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는 한참 남았어 내년 4월이래. 물론 랜덤이지만!
우리가 2년 사귀었고, 애인은 지금 1학년이야.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3학년쯤 갈까 생각중이라고 해놓고 갑자기 신청했대.
물론 본인 입대고 본인 생활이지만 미리 말이라도 하거나, 나는 기다리는 입장인데 의논이라도 해보고 신청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기분이 확 상했어.
생리할 때 돼서 내가 예민한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