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귀마개 끼고 자기 시작하면 절대 못 끊음

진짜.. 약간 우주 무중력 공간 속에 혼자 떠있는 느낌 ㅋㅋㅋㅋ 무슨 소리 들린다해도 뭔가 저어ㅓ어 벽 너머 다른 세계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로 느껴짐 엄청 큰 소음 아닌 이상은 

그래도 잠귀가 밝아서 아침에 출근할때 알람소리는 들리더라 젤 작은 소리로 해놔도.. 

전에 혼자 호텔에서 잘 땐 아 그래도 가족들 없으니까 소리없이 잘 자겠지 했는데 창문에 바람 부딪히는 소리에 한참이나 못자서 임시방편으로 화장솜으로 귀 틀어막고 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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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2 ㅠㅠ 그래서 긱사 꿈도 못꿈

[글쓴이]

헉 난 완전 잘 와 난 우리집에 아빠가 새벽에 집에 들어오는 편이라 뭐먹고 유툽보면서 웃고 이런 소리 들리면 진짜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귀마개가 내 수면 수호천사야

[글쓴이]

첨엔 갑갑하다 느낄 수 있는데 귀마개를 통한 고요를 한번 겪고나면 이거 없이 못 자 진짜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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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이거 낄 때 어중간하게 끼면 안돼 그럼 자다가 빠져서 찾아헤매고 소리도 잘 못 막아ㅠ 원래 귀마개 크기를 반 정도는 짜그라트린다는 마음으로 귀에 천천히 수우욱 집어넣다가 끝부분은 귓구멍 쪽으로 미친듯이 쑤셔넣으면 얘가 그 안에서 다시 원래 모양으로 부풀어오르면서 귓구멍에 딱 맞아져

[글쓴이]

첨 껴보고 소리 들리는 거 같으면 몇번 더 만져주면서 소리가 웅웅.. 하고 막히는 느낌 들 때 그대루 두면 대 ㅎㅎ

[익인3]

익이나 귀마개 어디꺼 사용해??

[글쓴이]

나 그냥 쓰리미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