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럽오헤 앞으로 내 궁예(어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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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1]

분석글이니 분석의견 써도 되는건지.. 아니면 주식글이라 다른 의견가진 사람은 스루해주길 바라는지 모르겠네.. 난 주식은 없지만 의견이 좀 다른데 혹시 주식글이었던거면 댓 지울게

일단 내 궁예는 해수엄마가 아들을 이해해주고 그걸로 진정한 화해가 되는건 무리라고 봐. 그러기엔 해수엄마의 혐오감이 너무 크고 해수랑 해수엄마는 해수엄마만 이해해서 해결될게 아님. 해수도 해수엄마 재혼 깬거거든. 무엇보다 해수가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이상황이 온거라. 엄마만 물러나고 우리는 해피엔딩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낮아보이거든

그리고 주원이가 해수를 지키려고 배우가 됐는데 결과적으로 배우라는 직업이 해수를 쭉 불편하게 해왔어. 주원이는 모를수도 있는데 웹툰엔 쭉 그려졌거든. 이번일도 해수한테 반드시 피해가 갈수밖에 없어보임..

그리고 갠적으로 해수 마음은 아직 안 드러났다 생각해. 주원이도 해수가 태경이 사랑한다 생각하고 정리했자나(작가님피셜) 태경이도 해수마음이 주원이한테 있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해수마음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면 끝나는 거.. 갠적으로 가끔 주원이 생각하면서 태경이랑 데이트하고 섹하고 그건 특별히 둘중 하나에 대한 마음이 드러난건 아닌거같음

[글쓴투니]

아냐아냐 마음껏 적어도 돼

[투니3]

22 나도 해수 마음 안드러났다고 생각해
해수가 아직 주원이 사랑한다는건 태경이 생각일뿐이지 해수 마음이랑은 별개니까..
사실상 해수 마음이 드러나면 완결각이라 마지막쯤에 알게될듯

[투니10]

33 나도 아직 해수 마음 안드러났다고 생각함 본문은 주원이를 ‘사랑’ 한다고 했는데 그정도까진 아닌거같은??

[투니2]

나도 동의함. 해수는 태경이랑 한달연애하면서 태경이를 더 신경쓰고있는게아니라 평범한연애는 이런 식으로 했었던가에대해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 처럼 보이고

해수맘은 서사가 더 나와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써는 해수맘이 해수 행복을 위해서 한 발 물러날 것 같은 느낌은 있음

태경이는 이미 자신도 느끼고있음. 해수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있는거.. 그리고 이번화에서 밝혀졌지 아직도 누굴 좋아하는건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함. 나는 이러한 독백들을 봤을 때 태경이는 상실을 통해서 성장할 것 같다고 생각해

내 개인적인 궁예니까~ 다른 사람 의견이랑 안맞을 수도 있음. 난 이 글에 대해 공감해서 몇 자 더 적는거구~ 안맞는다 싶으면 그냥 스루해

[투니4]

딴건 다 모르겠고 해수엄마가 아들을 이해하고 받아준다 이건 진짜 코메디ㅋㅋㅋㅋㅋ완젼 띠용?? 스러운 전개임 그럴꺼면 냄새까지 생각나서 혐오스럽다 이런 대사는 안나왔지 둘이 어찌 화해를 할지 몰겠지만 적어도 해수엄마가 해수더러 아들아 니 사랑을 인정한다 이건 웃겨서 안나옴ㅋㅋㅋㅋ

[투니7]

굳이 그걸 비꼬듯이 말할 필요 있나

[투니11]

혐오스럽다 이러다가 나중에 이해해주는 클리셰는 많이 나오잖아..

[투니5]

이건 너무 극적인전갠데.. 해수엄마 넘나 캐붕

[투니6]

22 해수엄마가 갑자기 왜 인정을 해

[투니8]

이글맞음
해수어머니도 점점 이건 아니라고 느끼고있었고 저번 해수통화때도 크게 느낀점이 있지
원래는 해수가 엄마한테 지는쪽이었는데 처음으로 엄마한테 제대로 말이라도 해본느낌이었어

[투니9]

나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