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사업하는사람이고 저녁부터 계약미팅있는건 알았는데 예전에 연애초에 여러번 늦게까지 술자리있고 계약성사할려고 바에 가고 그랬던거 여러번 들어서 알고는있었거든 근데 나몰래 술많이 먹고 간적있고 , 언제 한번은 통화목록에도 있어서 헤어질뻔하고 이제 안그러기로 약속했거든 그러고나서 한참 조용했는데 오늘 갑자기 몇분전에 뜬금없이 응 ... 이라고 와서 내가 또 하필 안자고있었어 그래서 바로 전화도했는데 전화는 안받아 저거 누구랑 연락하고 있었거나 누구한테 연락왔거나 둘중 하나지 ?? 근데 이시간에 ... 연락할사람이.. 왜냐면 바에 일하는애들 연락처도 알고있었고 차단했다고는 했는데 남자친구가 사업때매 좀 큰손님이라 가게오라고 연락오고 그런건 있었어 전에도 .. 그래서 그런가 기분이 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