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되게 어둡고 생각 많고 오빠는 밝은편인데 내가 힘들 때마다 조언 구하는데 오빠가 뭐 비유한다고 갑자기 속담이라면서 빈 항아리가 시끄럽다길래 뭔 저딴 속담이 다 있지 해서 잠시 고민해보니까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거였음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진찌한 대화 하다가 이거 때매 내가 포복절도 하면서 놀리니까 잘거니까 나가고 쳐 자라해서 쫓겨났엉 ㅠ 내일부터 시끄러운 항아리인척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