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효경] LG가 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외야수 홍창기다. 홍창기는 지난해 3800만원에서 6200만원(인상률 163.2%) 인상된 1억원에 계약했다. 홍창기는 지난해 타율 0.279, 5홈런 11도루를 기록하며 주전 외야수로 도약했다. 특히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루율 6위(0.411)에 오르며 톱타자 자리를 꿰찼다. 신인 이민호(2700만원→7000만원)가 159.3%로 투수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프로 3년차 투수 정우영은 8000만원에서 1억원(인상률 125%) 인상된 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포수 유강남은 처음으로 3억원 고지에 올랐다. 선발로 활약한 임찬규(1억3500만원→2억2000만원)와 정찬헌(1억3000만원→2억원)도 연봉이 인상됐다. 팀내 최고참인 포수 이성우(8000만원)은 동결되면서 한 시즌을 더 뛴다. 가장 많이 삭감된 선수는 외야수 이천웅(2억8000만원→1억9000만원)이다. 홍창기, 정우영, 최동환(7000만원→1억2000만원)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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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ul5Br2b 때지 드디어 3억 ㅊㅋㅊㅋ !!!! 짱기 동동 우엥이도 생애 첫 억대 연봉 축하행🥰🥰 코시국 감안하면 다 너무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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