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당한것 같은 그런 부정적인 이상함이 아니라 내가?? 이런 느낌 엄마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차도 고장나서 수리비 엄청 나오고 아빠가 의료보험비를 안냈어서 그것도 내고 (아니 근데 그걸 왜 엄마가 냄??) 안그래도 최근에 집사서 대출도 꼬박꼬박 갚는데 돈들일이 많이 생겨서 방금 전화로 내가 이백 있다고 하니까 백만원만 빌려달라하셔서 입금해두렸는데 내가..? 이런 느낌..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날이 오긴하구나.. 엄마랑 이런 대화를 다해보네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