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시골 간 거 ㄹㅇ 평생 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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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시골 간 거 ㄹㅇ 평생 안주다52 •••

1개월 전l조회 1767l 0

	1개월 전 익인1 시골 조아.... 무슨 도였어??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글쓴이 전라남도 여수! •••
	1개월 전 익인2 맞아 ㅋㅋㅋㅋㅋ 게다가 난 진짜 찐 완전 안쪽이고 북한이랑도 가까워서 블라블라 할께 많고 군인도 많은데라 다들 다 자기 저긴 안다고 ㅋㅋㅋㅋㅋㅋ 왤케 다들 내 고향에서 군대 생활을 했데 ㅋㅋㅋㅋㅋㅋ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3 아니 혹시 철원? 아님 인제가서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오겠네 여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ㅠ ••• 1개월 전 익인2 헐 소름 철원 정답 🙆🏻‍♀️ ••• 1개월 전 익인3 거기 ㄹㅇ 유명하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우고... 눈치으고.... 또 눈치운다는 전설의 철원... ••• 1개월 전 익인2 그곳에서 내복도 안입고 교복만입고 외투도 안입고 다니던 애가 지금은 11월만 되도 추워서 전기장판 씀 ㅋㅋㅋㅋㅋㅋㅋㅋ ••• 1개월 전 익인3 2에게 아니 체질 완전 정반대로 바뀐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갘ㅋㅋㅋㅋ ••• 1개월 전 익인2 3에게 학교 수업때 학교 뒷산 군대 총소리 들리고 집가는 길에 주유소에 탱크있고 학교 앞으로 행군하던 군인들한테 인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련한 추억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땜 추위를 몰랐나봄 ㅋㅋㅋㅋㅋㅋ ••• 1개월 전 익인3 2에게 이래서 팔팔할땐 돌도 씹어벅는다는 얘기가 생겻나... 진짜 나이가 깡패긴항가봨ㅋㅋㅋㅋㅋㅋㅋ ••• 1개월 전 익인8 2에게 우와 그럼 밑에 익7이랑 같은 동네 아녀!?!?! ••• 1개월 전 익인13 오잉 철원익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댓글 다 받음 나 심지어 교복 치마만 입고 다녔잖아... 어떻게 입고 다녔는지 모르겠어 ••• 1개월 전 익인2 엌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동송이야 ?? ㅌㅌㅋㅋㅋㅋㅋ ••• 1개월 전 익인13 헐 마저 ㅋㅋㅋㅋㅋㅋㅋ ••• 1개월 전 익인2 동송이면 같은 학교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개월 전 익인13 2에게 동송에 교복치마 입고 댕기는 학교하나밖에 없으니까 ㅎㅎ... 근데 동송 많이 발전했드라... 라떼는 없었던 것들 짱많이 상김... ••• 1개월 전 익인2 13에게 마쟈 .... 아파트도 짱많아 ..... 나 친척이 거기 있어서 가끔가는데 길 잃는다 ..... ••• 1개월 전 익인20 동송 칭구들 안뇽~!~!~!~! 다 여고나왓구나~!~!~! ••• 1개월 전 익인2 어휴 철원 친구들 많구나 ㅋㅋㅋㅋㅋㅋㅋ 👋🏻 ••• 1개월 전 익인25 중간에 이사오긴했지만 동송 친구들 하이~~~~ ••• 1개월 전 익인2 👋🏻👋🏻👋🏻👋🏻👋🏻괜히 더 반갑네 ㅋㅋㅋㅋㅋ 나도 중학교때 이사감 ㅋㅋㅋㅋㅋ ••• 1개월 전 익인25 나도 중학교때 이사갔닼ㅋㅋㅋㅋㅋ혹시 부모님 직업때문이니😉 ••• 1개월 전 익인2 아휴 말해 뭐해 🤦🏻‍♀️ ••• 1개월 전 익인25 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철원🤦‍♀️ •••
	1개월 전 익인4 나 진짜 병원도 없고 편의시설1도 없고 ㄹㅇ슈퍼'만'있는 시골에서 어릴때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함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4 길 가다가도 뉘집딸이여?하면 다른분이 감나무집~~어어 거기~~이러시고 개울가에서 허구한날 다슬기잡고 고무보트타고 동네한바퀴 노래부르면서 동네 여기저기 산책하고 그때 동네에 애들이 우리집 다른집 일케 2집밖에 없어서 5명이서 걍 맨날 놀고 그랬음 ••• 1개월 전 글쓴이 ㄹㅇ 상회 하나 있는 마을에서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몰라 •••
	1개월 전 익인5 나도 ㅇ리 단위에 살았는뎈ㅋㅋㅋ 12살 때 처음 편의점 생기고 감동했었어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6 나도 할머니집이 시골이라 에피소드 진짜 많아ㅌㅌㅋㅋㅋㅋㅋㅋㅋ 눈오는날 친척들이랑 쌀포대기로 썰매타는건 기본이고 여름에 또랑에다 어른들이 평상 옮겨줘서 수박먹고 고기 구워먹고 또랑에서 수영하면 마당에 다라이 놓고 씻고 집앞에 감나무에서 감따먹고 밤에 폭죽놀이하고 불장난하고 너무너무 재밌고 행복했어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6 나 사고친것도 진짜 많은데 이것까지 얘기하면 ㄹㅇ 날밤깐다 •••
	1개월 전 익인7 내 학창시절 시골썰 풀면 대학친구들, 직장 동료들 눈 반짝이면서 듣는다 ㄹㅇ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7 대남방송이 들리던삶.... 북한이 쏜 폭탄 소리가 들리던삶.... 군인 아저씨들이 길 알려줘서 고맙다고 용돈주던삶 ••• 1개월 전 익인8 익2링 같은 동네인겨!? •••
	1개월 전 익인8 마저 그래보여 남친 찐 시골에서 어릴 때 살았고 지금은 그 시골집을 별장으로 쓰는데 진짜 이야기 보따리 많더라 난 도시 토박이여서 경운기도 모르고 그랬는데 남친 다 알아 신기해 ㅋㅋㅋㅋ 소한테 주목 받고 싶으면 노래 부르라길래 노래 불럿더니 일제히 다 쳐다보는것도 신기햇고 장작패서 불지피는것도 신기하고 동네에 열가구도 없고 학교 가려면 버스타고 한나절 가는것도 신기하고 ㅋㅋㅋ그 별장 가면 미번 새루운거 보고 남친이 설명해주고 어릴때 이야기 해줘서 재밋어 난 그런 추억은 없으니까 부럽더라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8 마쉬멜로우가 소 밥인것도 최근에 알앗엌ㅋㅋㅋㅋ.... 소가 사료 먹는것도..ㅎ...걍 나뭇잎 잔디 이런거 주워주면 먹는줄... •••
	1개월 전 익인9 그래서 난 강원도 가면 다 큰 성인인데도 아직 설렌다!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10 어릴때 소똥가지고 놀았어... 소똥 구워봄ㅋㅋㅋ 소 여물주고 소 만지고 겨울에 논 얼면 거기서 놀고 도랑에서 물장난하고 창고가면 신기한거 많아서 그냥 다 막 만지고 놀았음ㅋㅋㅋ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10 추수할때 콤바인 타봄 쌀겨 때문에 막 간지러워서 울었던 기억이 경운기도 타보고 어디갈때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고 저수지에 놀러가고 •••
	1개월 전 익인11 나도 리 단위에서 살았었는데 약간 한적한 분위기가 넘 조았던거같아 아빠 회사 사택있는곳이라 편의시설? 복지시설? 같은거 잘 되있어가지고 찐시골 느낌은 아닌데 그 한적한 분위기가 넘 조았어ㅜㅜㅜ바닷가 근처라 주말마다 바다가고 ㅋㅋㅋㅋㅋㅋ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12 나도 시골 살았었는데 ㅋㅋ 어렸을때 친구들끼리 나중에 서울엔 하늘에서 자동차 날아다닐ㄸㅐ 우리 동네는 이제 아파트 처음 올라오고 있을거 같다 했었는데,, 지금은 아파트가 몇개야,,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14 나는 내가 시골 살지는 않고 할머니 할아버지댁이 진짜 깡시골이었는데, 우리는 명절뿐만 아니라 방학때도 가고 그냥 생각나서 가고 심심해서 가고 모임겸 가고 이래가지고 진짜 자주 갔었거든? 그래서 시골썰이 많은데, 친구들한테 얘기해줄때마다 개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자고 일어나서 마당 나갔는데 고라니랑 멍하니 둘이 서있었던 거 생각난다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15 여기 댓글 읽는것만으로도 재밌닼ㅋㅋㄱㅋㄱ시골라이프...어릴때 살면 재밌지 다시 돌아가고싶어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16 아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눈 반짝이면서 듣는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글쓴이 썰 하나 풀면 동네 절반이 친척이어서 명절이면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음식 먹고 용돈 받고 그랬단 말여 근데 그 좁은 마을에서도 명절 음식 종류가 엄청 나뉘었어 ㅋㅋ 나는 큰집 가면 항상 엿을 한 웅큼 쥐어왔고 언니들은 우리집에 오면 항상 새우튀김을 먹고 갔지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17 캬 벌써 세잔 마셨다 재밌어ㅠ •••
	1개월 전 익인18 나도 깡시골에 살았는데 ㅜㅜ 어릴땐 전봇대?? 그런것도 잘 없어서 후레시 들고 밤에 걸어다님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글쓴이 크아~ 우린 화장실도 따로 있어서 어릴 땐 새벽에 화장실 꾹 참았었어 무서워서 ㅋㅋㅋ ••• 1개월 전 익인18 푸세식 화장실은 ㄹㅇ로 아직도 싫으다 파리 날리고 •••
	1개월 전 익인19 난 찐시골까진 아니지만 리단위인데 도농복합정도? 그래도 아파트 옆 강가에서 어릴때 멱감고 겨울엔 언덕에서 포대들고 썰매타고 강얼면 앉아서 타는 날썰매 타고 진짜 재밌게놀았는데.. 아직도 살고있지만 강 정비한다고 강가 다 갈아엎어서 이젠 예전 느낌 다 사라짐ㅠ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글쓴이 우린 엑스포 이후에 펜션 너무 많이 들어와서.. 가끔 가보면 어릴 적 수없이 지나쳐 간 길이 맞나 싶더라 •••
	1개월 전 익인22 부럽다 나는 서울에서만 살아서 그냥 초등학교 하굣길에 컵떡볶이 사먹고 학교 놀이터에서 지옥탈출 한 기억밖에 없음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23 나도 19년동안 시골 살다가 20살 돼서 서울 올라와서 쭉 살고있는데 시골 도시 둘다 경험해보는 게 좋은것같아 특히 어렸을때 시골 ㅠㅠ •••답글 l 스크랩 신고
	1개월 전 익인24 나도 초등학생때까지 시골 살았는데 다니던 초등학교 몇년전에 폐교 됐드라ㅎ •••답글 l 스크랩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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