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웬만하면 꾸역꾸역 읽는데... 중반부터 전개 너무 무너진다ㅠㅠ 심리묘사가 너어무 부족해 내가 비엘을 읽는건지 스탠리 제이미슨 심리 추리소설을 읽는건지 모르겠오... 얘가 왜이러는지 비엘경력 1년차 타작품에서 느꼈던 감정을 토대로 추측중.. 공은 17년동안 짝사랑했다는거 말고는 매력이없고.. 수는 응.. 그렇게 세워서 ㅅㅅ까지 해놓고 난 헤테로라고 도망치면 어떡해..? 이 수어매는 용납할수없다..ㅜㅜ 스탠리가 어떤 의미로 리처드에게 신경이 쓰이는지 좀더 상세히 표현했으면 좋았을듯.. 몰입이안되니 읽고싶지가 않아 2/3 지점에서 하차ㅠㅠ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