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국시 공부하는데 집중이 너무 안될때는 어떻게 해야돼?ㅋㅋㅋㅋ....

국시 50일 남았는데  

왜 이렇게 집중이 안될까  

21과목인데 대충 다 끝내놔서 그런가  

뭔가 집중이 안돼  

합격점 120점인데 140개이상 맞긴 했거든?  

그래서 널널하게 해야지 하는데  

뭐랄까 긴장이 풀린느낌  

내일 또 모의고사 보는데 왜이렇게 긴장이 안될까  

.......  

공부 집중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라 익들아 ㅠㅠㅠㅠ 

계속 휴대폰 만지작 거리게된다  

하기싫어서..집중도 안되고 ++저녁에 맛있는거  

먹는다 해서 빨리 저녁먹고 싶음 ;

[익인1]

남들은 다 붙었는데 나만 떨어졌을 때를 생각해
나는 그러면 왕창 자극오더라!!!!

[글쓴이]

헐 에바야 .....
너무 끔찍해.......
고마워 (ू˃̣̣̣̣̣̣︿˂̣̣̣̣̣̣ ू) 확실한 자극이다

[익인2]

나도 국시 준비할때 그런 시기 있었는데 휴식했어
잠깐 머리식힐겸

[글쓴이]

어떤식으로 휴식했어..?
나 진짜 남들 카페가고 조금 하루정도는 놀때
맨날 나만 독서실가고 공부하고
집에서 안나가고 하니까
노이로제 걸릴거같아 ......
너무 안놀아도(?)문제가 되는 느낌

[익인2]

그냥 하고싶은거? 드라마 볼거보고 영화볼거 보고 하루는 통으로 쉬었음

[익인3]

카페같은데 들어가서 다른 사람의 질문에 답을 하는 연습을 해봐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야 말로 진정한 본인의 것이니까

난 이번 정처기 공부할때 그렇게했어...ㅋㅋㅋㅋ 내가 잘못된 지식을 알려주면 안되니까 더 알아보려고 검색하고 공부하게 되더라고

[익인3]

먼가 적고보니 글과 다른 맥락의 답이긴 한데..
어쨌든 난 집중 안될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그렇게 활동했어... 현재 관심사에 맞는 수다와 질문답변.. ㅋㅋㅎㅎㅋㅎㅋㅎ

[글쓴이]

오.... 이것도 괜찮다
이건 친구랑 같이 공부할때 써먹어야겠다
나는 약간 나 혼자서만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맨날 애매하게 대충 외우고
그랬는데 남한테 설명할수 있어야
진정한 본인것이 된다는게 와닿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