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스튜디오 알바 중인데.. 아기는 엄청 좋아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어린 아기들을 처음 안아봤어.. 첫 주는처음이라 모르는게 당연하지만 ㅠㅠ 긴장하니까 계속 어버버 하고 이번주는 계속 혼나고 있거든 ㅠㅠ 작가님들 친절 하시고 재밌으신데 기가 세셔서 처음에는 말장난도 잘하다가이번주부터는 계속 기죽고 내 자신이 바보 같아... 어제 애기들 노래 불러주다가 현타욌는데 그 이후로 이상태야.. 알바도 정말 많이 해보고 나이도 많은데 ㅠㅜ 그냥 남의돈 벌기 쉽지 않다~ 이정도로 그만둬서 되겠나 싶다가도 도망가고 싶기도 하고 진짜 어찌해야하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