라. 내가 자체적으로 ㅇ여러가지를 해보면서 아 내가 이쪽에 흥미가 있구나 이쪽으로 더 가볼까 아 이건 내 ㅊ향아니네 대학 갈 때도 생각해봐야지 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어. 한국에서는 거의 일반고인 경우 짜여진 수업에서 골라봐야 내가 수능때 볼 과목 문이과/예체능 폭이 좁아서 좀 아쉬웠어. 여기 익인이들 말대로 어릴 때는 캐나다에 있다가 한국에 가는 것도 진짜 좋은 방법?같기도해. 캐나다 특히 Quebec 이나 ONntario쪽만 가도 프랑스어 사용률도 높아서 한국어 영어 +또 다른 언어를 어릴때부터 쓴다? 메리트면 메리트지 단점은 아니니까 여기뿐만아니라 다양한 카뮤에서 의갼 들어보는 거 추천할게. 유학생 커뮤나 캐나다 한인커뮤에서도 의견들어봐

[익인795]

무조건캐나다...제발...

[익인795]

아이가 행복하면 좋겠어

[익인796]

고삼때 시험때마다 자해한듯 물론 캐나다도 힘든점이 많겠지만 그래도 다양한걸 해보고 싶으면 캐나다 내친구는 중간에 유학갔는데 한국이랑 달라서 좋대

[익인797]

아내분 말이 맞아. 현재 한국 교육은 미쳐 있음. 초등학생 참고서 한 번 보고 판단해 봐. 모든 것에 정답이 있다고 가르치는, 오직 수능과 대입을 위한 교육이야. 모든 아이들이 100점만 맞는 외고 가서 시험 문제 하나 틀리면 3~5등급 나오고 그래. 애들이 20살 성인 될 때까지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어.

[익인798]

한국의 IT와 교육은 별개입니다. 저의 어린시절에 선택권이 있었더라면 영어권 나라 갔을 것.

[익인799]

캐나다!!!! 중학교때 나는 미국으로 와서 성인인 지금까지 쭉 살고 있는데 차라리 조금 더 어렸을때 왔더라면 한적 되게 많오 ㅠㅠ

[익인800]

엌 나만 한국인가 힘들긴 했어도 그만큼 더 좋았는데 ㅍㅎ..

[익인802]

난 한국이 더 좋아

[익인803]

우리 엄마는 나 한국 교육 시스템 적응못할까봐 초등학교때 미국으로 데리고 가심.
처음엔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한국에 있었을때보다 미국이 더 좋더라고.
난 미국에 살면서 한번도 누구랑 경쟁한다고 안느꼈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았기 때문에 그 점은 좋은것같아 (이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익인803]

그리고 이건 정말 사바사지만 외국 애들이 정말 순해ㅋㅋㅋㅋ적어도 나 있는곳은 그랬어
애들도 착하고 뭔가 더 자유롭고 여유로웠어.

[익인804]

나는 초중고 캐나다에서 나왔고 주변에 대학교 재외국민전형 준비하는 친구들 많았는데 재외국민전형 생각보다 힘들어ㅠㅠㅠ 무조건 답이 아님...한평생 캐나다 살다가 한국문화 적응하는 거 생각보다 힘들고 특히 대학과정은 웬만한 한국어실력 가지고 있는거 아닌이상 따라가기 벅차하더라

[익인806]

캐나다...

[익인807]

국제학교 다니다가 맥길에 들어간 사람인데 나라면 캐나다에서 일단 살다가 재외국민 전령으로 12년 특례 받으며 한국대학 가거나 미국이나 캐나다에 있는 대학 중 내 자식 입맛에 맞는 곳 가라고 할거 같아

[익인808]

당근빠따 캐나다.......영어가 주는 메리트가 너무 크고 대학 갈 거면 진짜 별로인 곳 아닌 이상 외국 대학 졸업하는 게 좋다고 봄

[익인809]

제발 캐나다..... 한국에서 살면 정신병 올것같아

[익인810]

캐나다가 나을듯... 영어 잘하는건 진짜 큰 메리트라..

[익인811]

제발 캐나다 가줘...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이 나라 교육에 환멸느껴서 유학보내달랬는데 못 갔고 나는 지금까지도 뼈저리게 후회해 나는 이 나라에서 애 키워야한다면 절대 애 안 낳을거야 그리고 영어가 주 언어인게 정말 큰 메리트야

[익인811]

나는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자체가 부럽다...ㅋㅋ큐ㅠㅠㅠ 고삼인데 진짜 죽을 것 같아.... 교육때문에 한국에서 산다? 그건 진짜 애를 반죽여놓는다고 말할 수 있어 진짜 하루하루가 죽을 것 같아 쓰니가 그렇게 안 키울려해도 여긴 어쩔 수 없어

공부때문에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시험기간에는 3시간씩 자)도 안 되다 보니까 안구건조증 생겨서 알러지약이랑 눈물약 달고 살고, 구내염 너무 많이 생겨서 밥 못 먹는데 계속 앉아만 있으니까 살은 찌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생리도 안 해

[익인811]

쓰니가 말하는 그런 한국 교육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들이야 그리고 그런 대학은 캐나다에서 가기가 더 쉬워. 한국에서는 다들 그 학교들을 가기 위해 갈리고 있다는 거 잊지마......

[익인812]

캐나다 ㄱㄱ

[익인813]

캐나다는 어떨지모르겠지만 한국은 고등학생이 아침 7~8시에 등교해서 저녁 9~10시에 마침ㅋㅋㅋㅋ ㅠㅠ 대학생인데 ㄹㅇ 학교 어케다녔나 몰라......

[익인811]

ㅇㄱㄹㅇㅋㅋㅋㅋ 그리고 9~10시에 마쳐도 2~3시까지 공부하고 자야해

[익인815]

나 재외국민 전형으로 한국 대학 온 사람인데 이번 학기 과탑 먹었어! 다 적응 못하는 건 아니야~ 사바사 케바케니까 사람 하기 나름인 것 같아 윗댓들 말대로 재외국민 전형으로 가는 게 훨씬 좋아 경험자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선택지가 넓어지고 어렸을 때부터 영어랑 국제 교육 받은 게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구 그리고 이렇게 할 거면 애매하게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캐나다 가는 것보다 초등학교 때부터 외국에서 공부해야 훨씬 훠어어어얼씬 좋다고 생각해 나는

[익인818]

제발 제발 제발 캐나다...
나 미국 한국 뉴질랜드에서 다 학교 다녀봤고 캐나다에서 학교 다닌 친구도 있는데 나는 내가 고를 수 있었으면 한국 안 들어왔을 거야ㅜㅜㅜㅜㅜ 그리고 내 자녀들도 절대 한국에서 안 키울 예정

[익인819]

무조건 캐나다 극단적인 예시지만 한국 교육 때문에 자살하는 청소년들 많아

[익인820]

와! 한국교육! 모르시는구나! 겁.나.어.렵.습.니.다

[익인821]

캐나다...영어가 엄청 메리트일거야...나중에 재외국인전형으로 들어와 한국애서 그 대학들 가려면 진짜 뼈가 갈려...나중에 들어오는게 나아

[익인822]

난 달라...금전적 여건이 된다면 우리나라에서 교육시켜. 치안, 마약, 의료시설, 문화생활 모든면이 우리나라가 월등히 좋아...ㅠ
우리나라 교육이 어렵다는건 그냥 강요하고 억지로 시켜서 그런거구 자율적으로 하면 그냥 할만해~

[익인823]

2222솔직히 딱히 강요받은 적 없어 난 근데 만족한 만큼 잘 살아

[익인822]

맞아.. 그리고 사망사유에 자살이 많은게 낫지 살인이나 폭행, 총기사건인거보다ㅠ....

[익인823]

사람들 진짜 캐나다에 대한 엄청난 환상 가지고 있네
진짜 부자들이나 똑똑한 애들은 캐나다에 안살고 다 미국으로 넘어가고, 영어쓰는 지역 살면 프랑스어 쓰는 학교 보내려고 혈안이고, 한인가정은 물론 한국과 관련 없는 사람들도 한국어 가르치려고 한인교회 한국어 수업 데려오고 그래...
반대로 프랑스령 사는 사람들은 영어 못해서 무시받는다고 다시 영어령 와서 어학연수 받고 가는데
평화로워 보이는 이유는 치열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다 옆나라로 건너가서.
보이지 않는 것 뿐이지 사실 거기도 보통 아냐... 약간...나머지의 나라.

[익인823]

근데 나도 캐나다에 있었는데...
결국 캐나다에서 잘 나가는 애들은 또 미국으로 빠지고 그걸 외국인으로 캐나다는 채우려고 하고...

그리고 캐나다 공교육 얘기하지만 거기서도 또 진짜 엘리트 만들려고 국제학교 보내고 반복임...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냐.

[익인823]

그리고 한국 들어올 생각이면
1. 한국에서 교육한다
2. 캐나다에서 열심히 시켜서 그린카드를 써서 반드시!! 미국으로 보낸다.

캐나다에ㅓㅅ 살거면 그리고 무조건 한국어 가르쳐. 지금 캐나다는 제2외국어 못하면 못살아.
영어, 프랑스는 기본이고, 캐나다는 자기네 국민만으로 절대 못사는 나라라서 한국계가 한국어 못하면 아무도 안써줘

진짜 냉정히 말하면 그냥 저냥 생각없이 살기에 캐나다가 좋은거지 분명 나쁜면이 있어

[익인823]

아 그리고 캐나다에서 대학 나와서 알아주는 곳은
UT, UBC, McGill
공대면 Waterloo 정도가 끝이야. 물론 워털루 공대면 인정 많이 해주긴 해

[익인824]

난 공부 못했고 열심히 하지도 않았는데 행복한 학창시절 보내고 선생님들한테 이쁨받으면서 잘 살았어 지금 내 미래가 어둡지도 않고 막막하지도 않다!
어디서 어떤공부를 하며 사는지는 나라보다는 그 사람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해

[익인825]

나는 한국에서 살다가 중1때 미국왔고 현재 계속 미국 대학교 다니고 있어. 간단하게 이야기 해볼게

솔직히 말해서 한국 입시가 빡세다 이건 글쓴이가 아이가 어떤 대학을 가는 거에 따라 다르다고봐. 만약 아이비리그 까지 생각하고 있으면 한국입시나 미국입시나 삐까떠. 물론 한국입시가 아웃풋이 해외대학보다 안좋긴 한데, 아이비리그및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 엑스트라 커리큘럼, 학교공부, sat, 운동 다 갖춘데다가 돈으로 처발처발해야하는게 미국 입시임. (나는 솔직히 캐나다 사정은 몰라ㅜㅜ 미국으로 가정하고 이야기 할게.)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람 사는 데는 똑같아(평균적으로 비슷하다는 의미). 다만 한국은 학구열이 평균적으로 비슷비슷하다면 미국은 진짜 천지만별로 학구열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자신의 아이를 진짜 갈아넣는 유대인 엄마도 있는 반면 자신의 아이가 중학교 졸업하는지 안하는지도 신경안쓰는 엄마도 있는 곳이 바로 북미라고 생각해. 난 돈이 없어서 과외 엄청 뛰었는데 초딩생 애기를 피아노학원 산수학원 영어학원 코딩학원 다 돌리고 PSAT 여러 번 공부시키는 치과의사 엄마도 봤고 공부 기본 13시간 하는 고삼 학생도 봤어서,, 딱히 한국이 입시지옥이다 못느끼겠어ㅜ(캐나다도 사정 비슷할거야) 그리고 글쓴이도 알듯이 학군이 저어어엉어어어엉어엉말 중요할걸 알게 될거야 캐나다에 살면,, 한국은 진짜 평균적인 학구열이 있는데 미국은 진짜 천지만별이라 학군이 진짜 중요하고 아이가 진짜 학구열이 있어야해. 만약 없거나 학군이 별로 안좋은데 가면 진짜 물들고 이도저도 아니게 될거야.

한국과 캐나다 의료,치안,마약문제도 잘 생각해봐. 아기 키우는데 교육 뿐만 아니라 의료비용도 진짜 엄청 나가ㅜ 그리고 인프라도 생각해봐 한국인프라랑 캐나다 인프라 진짜 엄청 차이나는거 알거야.

그리고 교육보다 제일 중요한게 IDENTITY 그리고 가치관이야. 집안에서 어떤 언어를 쓸거야? 한국어 영어? 이세애들이 얼마나 자기 엄마아빠랑 소통 안되서 사춘기에 고통 받는지 앎? 둘다 2개국어 쓰는 거 말이야쉽지 나도 11년살았는데 미국 한국어 영어 둘다 어색해 뒤지고 초1때 미국 온 동생은 기본적 한국어만 알지 제대로 진지한 소통 불가능이야 그래서 영어로만 이야기하고. 공통적인 모국어를 부모랑 자식이 같이 공유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 아이는 한국인으로 키울거야 캐나다인으로 키울거야? 글쓴이도 알겠지만 인종차별받는 소수민족으로 사는 것과 한국에서 같은 민족으로 사는 게 가치관과 자존감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알지? 한국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와서 오스카 축제를 LOCAL이라고 말하는 봉준호 감독과 미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자라와서 그게 진짜 신기한 한국계배우 반응만 봐도 뭔지 짐작이 갈거야. 자아 정체성이 모호한 사춘기때 이등시민으로 살아오는 자식을 한번 생각해봐,,ㅜ 솔직히 내 주변 이세들은 중고등학교때는 한국배척하고 자신을 이등시민으로 살게한 한국 싫어하다가 대학교 대학원에 들어서면 자신의 뿌리인 한국이 그나마 자기 케어해주니까 한국한테 똘똘 뭉치더라..ㅜㅜ 일반화 일 수도 있겠지만 자기 나라, 자기의 뿌리가 확실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를 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여기 커뮤니티는 한국베이스에 연령층이 낮은 커뮤니티야. 그러니까 현재 한국입시를 치루고있는 십대가 많다는거지. 그래서 잘 필터링해서 듣는게 좋아. 최종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애기가 중학교 2-3학년때 까지는 한국에 있다가 애기가 학구열이 많다거나 정말로 공부해서 성공하고 싶다, 아니면 나는 예체능으로 진짜 가고싶다 이런 확고한 뜻이 있으면 미국행이고 아니면 한국에 있어서 기본 평균지식을 쌓는게 좋다고 봐.

[익인831]

222.

[익인826]

영어 때문이라도 잠깐은 캐나다에서 학교 다니는 것도 좋을 듯 난 한국 교육도 좋아

[익인827]

어느나라 사람으로 키우고싶은데? 진짜 이건 사바산데 나라면 초등1학년때 캐나다가서 12년 특례조건 채우고 계속 방학때 한국 왔다갔다 하면서 애 성인되면 선택하라 할거같아

[익인828]

제발 캐나다로 해주세요
우리나라는 안됩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익인829]

부모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다름 난 한국 교육방식 좋으

[익인830]

난 우리나라 교육 너무 싫어해서 캐나다에 한표..! 영어 잘하는것도 매리트고

[익인832]

나는 한국. 그렇게 교육에 스트레스 받은 기억이 없고 난 즐겁게 학교다녔었는데... 학구열 진짜 높은 동네라 뭐 시험 좀 망치면 정시로 가지 이 생각 했었고... (19 수능 0.7%나왔어 공부 놓은거 아냐) 오히려 대학 다니는 지금이 공부때문에 훨씬 죽고싶단 생각 많이 한듯

+ 주입식 교육 주입식 교육 하는데 난 오히려 자꾸 내 생각 말해봐라 대답해봐라 하는게 스트레스라 주입식 교육이 훨씬 편했어. 그냥 수업 듣고 이해하면 되니까. 작년에 수업 하나도 없고 토론식으로 진행된 전공과목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였어. 그냥 알려주면 될 것을 자꾸 생각해보라 스스로 찾아봐라 하고... 그냥 이건 성향따라 다를듯!
그리고 재외국민 우리 과에도 많은데 어려운 내용 배우니까 되게 스트레스 받아하더라. 모든 용어가 영어인 과인데도 그래. 한국어로 답안쓰는걸 되게 힘들어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