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제 알바 하는데 사장님 한테 기분 나쁜말 들음

나 잘못한거 없음 그냥 사장이 한 말이야 알바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사장이 나한테 부모 덕 못 봤으니 알바라도 열심히.해서 돈 모아야 한다는데...ㅎ  

이런말 원래 하는거야? 나 돈 없고 부족해서 알바 하는거 아닌데.. 

우리 아빠 한달에 1800~2000정도 벌고 엄마는 사립.어린이집 원장님인데 얼마버는지는 모르는디..내가.부모덕 못봤다고 들을 정도인가..?? 아니 근데 애초에 생판 남의 자식 한테 저런 말 지가 먼디 하는거야

[익인1]

사장이 이상한거 앞으로는 그냥 적당히 받아주고 단답으로 대답하면 사장이 알아서 저런 소리 줄임

[익인1]

나도 초반엔 다 대답해주고 잘 들어주고 그러다가 저런 소리 하는거 몇번 겪으면 걍 무시.. 사장님이니까 아예 무시는 못하겠지만 굳이 내 얘기를 많이 하지 않겠다 정도의 대꾸만 해...

[익인2]

얼탱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넹.. 나 소설쓰는데 오늘 알바하면서 본문같은 내용 글에 적었는데 찐으로 있는일이네.. 아 화난다

[익인4]

옛날 분들ㅋㅋ 요즘 알바를 돈 부족해서 하는 줄 아는 분이 많더라.. 그래서 챙겨주셔서 좋을때도 있지만 저렇게 인식이 드러나는건 불편하지ㅠㅜ 적당히 취미(?) 용돈삼아 하는 거다 느낌을 풍겨야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