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톡 무슨 느낌들어?

 

 

연락문제로 내가 조금 섭섭해했어 

 

 

 

앞에 카톡이야 이건

[둥이1]

고칠 의지가 없어보여

[글쓴둥이]

그치

[둥이2]

뭐하자는거지...

[글쓴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둥이3]

난 연락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할거다

[둥이5]

헤어지자는거임??

[둥이5]

진짜 별로다

[둥이7]

헤어지자는 거야 뭐야

[둥이8]

난 연락 너한테 안맞출거고 내 연락 성향 이해 못하겠으면 헤어져도 상관없다

[둥이9]

갑질하넹..ㅎㅎ

[둥이10]

그래서 안고치겠다고?

[둥이11]

저게 헤어지자는거지 뭐야.....

[둥이12]

자기는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더 요구하지도 바라지도 마라

[둥이13]

나도 전남친이랑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내 입장에서는.. 원래 남자친구가 10이고 내가 1이면 나는 5까지 맞춰주고 노력하고 있는데 남친은 맨날 모자르다 10으로 올라와라 이러니깐
순간 욱하고 서운하고 하면서 저런 말 ㅎㅐㅆ었어... 내가 했던 말이랑 진짜 비슷하네..

[글쓴둥이]

엉.. 좀 화났더라고ㅋㅋㅋㅋㅋㅋ 화나서 저렇게 말한거같긴 한데 ...

[둥이14]

그냥 연락에 있어서 쓰니랑 안맞는 것 같은데... 뭐 사람마다 서운의 기준이 다르니까,,, 지금 연락하는게 자기 기준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 같음 그래서 쓰니가 서운해하는게 서운한 듯

[둥이15]

연락 이 이상은 더 잘못해준다는 말같음

[둥이16]

연락을 평소에 남들한테도 얼마나 안하는지가 중요한데.. 남 카톡은 맨날 쌓여있고 보지도 않는데 너꺼는 그래도 한두시간에는 답장이 온다 하면 그래도 저사람은 나름 최선을 다하는거임.. 정말 연락하는 스타일이 너무 안맞아서 그런거.. 오히려 그럴때 서운하다 생각하지말고 그냥 그래도 나한텐 이만큼 해주는구나 하고 생각하는게 좋은거같어.. 그래도 싫으면 어쩔수없지만 ㅠ