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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14l 1
이 글은 3년 전 (2021/1/1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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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알 것 같아..
3년 전
익인2
너무 잘 살고 싶고 너무 행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지금은 그러지 않아서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 같아서 죽고 싶다는 건가?
3년 전
익인3
아 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알것같아..
3년 전
익인4
내가 죽으려고한 이유는 노래느낌 ㅠㅠ
3년 전
익인6
지금 내 상태임 와..
3년 전
익인7
죽고싶은건 아닌데 살기가 싫어
3년 전
익인32
22
3년 전
익인38
333
3년 전
익인39
444 저기서 죽고싶다를 살기싫다로 바꾸면 딱 내 마음 완벽하게 공감.. 하...
3년 전
익인8
이게 뭐야? 책이야? 읽어보고싶다ㅠㅠㅠ 딱 내 마음같아
3년 전
익인9
난 그냥 죽으면 계속 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니까 죽고 싶던데,,, 살고싶어서 죽고 싶다라는 느낌은 안 느껴봤어ㅠ 사바사지만 신기,,,
3년 전
익인10
난 한창 우울할때 그 느낌이던데 아 지금 죽어도 상관없지 않을까... 이 느낌
3년 전
익인12
와 이런내용의 책없나 너무 나라서 이런 책 읽어보고싶다
3년 전
익인13
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4
진짜 살고싶은데 살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싶어지는 거.. 본문 다받는ㄷㅏ
3년 전
익인15
예전에 봤던 글 생각난다
넌 죽고싶은게 아니라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거라고

3년 전
익인16
모든게 다 과거형이 되더라. 죽고싶다는 생각을 제외하곤.. 행복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3년 전
익인17
나 우울증 진단 받았을 때랑 똑같다
엉엉 울고만 싶고 울고싶은 이유도 모르겠고 잠도 오지 않고 불안함만 가득하고...
진짜 그땐 밤에 잘때마다 이대로 다음날 눈 안떴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3년 전
익인19
맞아 살고싶어서 죽고싶은거.. 이렇게 살바엔 죽는게 낫다는 생각이지 나도 살고 싶은 마음인걸..
3년 전
익인20
와 진짜다 이거,,,
3년 전
익인21
취업하기 전 내 모습이다......
3년 전
익인22
앞으로의 삶이 전혀 기대가 안되고 절망적이여서 이렇게 살 바에야 걍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한다..
3년 전
익인23
나는 그냥 나라는 존재 자체를 지우고 지금 감정이고 생각이고 모조리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어
3년 전
익인24
하....슬프다 우울해
3년 전
익인25
나는 약으로 가득 찬 깡통일뿐이야
3년 전
익인26
너무 알 것 같다 행복하고 싶은데 내 상황이 그러지 못하니까 너무 우울해
3년 전
익인27
살고싶은데 너무 살고싶은데 내가 원하는 삶은 절대 못살것 같아서 방법이 죽는것 밖에 없는것 같아
죽으면 다 끝나니깐 행복할것 같고

3년 전
익인28
음....뭔 말인지 알 것 같아 근데 그런 감정들도 일상에서 사소한 이벤트라던가 잠깐 친구들이랑 기분전환하면 사라지더라
3년 전
익인29
오...요즘 내가 자주 하는 생각이다
3년 전
익인30
나는 내 상황이 더 이상 안 나아질 거 같을 때 죽고 싶던대
3년 전
익인31
딱 내 지금이다
3년 전
익인33
너무 공감된다 어떻게 해야 행복한 건지 알 수 없어서 그냥 죽는 게 제일 행복할 수 있는 거 같아
3년 전
익인34
우와 이거 어디서 나온 글이야?
3년 전
익인35
죽고싶은데 무서워서 못 죽겠어
3년 전
익인36
살고싶은데 앞으로 살아갈수없을거같아 미래가 두려워서 죽고싶어
3년 전
익인36
당장 내일 아침이 오는게 너무 무서워 어떡하지
3년 전
익인37
ㅇㅈㅇ쌤이 말한거 생각난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역설적이게도 삶에 애정이 많고, 나의 삶이 완벽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는거

3년 전
익인40
난 취업 전부터 그랬거든..근데 취업하고나서도 다른 불안이 생겨서 그런가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잘 살고싶은데 그 가능성 적어보이는 정규직 달고싶어서 더 극심해진 느낌...?돈이 있음 병원가야겠다 했는데 그것도 쉽지않네다 버리고 한적한 시골에서 빨리 살고싶단 마음으로 보티도있어...근데 그런 꿈이있는데도 저 글이 진짜 내마음닽아서 공감되네
3년 전
익인46
주변에 누가도와준다고 함께있다고 외쳐도 결국 이런감정들은 내가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더라고
그리고 헤쳐나가야겠다는 마음 먹는 것도 힘들고 낯설고 어렵고 이유도 모를 때도 있고 차라리 지금 이상태가 익숙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수있을거야 댓쓰니가 생각하는 한적한시골이라는 장소도 찾아낼거고 갈 수있을거야

뭔가 공감가서 이렇게 길게 댓글남겨
꼭 완전하진 않아도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자 댓쓰니도 나도!

3년 전
익인42
미비포유 주인공이네
3년 전
익인43
내가 살고싶은데 살고싶지가 않아 행복하고 싶은데 그냥 죽고싶어
3년 전
익인44
맞아... 행복하고싶어서 죽고싶다
3년 전
익인45
재작년 겨울.....이유없이 눈물나오고 불안한 미래때문에 너무 죽고싶었어...ㅜㅜ 그냥 내 미래가 지금보다 더 행복할 것 같지 않았는데 지금도 행복하지 않으니까 살 필요가 있을까? 싶은 마음 뿐이였고...
3년 전
익인45
근데 댓글에도 있지만 정말 욕심을 버리고 살짝 내려놓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 내가 진정으로 욕심나는 건 어떻게든 실행하게 되더라고 근데 남의 눈에 맞춰 괜히 욕심내는 건 남들 보고 질투나고 거기에 이런 욕심에도 노력하지 않는 내 모습에 자괴감만 생기더라고ㅠㅠ 그냥... 내 모습에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ㅠㅠ
3년 전
익인47
맞아 내가 정한 이상적인 삶에 내 현재 삶이 미치지가 못하니까 다 포기하고 싶은 거 같음 근데 역설적으로 또 살고 싶기도 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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