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으로 일하는중인데 상사가 나한테 말을 너무 쎄게 해..

실수를 하더라도 따로 불러서 말해주거나 개인톡 해주면 좋을텐데 직원들 다 있는 단체 메신저에서 대놓고 나 지목하면서 면박 주고 반말은 기본이고 되게 무안하게 만드는 말들도 많이 하고 이거때문에 동료들한테 힘들다고 하면 원래 성격이 털털한 편이고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해.. 진짜 힘들다 내가 멘탈이 약한게 문제이기도 하지만.. 여기서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익인1]

나 다니던 회사도 그랬어 그냥 그 사람이 원래 그런거임

[글쓴이]

그냥 뭐라하든말든 쌩까고 다녀야지 하다가도 내가 왜 이런 무례한 말들까지 들어야하나 싶고.. 그러다가도 또 엄마랑 가족들 생각 하면 악착같이 다녀야 하고 ㅜㅜ 진짜 싫다 싫어

[익인1]

사회가 그렇더라 자기 가족아니면 좋은말 안해

[익인2]

나도 그런 상사 있는데 뒤에선 욕 안하는 사람이라 차라리 그게 낫구나 싶었음 잘못된 점은 정확하게 알려줘서?
사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내가 이러이러한 점은 잘못된거 안알려주는게ㅜ많은데 그렇게 말 세게해서 날 고치게 만드는 사람이라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 ㅋㅋㅋ
근데 나도 사람들 다 듣게 그렇게 무안주는건 ... 싫어 ...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