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이고 못생김 몸도 마르고 걍 공부만 하게 생긴 얼굴? (나랑 사이 안좋아) 연애도 살면서 두번? 좀 안되게 해봤고 이번에 소개팅 해서 결혼하고 싶다는데 자기가 얼굴이 잘난건 아니니까 남자 능력은 좀 떨어지더라도 잘생긴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는데 왤케 우습냐ㅋㅋㅋㅋㅋ 걍 사이 안좋으니까 다 웃기네 쩝 소개팅도 잘 안들어올거 같음 나도 내가 나쁘고 못되게 생각하는거 알어 커뮤라서 털어놓는 얘기~껄껄 +나 성인되자마자 남친이랑 호텔 외박했는데 언니가 그거때매 좀 할말 못할말 못가려서 했음 구구절절 적기에는 좀 그렇고 대충 어떤 뉘앙스의 말실수인줄은 알겠쥐? 이정도로 관심 받을줄은 몰랐지만 좋은 말 못들을거 알면서 털어놓고 싶어서 쓴 글이니까 익인들이 무슨말을 하던 ㄱㅊ으니 싸우지마! 걍 진짜 한탄할곳이 필요했던거얌 언니 스펙 쩔고 멋있는부분도 ㅇㅈ 나 열등감 있는거 ㅇㅈㅇㅈ 근데 걍 다른거 다 없이 잘생긴 남자 만나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부분이 웃기단 소리였음 다들 굿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