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연락하면 정성스럽게 답해주고 만나자 하면 한껏 꾸미고 나와서 함께 즐거워 한 것 같은데
냉정하게 돌이켜보니 먼저 연락한 적도 만나자고 한적도 없네...
다른 사람들보다 아주 조금 잘해준 것 뿐인데 특별한 사람이 된 마냥 생각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