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구석에 cctv에 안찍히는 곳있는데 거기 아파트 바로 옆 화단에 누가 장초를 그냥 꽂고 갔어 그래서 불 붙고 있었나봐 우리집 놀러오시던 이모가 보고 엄마불러서 물 가져오라해서 불 껐는데 밤 10시에 잘 지나가지도 않는 아파트 구석 화단에 피다만 것도 아닌 새 담배를 꽂고 가는건 너무 고의성이 다분하지않아,,,? 만약에 안봤으면 ? 오늘은 운이 좋았지만 이런 일이 또 일어나면 ? 진짜 무섭다 사이코패스같아. 경비실에 말했는데 너무 대수롭지 않게 여기셔,,, 새벽인데 계속 생각나서ㅠㅠ cctv 돌려서 누구인지 확인해야될 것같은데 경비아저씨가 너무 시큰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