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살 때 쌍수하고 내 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진짜 예뻐졌거든 예쁘장에서 그냥 누가봐도 예쁨됨 어느 집단 가면 거기서 젤 예뻐..ㅠ 진짜 원치 않게 그렇게 되어버림 근데 사람들이 무조건 예쁘다고 할걸 알고 실제로 1도 예외없이 예쁘다는 칭찬을 받아 재수없게 들려도 미안한데 찐고민이야...ㅠㅠㅠㅠ 누가 칭찬하면 너어어어어어무 민망해 뭐라 해야될지 모르겠어 고맙다고 해도 민망해 쌍수해서 여신처럼 된건데 고맙다고 해도 되나 이런 느낌? 내가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것도 있어 주목 받고 싶지 않은데 우루루 와서 칭찬하고 찬양 정도로 말할때면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싶을 정도여 내가 바로 말을 돌려버림 이럴 때 어떻기 반응해야 자연스럽고 밤에 이불도 안 찰 수 있을까? 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