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향이라는게 없나봐

좋아했던 사람들 마다 좋아했던 포인트가 다 달라... 키, 외모, 나이도 다 다르고 성격도 다 다르고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설레임을 느끼는지 나도 모르겠다. 그냥 어느 순간 부터 좋아지기 시작하니까 미쳐버리겠네 예상이 안 가서 하......

[우동1]

나두 취향같은거 딱히 없는데... 설령 있더라도 멋진 그림 보는거처럼 보기는 좋겠지만 좋아하는거 까지는 안되더라

[우동2]

어떻게 보면 쓰니는 다른 사람의 매력을 잘 찾는 거지 사람마다 매력 포인트가 다 다른데 쓰니는 자신의 취향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사람을 찾기보다 사람들의 좋은 점들을 찾으려고 하는 거 아닐까 난 그게 더 좋은 것 같은데

[우동3]

오 이거 진짜 좋다 내 기준에서 그 사람을 찾는것보다 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의 매력을 찾고 그 사람이 내 취향이 되는 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