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수능은 그날 아침 교문 들어가기전에 엄마가 안아주던거 생각난다

고생 많았다 잘 하고 와 ~ 하면서 안아서 토닥토닥 해주는데 시험 보기도 전에 울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24살인데 아직도 생각나

[익인1]

와 난 혼자 가서 집 올때도 혼자 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나도 ㅜㅜㅜㅠㅠ엄마 추운데 기다리고 계시구

[익인3]

난 이거 보고 울뻔...ㅋㅋㅋㅋㅋ나도 24살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마ㅋ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가 많아질수록 눈물이 많아지는구만 그려..

[익인4]

난 담임선생님이 막 꼬옥 안아주셨는데 진짜 눈물나올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눈물 꾹 참고 애써 웃으면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