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결혼하면 아내하고 합의하고 싶은거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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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7]

서로 얘기해서 합의하면 ㄱㅊ지 않나?? 맞벌이하는데도 아내가 청소 요리 빨래 다 하는 집 겁나 많자나

[익인250]

가사도우미 쓸듯 노동비빼고 기본 생활비(식료품공과금생활용품등등)만 월 100 넘게 나가는거 알지 그럼 쓰니 혼자 번다고 생각할때 쓰니용돈 50잡아도 월 300은 벌어야하고 (여기서 저축 0원임 평생돈 못모은단거 집 대출끼면 대출금까지들어가고)
요리 외에 청소,빨래 가사노동을 쓰니가 담당하거나 합의점이 필요할듯
여기서 육아까지 보태지면 안그러려고해도 아내분이 육아를 더 부담하게되고 요리에 있어서도 아이음식,어른음식 노동 2배이고

[익인251]

돈 말고 너가 다른 집안일 하면 ㄱㅊ할듯
그리고 그냥 맞벌이일 경우 그냥 시켜먹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

[익인252]

그냥 일해주시는 분 고용하는게 나을듯?

[익인252]

부부가 같이할일을 딱잘라서 돈을 주기 시작하면 나중에 다른 일도 돈으로 생각하게 될텐데 그냥 깔끔하게 제3자를 고용하는거 어때?

[익인255]

한 달에 얼마 벌길래? 고정지출비 생활비 빼고 따로 111만 원 줄 수 있는 거야? 몇 살이길래 벌써부터 그런 생각 하는지 이 아줌마는 신기하다 쓰니 말대로라면 500 벌어도 모자랄 듯

[익인256]

가정부처럼 쓰고싶으면 가정부를 써...

[익인257]

난 요리해주는 거 조아해소 좋을 것 같음 안줘도 할거라서 ㅋㅋㅋㅋㅌㅋ

[익인258]

111만원 주고 월급이 얼마나 남는데?

[익인259]

나는 요리도 못할뿐더러 가정부 아니라 아내고 그런 돈은 필요도 없엉 그냥 내가 와이프라면 나랑 같이 요리 학원 등록해서 다니고 차근차근 만들어서 먹어보자고 할거같애 배민은 건강에도 안 좋고 나중에 아기 낳으면 그때도 배민 시켜먹을거야? 아니잖어ㅎㅎ

[익인260]

근데 왜 111맘원이야? 고냥 궁금해서 .. 100만원 111뭔가 특이행

[익인261]

돈으로 주는 건 좀,,, 생활비 외에서 주는거면 무슨가정부 부리는 것 같잖아 차라리 요리는 아내에게 일임할거면 다른 집안일을 너가 하겠다고 합의하는게 맞지 빨래랑 청소기, 설거지 등등

[익인262]

결혼하면 차피 니돈이 걔돈인데 뭐..

[익인263]

돈으로 줄 바엔 다른 집안일을 너가 하는게 낫고 집안일도 하기 싫으면 아내 줄 111만원으로 가정부 고용하는게 나을듯

[익인264]

가정부도 아니고 무슨..

[익인266]

결혼을 했는데 부인한테 요리하라고 돈을 주는 건 이상해

[익인267]

헐 나 요리하는거 베이킹하눈거 넘 좋아해서 ㄹㅇ 가 능 ㅋ

[익인270]

합의하는 거면 ㄱㅊ지

[익인272]

겨우 한달에 111만원?? 우리아빠는 엄마한테 팔백 줌..

[익인272]

그리고 111이 너무 쪼잔한 느낌 너무 팍식이야 내가 남친한테 이 소리 들으면 얘 뭐지? 싶을거 같아 반찬가게 배달시켜먹으면 됨

[익인265]

궁금해서 묻는건데 혹시 어머님이 전업주부셔??

[익인280]

돈 많이 버시나보네..
요리 해주는 값만 800이라니..

[익인273]

난 좋긴 한데 말 제대로 해야될 듯 자칫하다가 식모된 기분이라 온갖 정 떨어질 수도

[익인274]

근데 왜 하필 111만원이야? ㅋㅋㅋㅋㅋ 일부러 1로 숫자를 맞춘거야??

[익인276]

결혼하면다 같은 돈인데 누가 누굴 줘 ㅋㅋㅋㅋ

[익인278]

애인이랑 이야기해봐~~
나도 내가 돈 많이벌게되면 내가 일할테니 남친이 집에서 요리랑 청소 등등 집안일해주면 좋겠다했더니 남친이 너무좋대 ㅋㅋㅋㅋㅋㅋ

[익인279]

대신 설거지랑 분리수거랑 그런거 해주면 난 좋음
근데 돈은 안받을듯

[익인280]

돈을받는것도 이상하고 주는것도 조금 그럼
그냥 요리빼고 다른 집안일을 하는게 어때??

[익인281]

내가 너랑 비슷한상격이라 ㅋㅋㅋㅋ 걍 배달시켜~

[익인282]

사람 써~~

[익인283]

요리빼고 나머지 다하면되지 청소빨래같은거

[익인283]

아내될사람이랑 이런 가치관 안맞으면 차라리 사람을 부르구

[익인284]

난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좋아

[익인285]

돈을 주는것보다는 다른 걸 하는ㄱ게 맞지 돈받으면 쫌...기분이 그르차나

[익인280]

본인 귀찮아서 돈으로 때우는기분..

[익인286]

돈보다 설거지 담당하눈게 나을것같아 요리보다 설거지가귀찮아서 안해먹게됨

[익인287]

돈은 아니고 그냥 요리를 잘하고 좋아하는 사람만나면될 것 같은데!
돈을 아무리 줘도 싫다는 사람이 있고 111만원이면 너무 좋다는 사람이 있어서
요리 해주는거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 전에 요리 맡아줄 수 있겠냐고 대신에 나도 너가 싫어하는거 있으면 그거 맡아서 하겠다고 이러면 될 것 같아!
말로 충분히 가능 돈으로 계산하면 생활이나 관계도 정말 계산적으로 측정하게될 것 같거등
가정부 소리 나오는 것도 해결을 돈로 봐서 그런듯함 합의를 한다고는 했는데 111만원이나 요리 수고비용으로 준댔으니까 다른 집안일에 대한 합의를 하면 얼마나 하겠냐 싶어서 이러는듯

[익인288]

걍 가정부 고용해

[익인289]

아내가 요리하면 너가 청소하면 되는 거 아냐? 집안일을 어떻게 나눌 생각이길래 돈부터 줄 생각을 해

[익인290]

2222

[익인291]

결혼해줘

[익인292]

생활비 + 111만원 준다는거야 아니면 생활비 111만원을 준다는 거야? 일단 전자는 확실히 연봉은 1억 넘어야 됨 그만한 능력있으면 오케이지

[익인293]

부부끼리 돈주고받는거 자체가 의미없는 느낌..

[익인295]

222
이게뭐야 날 고용하는거임?
그리고 생활비 안에 함께 하는 식대부터 전기세등등있을텐데
난 좀 기분 나빠

[익인294]

그냥 아내는 요리담당 쓰니는 다른거 담당하명 되지 굳이 돈으로 계약할 필요는...
아니면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던가

[익인297]

움 하면서도 좋을것겉긴한데 몬가 기분나쁠수도있으니깐 가끔씩은 한다는 말꺼지 하면 괜찮을듯,,

[익인298]

맞벌이면 아내도 요리할 시간 없을걸 걍 배달이 나을듯

[익인299]

ㅋㅋ 반응 안좋은건 현실적으로 보통 중산층 젊은 부부들이면 걍 백퍼 불가능하다시피해서 그래.. 아무리 그래봣자 부부는 공동 재산이라 111만원 그거 그대로 저축이나 생활비로 들어간다... 나중에 큰일 생기면 고대로 그 돈 들어갈게 뻔해서 쓰니도 그런 소리 하는거 아냐?? 정말 부인이 한달마다 111만원 다 본인 개인 돈으로 쓰거나 시댁에 갖다주거나 집안에 쓸 돈으로 안합쳐도 돼?? 맞벌이에 애 키우는 집이면 애초에 그게 통하지도 않고 ㅋㅋ 돈을 진짜 많이 벌거나 집에 재산이 많아서 그 111만원을 정말 순수 용돈으로 쓰는 경우면 모를까.. 근데 쓰니가 그 케이스였으먄 아내를 전업주부 시키고 생활비를 주고 싶다 했겠지 ㅋㅋㅋㅋ

[익인299]

쓰니야 그마인드면 백퍼 부인이랑 마찰하고 요새 여자들 똑똑해서 돈 많거나 잘 버는 남자가 진짜 여유 있어서 그러는 거 아님 돈이랑 가사 맞바꾸는 건 안통해.. 결혼 적령기 아닌 내가 들어도 그 돈 어차피 나중에 크게 돈 쓸 일 생기거나 아프거나 애들 교육비나 대출하거나 할때 빼서 야금야금 쓸 비상금될거고.. 요새 집값 생각하면 대출 갚기 바쁠텐데 그런 돈을 줄 여유도 없을텐데..? 현실감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 맞벌이 부부 서로 회사다니면서 보통 월 150~250은 써.. 월세나 대출비 제외.. 보통은 대출받거나 하니까 더 쓰지.. 거기다가 +111이 고정적으로 나가버리면 ㅠㅠ 애까지 생기면 진짜 쓰는 돈 엄청 불어나는데 언제 돈모으고 애 사교육비 대학교육비 모으고 집 사..? 합쳐서 중산층 월급 5-600으로는 어림도 없을듯

[익인300]

지금 결혼한/할 신혼부부 중에 대다수가 맞벌이일텐데 좀 시대착오적인 발상 같다고 느껴지는 건 나뿐이얌...?
차라리 그 돈으로 집앞에 반찬 가게 가서 사서 먹지 뭐하러 따로 돈 줘가면서 해달라고 해...?
더군다나 어차피 돈 받는다고 해봤자 부부니깐 따로 쓸 일도 없고 현실적으로 대출 껴서 집 사면 그게 내 돈이 되나 다 대출 갚는 데 쓰지
또 왜 딱 떨어지지도 않는 111만원인지도 모르겠고...

[익인300]

글고 "내가 네게 111만원을 줄테니깐 너는 내게 밥을 해줬으면 좋겠어" 이게 뭔지 모르겠어
난 남편한테 저런 말 들으면 내가 남편이랑 오순도순 재밌게 살려고 결혼했지 밥 차려주고 111만원 받고 살라고 결혼했나 싶을 듯ㅋㅋㅋ

[익인301]

맞벌이면 같이 해야지 ..? 요즘 젊은 사람들 다 맞벌이인데 결혼 하실 여자분이 일 안할꺼라고 어케 확신해..? 맞벌이하면 그땐 어케하려고 그리고 111만원을 아내한테 주는건 좀.. 그냥 가정부 고용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어

[익인303]

일단 난 결혼해도 내 일 그만두고싶은 생각없어서 가사도우미 부를 생각이었기때문에 거절할듯

[익인303]

우리 집에서도 내가 집안일한다고 바쁜걸 못 볼듯 지금도 난리인데.. 집안일때문에 힘들어하거나 남편으로인해 힘들어하면 아마 남편 우리아빠한테 ㅇㅇㅇㅇ맞고 이혼당할듯 ㅋㅋㅋㅋㅋㅋ

[익인304]

가정부처럼 쓰고 싶은 거네

[익인305]

요리는 아내가 하고 나머지는 너가 하는게 나을듯.. 어차피 맞벌이면 돈은 의미없어보여..

[익인306]

합의하면 되지 머

[익인307]

돈보단 그냥 요리 / 청소 이런식으로 나눠서 하면 될 듯

[익인308]

돈좀 보태서 음식 위주로 해주시는 가정부 고용할듯..

[익인309]

111만원은 생활비 제외 주는거임?? 맞벌이고 한달에 생활비 100씩이라치면 211만원 줘야하는건데 괜찮아?? 근데 그럴거면 가정부 고용하는 게 더 낫지않아?

[익인310]

이게 무슨.. 요리가 안되면 차라리 요리학원을 다녀..

[익인311]

어우 난 내돈이 남편돈이고 남편돈이 내돈이라 어차피 111만원 받아도 대출금 갚을듯 ㅜㅜ 뭐하러 돈을 받아 ㅜㅜ 결국 집안 생활비인거고 내 손해잖어 ㅜ 차라리 청소를 하거난 다른일을 해...

[익인312]

난요리하는거좋아해서더신나서할듯
근데 막 반찬투정하고 그런건안돼

[익인313]

난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괜찮음 근데 돈은 굳이 의미 없을 것 같고... 요리 말고 다른 집안일 해주면 좋을듯

[익인314]

????? 가정부를 써..... 그리고 부부면 니돈이 내돈이고 그런거 아냐?? 생활비말고 매달 아내 취미생활이나 쇼핑할때 쓰라고 주겠다는건가..? 이미 부부인데 재산 나누고 돈 주고받는게 의미가 있나

[익인315]

난 부부사이에 돈 줄 테니까 요리해줘! 이런 건 별로야 그냥 돈 얘기 꺼내지말고 너가 설거지 청소 다 한다고 해

[익인315]

수고비 개념도 별로야 가정부 된 기분 들 듯

[익인316]

고용관계 같음... 돈으로 문제 해결하는 거 내 기준 서로 감정으로 이어진 사이에 할 짓은 아니라고 생각해.. 말꺼내서 합의가 된다면 상관없겠지만 나라면 얘기 듣는 순간 기분 상하고 계속 생각날 듯

[익인317]

그 돈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구나...

[익인317]

대체 무슨 기준으로 그걸 측정하는건데?

[익인319]

111만원은 무슨기준이야? 궁금

[익인320]

분담이 낫지 않아? 내 와이프가 돈 줄테니 밥은 내가 했음 좋겠다라고 말하는 순간 결혼하기 싫어질 것 같음... 서로 잘하는 거 하자고 분담하고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고 서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야 행복한 결혼생활같음... 물론 돈 주는 게 호불호라 글쓴이 와이프는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지만ㅎㅎ

[익인321]

난 내가 요리하고 상까지 다 차릴 수 있는데 대신 치우는거 설거지 포함 남편이 싹 다 치우면 용돈 그만큼 안줘도 해줄 수 있음

[익인322]

난 요리하는 거 좋아하고 설거지도 좋아하는데 결혼할 사람이 저런 제안하면 결혼 다시 생각해볼 거 같아 무슨 가정부도 아니고 내가 요리하고 설거지하면 남편은 청소나 빨래하는 식으로 가사분담을 생각하는 게 정상 아냐?돈을 왜 줘 돈은 나도 버는데

[익인323]

남친이랑 동거하는데 재료준비 설거지는 남친이하고 조리는 내가 하는데 좋아!

[익인325]

엥짱좋은데 ㅎㅎ 수고비주는것도 기분좋은디 설거지 남편이해주면 난무조건 요리함ㅎㅎ

[익인326]

난 요리 좋아해서 쓰레기 설거지 청소 다 해주면 요리해도 좋을 듯

[익인326]

돈은 기분 나쁨 그냥 도우미 분을 쓰던가 그 돈으로...

[익인327]

제때 제때 밥차려주는거 진짜 힘들어,, 똑같은거 계속 해주는거면 몰라 동생 학교가야되서 열흘동안 아침만 차려봤는데 ㄹㅇ 스트레스였음

[익인328]

맞벌이할건데 그러는거면 너무 싫음ㅠ

[익인329]

근데 그렇게 하면 후속적으로 문제가 계속 생길 것 같아서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ㅠ 쓰니는 경제활동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부인의 경제활동은 어떻게 생각해? 맞벌이하게 될 것 같아? 그러면 부인이 자기 일 하면서 111만원 받고 매일 요리하는 거 힘들지 않을까? 메뉴는 뭘 내놔도 요리만 해주면 상관 없는거야? 장은 누가봐? 장보는 돈도 111만원에 포함이야? 그 돈 받으면 온전히 부인 용돈으로 쓸 수 있는거야? 생활비로 쓰거나 가정위해 저금하거나 할 필요 없고 부인 맘대로 어디에 쓰든 간섭 아하는거야? 외식하게 되면 그날은 요리를 안할텐데 어떻게 계산하지? 그리고 다른 집안일은 어떻게 할거야? 요리를 돈주고 한사람이 분담하기 시작하면 다른 집안일을 하는 것도 의문이 생겨. 청소 빨래 설거지 집안정리 이런것도 금액 정해서 역할 나눌거야? 나중에 애기 생기면 육아는 또 어떻게해? 그것도 기저귀 갈기 얼마, 분유 먹이기 얼마, 재우기 얼마, 놀아주기 얼마 이렇게 가격 매겨서 서로 돈 주고 시킬거야? 이렇게 질문을 많이 적은 건 쓰니한테 다 대답해달라는 의도가 아니라 이렇게 하게 되면 부부사이가 아니라 고용인과 피고용인 같은 관계가 된다는 걸 말하고 싶어서 그랬어 부부사이에 집안일이라는 건 사랑하는 사람끼리 함께 생활해나가기 위해서 필수적인 일이고 다툼을 줄이기 위해서 누군가가 그일을 더 많이 하고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일이 없기 위해서 역할을 분담하고 나눠서 하는 건데 나는 이걸 못하니까 네가 맡아 대신 내가 한달에 얼마씩 줄게 라고 하면 그 관계를 부부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아 돈 주는 입장이랑 돈 받는 입장은 달라 그러면 그 입장차이에서 나오는 갈등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도 생각해봐야해

[익인330]

구냥 사람고용하면될듯.. 111부족해 ㅠ

[익인330]

둘다맞벌이하고 한200들여서 주중에 사람고용해 그럼 클린~!

[익인331]

혹시 월급이 550만원이야?

[익인332]

난싫어ㅋㅋㅋ식모된 기분일 거같아..맞벌이하는데 서로서로 도우면서 했음 좋겠지

[익인333]

우리 엄마아빠 둘다 집안일 안좋아하시는데 아빠가 분리수거+청소기(무선)+설거지(식기세척기사용) 하시고 가정부 고용하고 엄마가 찐 요리만 함

[익인334]

가사도우미 써 ㅋㅋㅋㅋㅋㅋ 뭔 돈을 ㅋㅋㅋㅋㅋㅋ

[익인335]

근데 진지하게 아내없을때는 그런 생활력 없음 어케 살게 ㅠㅠ

[익인335]

밥 해먹는 건 생존에 문제라고 생각혀

[익인336]

니 아내만 좋으면 상관 엄ㅅ겠ㅈㅣ

[익인337]

뭔가 기분 나쁘다

[익인338]

요리 부탁하는 대신 돈을 준다기보단 장봐주고 설거지해주고 쓰니가 청소 담당 이렇게 정하면..
글고 요리를 아내 위주로 하되 쓰니도 파스타 정돈 배워서 가끔 해주고 하면 좋을거같음
결혼 생활 안해봐서 모르지만 어쨌든 요리를 더 잘하는 사람이 담당하는게 맞을거같은데 요리못하니까 돈 줘야지~ 이건 좀 별로야 못하더라도 한 두개는 배워서 아내가 힘들때 본인이 하는 성의를 보였으면

[익인339]

그게 뭐야 무슨 식모 고용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는 요리담당 누구는 청소담당 이렇게 나누는 게 낫지

[익인340]

걍 웃곀ㅋㅋㅋㅋ 진짜 궁금한데 111만원은 무슨기준이야? 진짜 순수하게 요리하는것에 대한 돈이야 재료비와 노동에대한 값이야 생활비 전체에 대한 가격이야? 넘나 궁금함뎈ㅋㅋㅋ 아내될사람한테 요목조목 말 잘해서 설명해야할꺼같다 안그러면 요목조목 잘 털릴수도있으니까! 쓰니가 구체적인 말이 없어서 적절한 의견이 나올수없다는건 쓰니도 알고 쓴거지? ㅎㅎ

[익인340]

아 미안 요리에 대한 수고비구아 그럼 생활비는 또 따로인건가? 아내가 직장인이고 아니고는 상관없고 일단 요리하는거에대한 순수한 수고비인고? 그럼 아내가 직장다니면 직장월급은 전체적인 생활비로 공동이고 111만원은 손안댈수있는 아내의 돈인거야? 그럴꺼면 111만원으로 집안일 해주실 이모님을 구하는게 더 좋을텐데 아내를 위해서도..?

[익인341]

무슨 매달 월급 주는 것도 아니고... 딱 맞아떨어지는 액수도 아니고 111만원 받으면서 되게 찝찝한 기분 들 것 같은데.
그냥 결혼하지 말고 가정부 고용해서 사는 게 나을듯.

[익인341]

배우자는 밥 해주는 식모가 아냐

[익인341]

남의 집 귀한 딸래미 식모살이 시키지 말고 혼자 살면서 가정부 고용해.

[익인342]

그거시 결혼이여...?

[익인343]

말이 그럴싸 해서 그렇지 결혼으로 식모 하나 묶어둔 거 아녀? 가사도우미를 고용하장~~

[익인344]

같이하는게 낫지않나..? 원래 결혼하고 같이하면서 배우고 느는거야

[익인344]

결혼전부터 아예 안해버린다 싶으면 별로ㅠㅠ

[익인344]

내가 울엄마한테 나중에 나 결혼하면 엄마처럼 어떻게 이렇게 뚝딱 요리하지?? 했는데 엄마도 처음엔 아예 못했다고 하면서 는거라고 그랬어 ㅠㅠ 너도 나중엔 다~ 한다고 ㅠ 그니까 너무 벌써부터 그러지마

[익인345]

난 요리하는 거 좋아해서 괜찮을듯 ㅋㅋㅋㅋ근데 아내가 요리하는가 뱔로안좋아하면 좀 마찰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음

[익인346]

111만원은 정말 그냥 요리하는거 수고로우니까 주는거고 만약 아내분이 좋아 대신 설거지랑 빨래는 자기가 할 수 있어? 라고 하면 할거임 ? 그럼 진짜 좋은거 아닌가 만약 저런다면 난 걍 돈 안받고 요리할 듯 어쨌든 요리가 힘든건지 알고 그렇게 해주려는 거잖아

[익인347]

나도 요리못해서 .. 좀 당황스러울듯 차라리 그 돈으로 둘이든 혼자든 요리 학원을 다녀봐~!

[익인348]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ㄹㅋㅋㅋㅋㅋㅋ아내가 아니고 식모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49]

아이낳을생각없이 둘이살면 둘이서 합의하면 될거같은데 아이낳을거라면 문제가 좀 있을듯..

[익인350]

111은 또 뭔데 ?????? 굳이 111???? 100이면 100 110이면 110이지 뭔

[익인352]

근데 그건 아내가 맞벌이냐 아니냐도 중요하지 않나..?

[익인353]

그건 결혼이 아니라 알바 구하는거 아님...?

[익인354]

가치관 차이인듯
그리고 여기다 물어봐도 당사자 반응은 모르는거잖아ㅠ 그냥 한번 물어봐

[익인358]

돈 준다고 하기 보다는 요리는 못해서 자신이 없고 빨래나 청소는 내가 다 할게!! 이러면 상관없음

[익인359]

나는 기혼인데 글쎄.. 왜냐면 어차피 결혼해서 살다 보면 니돈 내돈 개념이 모호해져서 돈 받아도 그렇게 좋지도 않더라구ㅋㅋㅋ
차라리 그만큼 다른 걸 전담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