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금요일에 상사한테 개깨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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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으으으ㅡ으으으으으으 내일 또 아이고 부장님~ 깔깔깔 해야 하는데 죽고싶다

[익인2]

으.나도 출근하기 너무 싫어...

[글쓴이]

진짜 심지어 금요일에 회사에서 즙짜고 와서 내일 가기 더 싫어; 진짜

[익인2]

나도야^^ 심지어 나는 가족회사 다니는 가족이야...ㅎㅎㅎ 이직하려면 나쁜년 될 각오해야함

[글쓴이]

헐...ㅜ 어쩌다가... (안타깝) 진짜 돈벌기 더럽고 치사하지 않니?ㅜㅜ 그냥 일만 힘들어도 죽을 판인데 상사 비위 맞춰줘 동료 직원들 뒷담이나 소문 사이에서 살아남아야 해... 진짜 나는 여초회사라 이런게 너무 스트레스야

[익인3]

으으으윽 나도 여초직장이라 너무 공감돼..요즘 얼굴만봐도 싫은 상사 있어서 더...쿠ㅜㅜㅜ

[익인4]

난 완전 초년생이라 이제 출근 4주차 들어서는데 심지어 금욜에 상사한테 직장에서 할소리 구분 못하냐고 공개적으로 깨져서 진짜 가기싫어 .......

[익인5]

나도 그래서 여초회사는 피할려구....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특유의 기싸움하는 분위기가 넘 싫어ㅠㅠ

[익인6]

여초... 극 공감한다 하루하루가 사파리임

[익인6]

소심하고 수긍적이고 항상 배려만 한다? 그럼 이 사이에서 죽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