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이사온지 두달 됬는데 엄청 뛰어다닌단 말이야 애들이... 내가 한 3번 얘기했는데 나아진게 없어서 그냥 참고 살았거든 근데 최근에 집을 팔게됬는데, 오늘 애기들 엄청 뛰길래 오늘 중요한 손님 오니까 좀 조용히좀 부탁드린다 정중하게 얘기했는데 그건 그쪽사정이라고 이정도 생활소음은 좀 서로 봐줘야 한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개빡쳐서 지금까지 그쪽 애들 뛴거 계속 참았다. 밤 10시까지 애들 뛰어다니느걸 얼마나 봐줘야 하냐 하고 다다다 쏟아냈거든 그랬더니 막 어물쩡 거리더니 암튼 앞으로 이런 연락은 경비실 통해서 해달라는거.. 그래서 걍 빡쳐서 애들 조용히 시키라고 하고 끊음.. 엄마는 내가 너무 예민하다고 하는데 집에 계속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으니까 당연히 내가 제일 스트레스 받지 ㅋㅋㅋㅋ 하... 진짜 처음 이사와서 시끄럽길래 얘기하니까 자기도 애들 때리기도 해봤는데 애들이 말을 안듣는다. 이 이상때리면 가정폭력이다 이러길래 이상한 집인건 눈치채고 있었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