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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07l
이 글은 3년 전 (2020/10/3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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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으아... 정말 너 생각 안해주시네 .. 그냥 어서 성인돼서 독립 하는게..
3년 전
글쓴이
근데 독립해야지 하ㅕㄴ서도 나 나가면 부모님 맨날하겠지..? 이러다 나 동생 생기면 어떡하지 이 생각이 먼저 들더라 솔직히 부모님이 어디 여행가거나 오랫동안 외출하거나 등등 어디 갈때마다 너무 불안해
3년 전
익인2
헉.. 대체 왜 자식 앞에서 그러시는거지 ㅠㅠ
심지어 쓰니가 눈치챈것도 아시면서.... 왜그러실까 아휴ㅠㅠㅠㅠㅠㅠ 진짜 성인되면 독립하자..

3년 전
글쓴이
윗댓 ㅠㅠ 동생 생기면 어떡하냐 진짜ㅠㅠ
3년 전
익인4
나도 그래 초딩때부터 그래서 나도 지금 고딩인데 밤에 부스럭 소리만 들려도 깨..ㅋㅋㅋㅋㅋㅋ 늦게 자서 일찍 일어나고 차라리 집 밖으로 나가는 편이다 몇 시까지 들어올거다 얘기하고..
3년 전
글쓴이
진짜 어떡하냐ㅜㅠ 너무듣기 싫고 안방에 소리 좀만 나도 못가 또 저러고있을까봐 너무 소름이야
3년 전
익인4
나도 못 가 나는 거실도 못 가 ㅋㅋㅋㅋㅋㅋ 방에 처박혀서 이어폰 끼구 있엉.. 하루빨리 독립할 생각중
3년 전
익인5
말씀드려봐
3년 전
글쓴이
근데 뭔가 고딩의 입장에서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아예 그런쪽으로 한번도 언급한적이 없고 모르는척 해주는편이라 어렵다ㅠㅠ
3년 전
익인5
근데 진짜 말씀 안드리면 아예 모른다고 생각하실수있어서 걍 눈치? 를 좀 하면서 말해봐 어제 무슨 소리 안들렸어? 집에 귀신있나봐 신음소리 들려 이러고
3년 전
글쓴이
아냐아냐 저 위에 적은 삽입 직전 모습 봣다는건 실제로 그 자세 취하고 나랑 눈 딱 마주친거임.. 엄마아빠도 알아 그러면서 당황해서 이상한 변명만 늘어놓고.. 걍 내가 눈감아주니까 ㄱㅊ다고 생각하는듯 ㅠㅠ
3년 전
익인6
너무 사이가 좋아도 고민이네...ㅠ 곤란하겠다 ㅠㅠ
3년 전
글쓴이
사이가 조은건가..걍 내눈에는 그냥 성욕?푸는거 같아보여 좀 별로야
3년 전
익인6
성욕은 자연스러운거라....근데 자녀가 불편하다는데 그러는건 정말 아니긴하지..ㅠㅠ
3년 전
익인7
아 나도 진짜 싫어 ㅈㅂ 둘이 집나가서하면 좋겠어
3년 전
익인8
따로 쓰니 방이 없어?
3년 전
글쓴이
잇쥐!! 셋있을때 저랫다는건 초딩때 얘기여
3년 전
익인9
음 둘만있으신게아닌데 생각을안해주시네,,,, 보통 다른사람이 들으면 수치스럽고 그런데 ,,, 독립하자 ㅜ
3년 전
익인10
나 학창시절에 그거 다 보면서 자라왔는데 내성적이어서 참다참다가 성인되고나서도 그러길래 진짜 미친척하고 소리지르고 토하고 그만하라고 아파트 울리게 소리치니까 그담부터 절대 안함
3년 전
익인11
우웩..
3년 전
익인12
와 나는 그거까지는 아닌데 약한 트라우마 있거든 진짜 무슨 조그만 소리에도 미친듯이 심장뛰고 듣기싫고 그런데 쓰니는 너무 심각한데??....너무 트라우마일거같아 이거 진짜 안겪어본사람은 모름..
3년 전
익인13
아니 대체 왜 자식을 배려 안해주지... 셋이 자는데 하는 건 대체 뭐야 애기가 안깰 거라고 생각하나...
3년 전
익인14
와 심하다...나같아도 트라우마 생길듯
3년 전
익인15
정서적 학대인거같기도....
3년 전
익인16
난 성인익인데 원래 따로 자다가 여름에 에어컨 때문에 남동생이랑 부모님이랑 다같이 한방에 잤거든.. 근데도 하시드라,,, 애기때부터 초딩저학년때까지도 같이 거실에서 잤는데 그때도 종종 봤었음...
3년 전
익인16
그냥 난 그러려니 해.. 맨날 싸우는 것보단 사이좋은게 낫지.. 워낙 많이 들어(?)봐왔(?)어서.. 에휴... 근데 살짝 뭔 소리나면 심장뛰어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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