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매년 겨울마다 눈찢어질도록 운기억밖에 없어 나 그래도 손 안벌리고 작년 올해 다 회사다니면서 내가 학원비 내고 다녔다 매달 ㅎㅎㅎ 수능 잘 보고싶다 하기엔 양심 없지만 그래도 공부한 과목은 그대로 나와줫으면 좋겠어 수능 끝난다고 다 끝난거 아니고 정시특강 남았지만 수능 만약 망쳤어도 실기열심히하고 수능 만약 잘봤어도 오만하게 성적믿고 대충하지말자 진짜 힘들다!! 모르겠다 모르겠어 학벌이 전부가 아닌데 그래도 내가 원하는곳 너무 가고싶은데 사수까지 했는데 아직까지도 확실하게 100%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다는게 참 힘들게 한다 고등학생떼로 돌아간다면 .. 그냥 모르겠다 아직도난 고3~20살 초에 멈춰있는거같은ㄷ 친구들은 하나씩 인턴 도 하고 졸전도 하고 뭐라고 쓴지 모르겠네 그냥 화이팅해 좀 만 버티자 내자신아 ㅋㅋ 일기장처럼 썼는데 쓰고나니 부끄럽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