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은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것은 어두운 회색 천장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돌로된 벽뿐이다.
- 여긴 어디지? 나는... 누구?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왔다.
여긴 어디고 자신이 누구인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할까?
1.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 주변을 살펴본다.
2. 잘 모르겠다. 가만히 누워있는다.
3.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는지 소지품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