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되기 전부터 이것저것 필요한 거 입대 전에 챙겨서 내 사비로 여러가지 다 담아서줬어 (심지어 나는 재수생이고 돈도 없는데 남자친구 거라서 아끼지 않고 다 구매해서 준 거야) 곰신카페도 가입하고 이것저것 다 찾아보고 알아봤는데 원래 어제랑 오늘 안에 전화가 와야 하는데 안 왔길래 엄청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아버지란테 전화 했더라 속상하면 안 되는데 나 혼자 너무 많은 거 찾고 기대하고 걱정하고 한 게 초라하고.. 곰신카페랑 오픈채팅에는 다 여자친구한테 했던데 그냥 내가 뒷전인 거 같고 너무 속상해서 계속 눈물 나는데 이거 내가 정상이 아닌 거 맞지.. 진짜 왜 이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