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63l
이 글은 3년 전 (2020/9/19)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괜차나 들키지만 않으면 돼ㅎㅎㅎ
3년 전
익인23
22
3년 전
익인100
33
3년 전
익인2
나도 그래.. 공감능력 제로다ㅠ
3년 전
익인3
아 나도 그럼ㅋㅋㅋ 밖으로 티만 절대 안내 난
3년 전
글쓴이
나도 티 안낼려고 노력은 엄청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4
나도그래ㅜ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근데 난 진짜 슬프고 고민같은거 속상한거에는 공감을 진짜 못해두겠어....내가 그런거 남한테 절대 말 안하는 스탕ㄹㅇ라서 그럴지도 모르는데 진짜 나보고 어쩌라고 이걸 나한테 말하지밖에 생각안남
3년 전
익인19
와 이거 나랑 똑같아 개소름
3년 전
익인53
와 나도 이러는데ㅋㅋㅋㅋ
3년 전
익인71
와난줄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86
와 나당..
3년 전
익인96
와 나두 듣다보면 질려
3년 전
익인6
나도 그래ㅋㅋ영혼 있는 대답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실패..
3년 전
익인6
아니 근데 진짜 할 말이 없지않아? 어쩌라고 이 생각만 든다...ㅠ
3년 전
익인7
나도 그랰ㅋㅋㅋㅋ그래서 무슨 대답 해줘야할지 고민됨....
3년 전
익인10
나도얔ㅋㅋㅋㅋㅋ 속으론 어쩌라고... 하는데 겉으론 그래도 대답 잘 해주고는 있어..
3년 전
익인11
나도임
3년 전
익인12
우리언니도그래 항상 쓰니랑 똑같이말함
3년 전
익인13
아 진짜? 아 그래? 제일 많이 씀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대답해야될거같으면 아 뭐라했지? 다시 물어봄ㅋㅋㅋㅌ

3년 전
익인14
난 적당히 하면 ㄱㅊ은데 뭐만 하면 징징거리는 건 못받아주겠음ㅋㅋ
3년 전
익인15
나도 평소엔 그러는데 술만 마시면 공감능력 개쩜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6
나도 그냥 사회성은 생겨서 아 진짜요... 와 정말요... 하고 받아주는데 속으로는 어쩌라는거지... 나 아니면 굳이? 뭐하러?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7
나도..그래서 얘기 집중해서 듣는척만해
3년 전
익인18
나도 그래ㅋㅋㅋㅋ진짜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로봇이야
3년 전
익인20
아직 인생을 살면서 엄청 큰 고비나 시련을 안 넘겨봐서 그럼. 나이가 어릴수록 그런 경향 많이 두드러지는데 시간 지나면 조금씩 바뀜.
이런게 쿨하다고 생각하거나, 남들과 난 달라 이런식으로 생각 안했으면... 나중에 진짜 힘든 일 생겨서 너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에, 손 뻗었는데 전부 쟤는 왜저래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 얼마나 각박해지겠냐ㅋㅋ

3년 전
글쓴이
그런식으로는 생각안함..걍 난 왜이럴까만 생각해... 아직 고등학생이라 그런거라고 믿어야지~~
3년 전
익인21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가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도 인지하지도 못함 쓰니글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닌 것 같아
3년 전
익인44
쓰니한테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애들 진짜 있음ㄹㅇ
3년 전
익인89
22
3년 전
익인86
이것도 사바사인게 나는 친구가 나랑 똑같은 걸로 힘들어해도 별로 공감 안돼..
3년 전
익인94
난 우울증 오고 공감능력 더 없어짐,,,이건 아닌듯
3년 전
익인113
ㅇㅈㅇㅈ
3년 전
 
익인21
나도 그런 편이라사 헐 어떡해? 진짜? 이런 기계적 리액션 함
3년 전
익인21
그냥 그 감정이 오롯히 공감이 안돼..
3년 전
글쓴이
나두 ㅋㅋㅋ차라리 내가 경허해본거면 그래도 공감하고 얘기할구있는데 내가 안겪어본거면 전혀 공감이 안뎀
3년 전
익인21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 책을 더 많이 읽어보라 그러는데 이거랑 별개로 나도 어느정도 나이 먹었고 내 또래가 평생 겪지 못할 일들도 겪어봤는데 그냥 나라는 사람 자체가 이런거야 뭐가 결핍됐거나 부족해서 이런 건 아니니까 내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은 절대 할 필요 없어
3년 전
익인22
헉..ㅜ 화이팅
3년 전
익인24
나랑 완전히 반대라서 신기하다 난 과몰입해서 문제임
3년 전
익인25
나도 그래 걍 어쩌라는거지...싶을 때 많음 그리고 누가 아프다거나 다쳤다거나 그럴 때도 2촌 이내의 가족이랑 진짜 친한 친구 몇명 빼고는 별로 걱정 안됨
3년 전
익인26
나도 친구가 다른 친구때문에 서운했던 일 말해주면 그게 서운할 일인가..?싶은데 위로해주는척해
3년 전
익인27
난진짜 너무 공감이 많이 돼서 힘들다
3년 전
익인28
나랑 비슷한 사람 많구나 다행이다 나 어렸을때 내가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어 ㅋㅋㅋㅋ
3년 전
익인28
소설책같은거 많이 읽어봐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어
3년 전
글쓴이
웅..지금은 시험기간ㅇ라 힘들구 아닐때라도 조금씩 읽어봐야지ㅜㅜㅜㅜ
3년 전
익인29
나는 걍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듣기 싫음 뭔말인지 뭘바라는건지 다 알겠는데 원하는 대답해주기가 귀찮음
3년 전
익인30
괜찮아 쓰나 나두 그런 편인데 자기 이런 모습알고 드러내지 않으려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는ㅎㅎ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구 공감능력 떨어진다고 해도 사회생활 잘 할 수 있어
3년 전
익인31
그냥 쓰니가 지금 상황이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같어~ 막 힘든 거 아니야도 바쁘고 그러면 남 힘들다는 얘기 듣기 힘들지
3년 전
익인31
좋은 얘기 들어도 시시할 판에 누가 힘들다 그러면 힘 쏙빠짐 ㅠ 그냥 아그래?하고 답해주고 말어 나도 ㅋㅋㅋ
3년 전
익인86
맞아 나는 내가 힘들어서.. 들어줄 여유가 없어 진짜
3년 전
익인33
나도임ㅎ,,, 그래도 티 안내랴고 노력이라두 하는 거닉가 괜찮아,,,,
3년 전
익인35
뭐랄까 마음의 여유가 커질수록 사람을 더 잘 품어줄 수 있는거 같아 나는
내가 너무 힘들어도 보고 죽으려고도 해보니까
친구들이 나한테 위로 받고 싶어할 때 어떤 마음인지 알겠고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좀 나아질지 생각하게 되더라구
나와 타인을 더 아끼고 싶음 마음이 커졌달까
근데 다 필요없구 맨날 징징대고 투정 부리는건 그냥 넘겨버려도 돼~!~!

3년 전
익인36
나도 가끔 그래 그냥 답정너같은데 나한테 왜 말하는지 잘 모르겠고 근데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그냥 공감하는척 한다,,
3년 전
익인37
나도 공감능력 떨어져서 대화하는게 힘들어 다들 영혼없는 리액션이라 그러고ㅜㅜ 고치고 싶은데 잘 안고쳐져서 슬프다
3년 전
익인38
나도 그래 ㅋㅋㅋㅋㅋㅋ 내 범주 안에 들어왔다 하는 사람 아니면 어쩌라는 거냔 생각 먼저 들어
3년 전
익인40
나도 그래 그냥 성격이라구 생각하고 넘김..어떻게 모든 말에 공감할수있겠나... 싶어서 근데 그냥 공감하는척 하긴하지 나한테 공감을 바라고 한말일테니 상처받을까봐..
3년 전
익인42
우리 오빠도 그래.. 근데 결국 나만 상처받고 멀어지고싶더라... 가족인데ㅋㅋ
3년 전
익인43
본인이 그런경험이 없거나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럴수도 예를 들면 나도 알바생이라 친구가 알바에서 뭔 일 있어서 욕하면 내 일인 것 마냥 같이 욕해줌
3년 전
익인44
뭔가 무섭다 상대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라 생각하니깐..
3년 전
익인44
근데 겉으로 티내지만 않음 상관 없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그러면서도 또.. 그런 애들이랑은 오래 못가더라..결국 오래 보면 티나게 돼있나봄
3년 전
익인54
22 난 고민얘기 정도는 서로 지나가듯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하는데ㅠㅠ 내가 상대방 얘기 잘 들어줘서 그런가 상대방이 그래서 어쩌라고? 이생각하면서 내 얘기 듣는다고 생각하면 무서워
3년 전
익인44
그니깐..속얘기 털어놓는게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려는 의도도 있는건데말야 믿어서 얘기하는 거고
3년 전
익인61
ㅇㅈ 공감능력도 정도가 있으니 이해는 한다만 내가 털어놨는데 상대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생각하니까 무섭다
3년 전
익인89
22
3년 전
익인119
그니까..
3년 전
 
익인45
와 나도구래 근데 티는안낼뿐이지ㅠㅠ
3년 전
익인46
내 친구도 그랬어 실제로 내가 고민얘기하거나 내 친구얘기하면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해? 이러더랔ㅋㅋㅋㅋㅋ근데 모든 얘기에 공감을 못해주니깐 무슨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그래서 연락안하기는했어ㅜㅜ 쓰니도 들키지만마.....
3년 전
익인47
본인이 아는 거 보니 심각하진 않은 듯
3년 전
익인48
나도... 진심 친구가 공감 엄청 바라는 스타일인데 너무 안맞아서 손절하고 싶어ㅠㅠ 지 살짝 다친걸 내가 왜 알아야 하며 왜 위로해줘야 함... 걱정 하나도 안되는데
3년 전
익인52
음 이건 너무하다 친구한테 다친거 말할수도있고 위로해줄수도있지..
3년 전
익인48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난 유독 걔가 날 피곤하게 하니까 반응이 더 곱게 안나옴.. 종이에 베였다 물집 생겼다 이런거까지 계속 괜찮냐고 물어봐주길 바람.. 나 신경 쓰기도 바쁜 세상에 굳이 쓸데없이 그러는 게 너무 싫어 ㅠ
3년 전
글쓴이
ㅁㅈ..나 친구가 그런말하면 어쩌다 그랬냐 조심좀해~ 이말밖에ㅜ못함 근데 나도 어디 다쳤다 이런 이야기 많이하는데 걍 말이 많이서 많이하는거지ㅜ공감은 하나도 안바람....
3년 전
익인49
나돜ㅋㅋㅋ 걍 머리로 이해하고 공감하는척... 이런상황이면 이렇게느끼겠지 하면서
3년 전
익인50
ㄴㄷ,,,,,진짜 본심 말하면 나 주변에 인간 아무도 업ㅎ을듯
3년 전
익인50
진짜 나도 누구한테 힘든더 말 안하는 스타일이라 더 이해안됨ㅁ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51
그럼 힘든일생겼을때 다른사람한테 말안하는 스타일이야??
3년 전
글쓴이
엉 난 절대 말 안해 걍 나혼자 앓음...걍 힘든일 생기면 뭐 어쩌겠냐 언젠가는 해결되겠지 이러구 살아
3년 전
익인51
아하 그래서 더 그런가보다
3년 전
익인55
ㅇㅇ나도근데 갠적으로 경험치 쌓이면 쌓일수록 공감대가 계속 늘어나더라 사회화 + 경험치 나이먹을수록 공감력 조금씩 올라갈걸?? 특히 나 모쏠이라 연애얘기 헤어젔다 이래서 힘들다 와진심 공감이 다는 안돼 그감정이뭔데ㅋㅋㅋ그냥 공감하는척하는거지 나도 아직참부족하다
3년 전
익인56
ㄱㅊ 나도그랬음 근데 신기하게 변하더라
3년 전
익인57
사회적으로 학습해야지..어쩌겠어 이 험난한 세상을
3년 전
익인58
나도 고딩 때 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많은걸 경험하니까 완전 바뀜
3년 전
익인58
나는 쓰니한테도 분명 이런 시간이 올 거라고 생각해
3년 전
익인59
나도 그래... 근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인생이 좀 여유가 생기니까 그나마 나아졌어.. 쓰니도 그럴 수도 있어!! 그리고 난 어렸을 때 엄마아빠한테 하도 감정 무시당해서 감정 표현하는 법이랑 어떤 상황에서 적절한 감정 느끼는 법 몰랐어ㅠㅠ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니 아무튼 지금 상황에 너무 스트레스 ㅈ받지 않아도 괜차나 언젠가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기고 그걸 들여다볼 수 있게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도 있어..!!
3년 전
익인60
나도 그래 이거 나한테 말하는데 뭐 어쩌라는거지 싶은데 그렇게 말하면 나는 주변에 친구 하나도 없을꺼야 나랑 최대한 대입해서 공감능력 끌어다가 공감해주고 그래 솔직히 나는 힘든거 남들한테 얘기 잘 안하고 살아서 어쩌다보니까 맨날 내가 들어주는 역할임
3년 전
익인60
특히 tmi 일때..
3년 전
익인62
나도 그래 ㅋㅋ 막 우는데 왜 그걸로 울지?싶어도 울지말라구 하면거 달래주고.. 속으론 이해 못해도 겉으론 이해하는척 많이함 워낙 눈치는 빨라서 눈치로 대충 이런 반응해야될거같다? 이러는
공감능력제로여도 생각보다 사회생활 잘할구있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나랑 반반만 섞자....
3년 전
익인64
난 유독 낯선사람들? 안 친한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그래ㅠ 고치고싶은데 안 그런 척 하는거 너무 힘들다.... 친한 사람들이랑 있을땐 전혀 안그런데
3년 전
익인65
근데 ㄹㅇ궁금한게 그럼 대체 무슨 내용의 대화를 해야 그런 생각이 안 들어? 흥미가 생기는 얘기만 하고싶어??
3년 전
글쓴이
그냥 가벼운 얘기들 배고프다 밥 먹고싶어 오늘점심 뭐지? 이런거 잇다나 암생각없이 가뱝게 툭툭던질수 있는말들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머르게ㅛ네 그래도 너무 우울한 내용만 아니면 얘기는 잘 이어나가
3년 전
익인66
아 혹시 수치심 느껴지는 글? 썰같은 거 읽으면 어때?
난 가끔 내가 대리수치 느껴지던데

3년 전
글쓴이
영상이나 썰은 수치스럽제...공감성 수치... 근데 슬픈 영상이나 썰은 공감 엄청잘됨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는 안돼 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67
나도 그래... 그래도 사회화 잘된건지 공감하는 척 대박잘함....
3년 전
익인67
그리고 내가 힘든 일 있어도 절대 내색 안 해... 남한테 말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내 약한 점 드러내는 거 같아서 안 좋아함.....
3년 전
글쓴이
ㅁㅈ..나도 딱 그래 내 약점 드러내는거같아서
3년 전
익인69
나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근데 이게 너무 심해서 나중에 병원가야 하나 생각중이야... 그냥 막말이 아니라 나는 엄마나 아빠가 집에서 칼에 베이고, 뭐 떨어뜨려서 소리치거나 그럴 때 정말 어쩌라고..이 생각밖에 안 들어ㅋㅋㅋㅋㅋ그냥 개 무시하거든.. 손가락이 잘렸든 크게 다쳤든 그냥 진짜 관심이 없어... 누가 내 앞에서 죽어도 아 119 불러야겠다 이런 생각하고 있을걸ㅋㅋㅋㅋㅜㅜ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그냥 생각해보면 내가 별 생각없이 살아서 그런것도 큰듯....
3년 전
익인72
나도 그냥 다른 생각 안 들고 그렇구나...생각만 들어 뭔가 위로해줄 마음도 잘 안 생겨ㅠㅠㅠㅠㅠ 근데 입은 나불 거리는 중..좀 공감 능력이 뛰어났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73
나도 진짜 공감능력 쓰레기라 고딩때는 친척이 죽었다고 해도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생각했었음... 대학다니면서 상담도 받고 관계연습..? 같은거 하면서 많이 나아졌어 공감능력도 자라긴 하더라
3년 전
익인74
나도 친밀도에 따라 쓰니처럼 말해
3년 전
익인75
나두 기계적 리액션함 약간 너무 공감 못해서 나중에 사회 인간관계 형성에서 내가 도태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친구가 나중에ㅜ너 이래서 좀 상처였어 이런거 말해주기도 하고 대신 좀 본인이 욱한거 같아서 차분하게 의견 물을때는 나한테 오더라 판단이 필요할땐
3년 전
익인76
와 난 공감능력이 너무 많아서 싫어ㅜㅜ
3년 전
익인77
아...진짜 나랑 똑같아 나한테 말하면 속으로 진짜 어쩌라는거지 생각들고 그냥 TMI 말하는것 같아
3년 전
익인79
그 정도면 공감 능력 있는 거야..! 진짜 없으면 내가 그런 생각 들면 드는 대로 근데 그걸 왜 나한테 말해? 라고 얘기하는 거고, 공감능력이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상대가 상처받을 거 아니까 기계적으로라도 반응해주는 거지
근데 뭐 공감능력이 있고 없고는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아니니까 없으면 없는 대로 그냥 살면 되지 머!

3년 전
익인80
나도야 차라리 고민같은 걸 얘기하면 괜찮은데 진짜 tmi 얘기하면 어쩌라고 상태됨... 그걸 들어주고 있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리액션 잘해주고싶어도 항상 영혼없이 대답함
3년 전
익인81
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러는 거 아님 그렇게 생각해ㅋㅋ
3년 전
익인84
나도 그래서 연기함 연기하면서 내가 소름돋을때 있음
3년 전
익인85
어 쓰니야 나도 고딩때랑 스무살 스물한살까지만 해도 너처럼 그랬는데 더 나이먹고 진짜 내 감정 바닥치고 하늘치고 그런 경험 많이 해보니까 공감능력 점점 더 생기더라... 어느 경험을 기점으로 mbti도 바뀌었어 극 t에서 f로...
3년 전
글쓴이
나 근데 엠비티아이는 f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85
ॱଳ͘
3년 전
익인88
진짜 쓰니가 힘들어서 혼자서 못견딜일 생기면 세상 공감될지더멀라 나도 아 힘든데 퇴사할까 이런말 예전에는 그래도 견뎌야지 하고싶은데로 어떻게함; 하고 생각했는데 내가 직장 다니고 매일매일 울면서 다니다가 퇴사한 이후로는 다 이해할수이ㅛ어... 위로도 찰떡같이 해줌
3년 전
익인90
나이먹으면 고쳐지드라 나도 어릴때 그랬어
3년 전
익인91
나랑은 완전 다르다 나도 힘든거 주변한테 말 안하고 나만 알고있는 성격인데 다른 친구들 이야기들어주는거 좋아함 딱히 공감되는 이야기가 아닌 경우가 많지만 그 친구에 대해 알아가는?게 좋아 그러다보면 그 친구에 대해 더 잘 알게되고 공감도 가게되더라
3년 전
익인93
와 나도 그럼 그래서 그냥 딴생각하면서 맞장구 몇번 쳐줌
3년 전
익인95
나도ㅋㅋㅋㅋㅋ남들한테 별 관심도 없고 나한테 무슨 반응을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반응을 해줘도 영혼 없다고 막 삐짐 텍스트에서 무슨 영혼을 바라는거야
3년 전
익인99
나도 그런데 맞장구 잘 쳐줌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얘기 들으면 진짜 어쩌라고 싶오
3년 전
글쓴이
난 맞장구라도 잘 쳤으면 좋겠다..진짜 난 내가 생각해도 영혼없는 리약션이야 그냥 리약션 자체를 잘 못하겠음
3년 전
익인101
아 나도 그래... 나도 남한테 나 힘든거 절대 안말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케 반응하고 뭔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3년 전
익인102
나도 좀 그런 편이야ㅋㅋㅋㅋ 티는 안 내지만
3년 전
익인102
나이 얘기도 좀 나오는 데 난 나이 먹고 더 그렇게 됐음
3년 전
익인131
222 글고 나이 먹으면서 다들 상황이 다 달라지니까 공감하기 힘들더라
3년 전
익인104
나이랑은 상관 없는 것 같은데... 나도 얜 왜 이런것까지 나한테 말하지 이런 생각함 그래도 맞장구는 잘 쳐준다
3년 전
익인106
쓰니 댓글 보니까 나도 걍 내가 그런 류의 얘기를 아예 안 해서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상대방한테 나눈다고 해결되지 않는 고민들,,,
3년 전
익인107
나도. 특히 힘든 얘기, 안 좋은 얘기 하면 속으로 어쩌라고 이거 내가 알아도 되나? 싶은데 대충 보고 자란 게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 따라서 반응해 그래서 가끔 처음 맞닥뜨리는 상황에서 굳어버림 생각대로 내뱉으면 안되는 건 아는데 뭐라고 반응해야 할 지를 몰라서. 솔직하게 내뱉어서 남이 상처받을 건 신경 안 쓰는데 내 이미지 망가지는 게 신경 쓰임
3년 전
익인108
나이 문제보다도 경험의 깊이가 비슷해야 공감이 잘되는 거 같아 예를 들어서 집이 망한 사람이 주식으로 10만원 날렸다는 얘기를 들으면 크게 와닿지 않거 손가락 베인 경험만 있는 사람이 팔을 잘라낸 사람의 슬픔의 깊이를 짐작못하는 것처럼.. 친구가 말해주는 경험의 정도를 내가 느껴봤으면 공감이 잘되는 거 같아
3년 전
익인109
나도 그래 hoxy 영혼 없단 소리 많이 들어?
3년 전
익인110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도 그럴 수 있음.
3년 전
익인112
나도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안 들키고 남들 하는 것처럼 반응 잘 해 주면 되지 뭐...
3년 전
익인112
리액션도 하다 보면 늘더라
3년 전
익인114
나는 반대로 내가 슬프고 힘든거 잘 말했는데 나이 먹을수록 이걸 왜 얘한테 말하지....? 이렇게 되가지곸ㅋㅋㅋㅋㅋ 점점 마음의 문을 닫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15
나는 큰 고민이나 슬픈일이나 기쁜일 등은 공감이랑 반응 잘해줄 수 있는데.. ㄹㅇ사소한 tmi 는 어떻게 공감하고 반응해줘야할지 모르겠음 그냥 상대방이 카톡방을 메모장처럼 쓰는 기분? 그래서 기계적으로 답해주긴 하는데 그러면 상대방도 그 답에 대한 반응을 해줘야하는데 그냥 자기 할말만 계속함ㅋㅋ 내가 카톡을 안 하는 이유.. 차라리 전화가 나을듯..
3년 전
익인116
나랑 너무 똑같다ㅋㅋㅋㅋ이해도 안되고 공감도 안되고 걍 형식적인 리액션만해서 맨날 영혼없다는 말들음ㅎㅎ
3년 전
익인117
근뎅?
3년 전
익인117
미안 한번 따라해봄...헷
3년 전
익인118
ㄱㅊㄱㅊ 난 정신과 검사에서도 인정한 공감능력 떨어지는 인간인데 잘 살고 있음... 있는 척 하고 안 들키기만 하면 됨
3년 전
익인120
ㅋㅋㅋ나도 솔직히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딨다고 내가 굳이 털어놓을 필요도 못 느낌
드라마 영화도 공감을 못해서 안 좋아함 그나마 세세하게 감정선 나오는 소설만 좋아함

3년 전
익인121
난 친구들 얘기 잘들어 주고 내가 대신 울어줄 정도로 공감능력이 좋은편에 속하는데도 나도 가끔 그래ㅋㅋㅋ 나한테 어쩌라는거지 싶을때있엌ㅋㅋ 근데 다 그런것 같오! 괜찮아~ 겉으로만 티안내면 되지!!
3년 전
익인122
나도 그래
3년 전
익인123
근데 그렇게 생각하는거 다 티나던데 그냥.. 티나
3년 전
익인125
22... 결국엔 다 티나게 되어이써..
3년 전
글쓴이
난 내가 생각해도 내반응 ㄹㅇ 영혼없어서 티날거같다는건 진작에 생각하고 있었어...
3년 전
익인123
웅 얘기듣는데 속으로 저렇게 생각하고있으니 티가날수밖에 없긴하지
3년 전
익인119
33... 엄청 티나서.. 그 이후로 말 안하고 싶어짐..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근데 진짜 끼리끼리는 맞는듯 ㅋㅋㅋㅋ나랑 진짜 친한애들 다 공감능력 별로 없음 서로 공감 안해줘도 별말도 안하고 암생각더어뵤음
3년 전
익인126
상대방이 모르면 돼!! 근데 눈치 빠른 애들은 다 알더라 일단 나.. 다 보여 그래서 찐으로? 친해지기 힘든 것 같아
3년 전
익인125
근데 다 선택적인 거 아닌가? 진짜 완전 난데없이 별로 교류도 없는데 나한테 이 얘기 저 얘기 털어놓으면 순간적으로 이게 뭐지 싶겠지만,, 보통 자기랑 친한 사람들이 이 얘기 저 얘기 하면 잘 들어주게 되잖아
이 정도의 공감능력도 없다고 생각하는 거면 진짜 진지하게 그건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3년 전
익인126
222 나도 궁금해 ‘왜 나한테 얘기 안 했지?‘ 생각 드는 친구가 얘기해도 그런 건지 궁금해..!
3년 전
글쓴이
공감이 되는일도 있고 안되는 일도 있지만 그래도 다른사람들보단 열심히 반응해주긴 하지...
3년 전
글쓴이
그래도 친한애들이 말하면 좀 더 잘 듣긴 하지 근데 진짜 나한테 말해서 해결 되지도 않을일 말하는거는 공감안됨 근데 난 내가 사회성 떨어진다구 생각은 안해..
3년 전
익인125
으음 그래.. 무슨 말인지는 이해가 간다..!
3년 전
익인126
근데 해결되지 않아도 일단 누군가한테 말을 하는 순간 조금은 괜찮아지지 않아?? 그래서 친구고 가족이고 그런 얘기 하는 거 아닌가..? 뭔가 공감을 바라서 얘기한다기보다 그냥 이런 일이 있었어라고 말을 꺼내는 순간 기분이 좀 괜찮아져서 얘기한다고 해야 하나??
3년 전
익인126
근데 쓰니는 안 그러면 상대방이 그러는 게 공감 안 갈 수 있지!
3년 전
글쓴이
난 내 감정을 드러내는걸 별로 안젛아하기두 하구..그냥 가족이건 친구건 그런얘기는 잘 안해ㅜㅜ
3년 전
익인126
글쓴이에게
자꾸 질문해서 미안한데... 기분 나빴던 일이나 어이없었던 일이나 신기했던 일 이런 것도 그냥 혼자 담아두고 마는 거야..??

3년 전
글쓴이
126에게
그런일은 말하는데 딱히 공감을 바라진 않음 그런얘기도 안하면 연락하는데 대화 주제가 업자나.. ㅜ힘든얙 이런것만 안해

3년 전
익인125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로먼 크르즈나릭은 공감을 '다른 사람의 처지가 되어보고, 그들의 감정(정서적 측면)과 관점(인지적 측면)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활용해 우리의 행동을 인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공감은 단순히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타인이 처한 상황과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해석이 동반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구분하여 전자를 정서적 공감 능력으로, 후자를 인지적 공감 능력으로 설명한다. 정서적 공감 능력은 무의식적인 것으로 타인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다. '측은지심(惻隱之心)'을 떠올리면 된다.

이에 대해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붕년 교수는 "유년기에 부모와의 정서적⋅감정적 교류로 타인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뇌 발달이 이루어졌다면 그런 정서적 공감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반면에 인지적 공감 능력은 그 사람이 처한 상황과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함으로써 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고, 표정을 통해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https://www.google.co.kr/am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3fCNTN_CD=A0002240694

3년 전
익인125
본인이 공감능력 떨어진다는 걸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읽어봐두 좋을거가타..
3년 전
익인127
우리덩생이 똑같은 말하던데....그래서 뭐라고 대답해줘야할지 모르겠었어
3년 전
익인129
근데 그거 티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도 그런애 있었는데 걔는 지는 안그러면서 나한테는 공감 해주길 바라더라 그러지만 않으면돼
3년 전
글쓴이
난 공감 안바래... 공감 해주는거면 해주는거고 안해주면 안해주는거고
3년 전
익인129
그럼 상관없지 !!
3년 전
익인130
나 f t 반반 인간인디... 전에 특히 사춘기 못 벗어났을 즘에는 감정을 교류하고 공감하고 그러면서 말하지 않아도 끈끈해지는 유대를 형성한다는 것의 가치를 잘 몰랐던 거 같음 그래서 나도 뭐 어쩌라는 거지 식의 마음이 들고... 근데 시간이 지나고 꼭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것만이 길이 아닌 걸 알게되고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의 존재가 체감되면서 달라지더라 사람의 마음 앞에 진짜 내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게 돼쓰
3년 전
익인130
근데 다른 익들 말대로 다양한 감정적 경험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 공감하는 데 있어서 나를 대입할 수 있게 되니까... 하지만 억지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냥 성향 차이일 뿐 뭐가 낫고 부족하고의 문제랑은 다른 것 같거든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헤어롤 말고 다니는 사람들 진짜 개념없다467 8:3561369 3
일상찐친결혼식vs언니 상견례 어딜 가야 할까.......🥲🥲365 20:4017878 0
일상 회사사람 짜증나네 진짜 집 방향 같다고 계속 태워달래234 14:2637551 4
KIA/OnAir ❤️오늘은 누가 결승타 칠래?💛 4/24 기아 달글🐯 5509 17:3519687 1
야구/장터❤️🐯정해영 100세이브 기원 스벅(케익+아아)쏩니다🐯💛150 14:494946 0
코로나 예방 접종 후에 건강 이상 생긴 사람 없어? 쓰러지거나 23:13 1 0
나 진짜 피부 개망한 듯 하 이마만 이래 23:13 1 0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으로 어떻게 만들어????… 23:13 1 0
등드름 흉터 알라딘 필링 하면 옅오져? 23:13 1 0
와 아는 치과병원 원장님 한달에 3000버신대 23:13 1 0
취업하고 첫 어버이날에 용돈 얼마정도 드리는게 조을까 ! 23:13 1 0
잇팁이 자기의 모든 걸 얘기했으먄 23:13 1 0
삼전 처럼 오래 묵혀둘 주식 무ㅕ있어? 23:13 1 0
이성 사랑방 자주 안보면 마음 뜨는 익들아 23:13 1 0
나 키 186에 못생긴편인데 객관적으로 인기많아?? 23:13 1 0
직장 내 괴롭힘 당하는거 팀장님께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이러면 당황스러우실까? 23:13 1 0
릴스 몇시에 올리는게 좋아?? 23:13 1 0
나 진짜 유리멘탈인가봐 23:13 1 0
창문 못 여는 익들 있어? 23:13 1 0
암걸릴것같다라는말 쓰지마ㅠㅠ 23:13 2 0
전공 수업에서 만나면 대화 안하고 인사만 하는데 카톡 디엠은 답장 계속 하는거 왜그.. 23:13 3 0
이성 사랑방 반응이 재밌어서 장난치는 거랑 귀여워서 장난치는 거랑 어떻게 구별해? 23:12 3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 아프다고 6시부터 지금까지 자는데 이럴수가있나?1 23:12 10 0
이성 사랑방 istj한테 전화 가능하냐고 했는데 안보네 23:12 4 0
이거 도대체 무슨 웹툰이야? 도전웹툰인가? 23:12 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