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캐랑 아무말 적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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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헉스

[닝겐1]

미야 아츠무/단 걸 먹으면 속이 달아 그래서 매운 걸 먹어야지 매우면 담백한 걸 먹고 담백한 걸 먹어서 맛이 밋밋하면 기름진 걸 먹으면 돼 기름진 걸 먹어서 속이 느끼하면 다시 매운 걸 먹고 매운 걸 먹어서 매우면...더보기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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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된 메세지 10건이 있습니다)
임마, 아츠무다. 내말 들리나?
그래....난 지금 연구소로부터 저멀리 터널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좀비들은 아직까지 터널에 있는것 같지는 않다.
단걸 묵었다고? 그래 달달한게 니 살찌는데 좋지 닌 좀 먹어야 쓴다.
장난이다. 그래 연구소에 꼼짝말고 있으레이.
난 터널 지나서 더 멀리 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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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된 메세지 9건이 있습니다.)
그래, 나다
터널 안에는 좀 먹을것 통조림이 의외로 많다.
근데 통조림에 있는 음식들이 하나같이 매워서 못먹는 것들 뿐이다.
여기 근처에 아마도 사람이 사는 것 같은 흔적이 보인다.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제, 키타상에게 난 잘 있다고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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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된 메세지 8건이 있습니다.)
살아 있으니까 자꾸 무선 걸지 마라.
뭐시라 긴이 물렸다고........ 사살해라. 그자식 바깥에 막 돌아 당길때부터 알아봤다.
그래 여기저기서 막 기름 냄새가 난다 사람 발견하면 다시 무선 걸테니 울지말고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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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된 메세지 3건이 있습니다)
그 임마들이랑 잘 이야기 해갔고 같이 있다.
근데 좀 아그들이 못나 보인다. 약간 뭐라 해야하나
좀비가 살아있으면 딱 저렇게 생길것 같다.
그래도 여기는 좀 음식이.....어 뭐꼬
우당당당당당
(무언가를 둔기로 내려 치는 소리가 들린다)

[글쓴닝겐]

-링링링링링링링링-
(저장된 메세지 1건이 있습니다)
하...........하..............하...아
저기....................미안하다고 키타상에게 전해라
오사무 한테도 그동안 미안했다......

[글쓴닝겐]

예시:
하이큐 캐/ 아무말

[닝겐2]

키타 신스케/도망치다 걸리면 손목 잘려요

[글쓴닝겐]

닝에게 보내는 편지
처음 만났던 순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는 오랜 시간 함께 했습니다.
긴시간을 함께 별것도 아닌 순간에도 시시덕거리며 즐거움만 쫒는 시간이었죠.
그래서 사람들의 충고에도 눈도 귀도 닫은체 대충 얼버무리고 어떻게서든 넘어가면 됐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당신과는 깊어지지도 좋아지지도 않은체 딱 여기까지 어떻게 왔네요. 어쩌면 나는 당신을 인정했었지만 당신을 마음 속까지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핑계 사이에 불안감이 찾아왔고 그때부터 나는 당신과 나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내 삶의 일부였고 나또한 당신의 삶 일부였으나 당신에게 이제 이별을 고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제발 제가 당신에게 이별을 제대로 고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동안 저를 보더라도 이 좁은 지하실에서 나갈수 있게 자비를 배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키타 신스케-

[닝겐2]

헐 뭐야 대박이에요 센세 저 지금 머리 깨고 있어요 근데 제 부족한 머리로는 살짝 이해가 안가는데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죠 설마 제가 키타상을 감금한건 아니겠죠

[글쓴닝겐]

아마도 도망치다 걸려서 잡힌듯...

[닝겐2]

아이고

[닝겐3]

내가아포칼립스돌이다

[닝겐3]

오이카와/진짜아무것도하기싫다

[글쓴닝겐]

"오이카와...울지마"
"훌쩍 닝짱.....진짜 가기 싫다."
끄윽끄윽 오이카와가 닝에게 울면서 말합니다.
오늘 하늘에서는 화약 냄새가 납니다.

며칠전
오이카와와 함께 평범하게 살던 닝에게 편지가 날라왔었습니다.
편지 내용은 입영통지서, 오이카와는 그날 이후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군대를 면하려 했었으나
모두 실패 했었습니다. 그리고 기찻길에 오른 당일

닝과 오이카와는 결국 헤어져 오이카와는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닝은 그런 오이카와의 소식을 기다렸으나 며칠이 지나도 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세계를 지키기위해 군대로 떠난지 일주일 뒤,
닝에게 해골함이 전달 되면서 그의 소식을 드디어 들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쓴닝겐]

닝에게 슬픈 소식은 이뿐만 아니었습니다.
모든 전세계 군대가 결국 패하여 세계의 멸망 소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세계 멸망을 피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피소에 가야 했지만
대피소는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닌 갑부들만 갈수 있었던 장소 였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담담히 죽음을 맞이하고 작별 인사를 나누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닝 앞에 어느날, 리무진 한대가 옵니다.
리무진 운전 기사한테 어쩐 일인고 물으니 사장님의 명령이라며
아가씨의 모든 가족들을 실고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닝은 의아했지만 일단 살날이 얼마 안남았기에 살기 위해서 리무진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뜻밖에 소식.
오이카와 사장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글쓴닝겐]

닝은 놀라서 자세한 사정을 물으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오이카와 사장님은 전쟁터에서 사망처리 되었지만 사실은 살아서
특수부대원이 되어 세계를 위해 싸웠었고 결국 패했지만
특수 부대원을 통솔했던 군인 간부 자격으로 이와이즈미의 간청에 의해
대피소에 가게 되었으며 닝은 오이카와의 애인 자격으로
대피소에 가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닝은 그게 가능하는지 물었지만 운전기사는 말없이 대피소까지 닝을 대려다주고 이렇게 말합니다.

오이카와 사장님은 언제나 당신을 그리워 하셨습니다.

[닝겐4]

오이카와 / 과제하기 싫다ㅠㅠ

[글쓴닝겐]

(19일 저녁 8시)*
닝: 과제하기 싫다 ㅠㅠㅠㅠ
오이카와: 닝짱 과제 싫어?
닝: 오이카와랑 라인 계속하고 싶어
오이카와: 닝짱, 어디야?
닝: 나 학원이야 ㅠㅠ, 너는 어디야?
오이카와: 닝짱 옆에 언제나 있지
닝: 헷 거짓말
닝: 어떻게 옆에 있냐? 그냥 지내는 나라가 다른데
오이카와: 닝짱, 나는 닝짱을 위해서 어디든 갈 수 있다고?
(20일 저녁 7시)*
닝: 매운거 먹고 싶다.
오이카와: 라멘 먹으러 가자
닝: 싫어. 오늘 안땡겨
닝: 지금 뭐해?
오이카와: 닝이랑 라인 중!
닝: 에잇, 그건 알지 숙소에서 뭐하냐니까?
오이카와: 나 숙소 아닌데
닝: 그럼 어디인데?
닝:?
닝:?
닝: 읽씹하지마
(21일 저녁 10시)*

오이카와: 닝짱,닝짱
닝: 아 왜 어제 읽씹했어?
오이카와: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오이카와: 닝 왜 어제 날 버리고 딴 남자랑 엄~~~~~~~청 오래 통화한거 알아? 나 그럼 너무 섭섭해?
닝:?
닝:?
닝: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오이카와:.......😒
닝: 야 무섭게 왜 그래?
오이카와: 닝은 내가 삐진게 더 무서운거야?
닝: 음...아냐 잘자고 내일보자
오이카와: 그래
닝: ?
닝: 아 잠만.........너 누구야
오이카와: ?

[글쓴닝겐]

오이카와: 누구긴 나는 닝짱의.....
닝: 너 아르헨티나에 있는데 어떻게..
오이카와: 아니야 나 저번주 금요일에 입국 했어
닝: 한참 배구 시즌인데.......거짓말
오이카와: ..........
닝: ..........
닝: 솔직히 말해 너 어디야?
오이카와:...........
오이카와: 나 닝짱 바로 옆에 있어

[닝겐5]

아카아시/내일이 올까

[닝겐6]

오

[닝겐6]

사쿠사 / 우리 다 살 수 있어.

[닝겐7]

키타 / 그냥 죽을까

[닝겐8]

아츠무/퇴근한다

[닝겐9]

시라부 / 오늘 떡볶이 먹었당ㅎㅎ

[닝겐10]

고시키 / 배고파... 졸려...

[닝겐11]

와

[닝겐11]

세미 / 잠온다...

[닝겐12]

스가와라/아포칼립스 쳐돌이 웁니다

[닝겐13]

헐

[닝겐13]

아츠무/ 단 거 넘 많이 먹어서 속 더부룩하다

[닝겐14]

후타쿠치 / 이제 좀 눕고 싶다악........

[닝겐15]

히루가미 / 한것도 없는데 왜이리 피곤하냐

[닝겐16]

와 하앙...

[닝겐16]

쿠로오 / 센세를 사랑해

[닝겐17]

와

[닝겐17]

아츠무 / 빨리 종강했으면 좋겠다

[닝겐18]

마츠카와 / 치즈 먹고 싶다

[닝겐19]

호

[닝겐19]

보쿠토/ 토스트가 먹고싶다

[닝겐20]

할

[닝겐20]

사쿠사 / 그냥 다 포기하고 자고 싶다

[닝겐21]

헉

[닝겐21]

우시지마 / 날씨가 너무 추워

[닝겐22]

시라부 / 난 밤이 좋아

[글쓴닝겐]

잠시 화장실 갔다 왔다 써줄꼐

[글쓴닝겐]

계속 글쓴다 잠시만 뭐좀 먹고 올께

[닝겐18]

헉 다녀오세요!

[닝겐23]

왁ㄱ

[닝겐24]

사쿠사/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이면 좋겠다

[닝겐25]

미야 아츠무 /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해서 내가 가졌던 모든 것이 사라져버렸어

[닝겐26]

와 헐

[닝겐26]

켄마 / 어깨 아파

[닝겐27]

아츠무 / 나 너무 졸려

[닝겐28]

오 대박

[닝겐28]

오사무/해가 일찍 지네

[닝겐29]

보쿠토 / 눈이 가물거려

[닝겐30]

와 개늦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닝겐31]

쿠니미 / 난 왜 이걸 신청했는가 죽어나가는구나 하하핳 과거의 나 제발 stay!!! STAY!!!!!!!!!!!!!!!!!!!

[닝겐32]

니시노야/노야야 머리 내리고 크리스마스날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